정치.경제

괴산군,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상호이해와 다문화의 사회적 융합 및 공존 증진을 위해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 일원에서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괴산군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풍성하게 열렸다.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베트남, 중국, 일본 등 나라별 체험 부스 △전통놀이 부스 △플리마켓 부스 △임꺽정푸드 부스 △간식부스 △만들기 부스 등이 운영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문화가족 유공자를 위한 군수, 교육장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가 다문화에 대한 상호이해와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상호 연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다문화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괴산군
,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개최

소플러스 청주강서점, 충북적십자사‘희망나눔 실천식당’동참. 매월 10만원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16일(목),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소플러스 청주강서점(대표 김영)을 찾아 ‘희망나눔 실천식당’ 302호 가입에 대한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숯 소 생갈비 전문점인 소플러스 청주강서점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매월 10만원의 정기후원을 통해 충북 도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 대표는 “나눔에 대한 관심으로 적십자사 정기후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매달 전하는 후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 사업장,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프로그램이다.

소플러스 청주강서점충북적십자사희망나눔 실천식당동참

- 매월 10만원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제22대 국선 정당·후보자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 공개. 지역구후보자 선거비용 지출 총액 1,118억 6,498만여 원, 1인당 평균 1억 6,003만여 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7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1,118억 6,498만여 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1억 6,003만여 원을 지출하였다. 이는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인 2억 1,901만여 원의 73%에 해당한다.


<제22대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 지출액 등>

구분

선거구수

보고서 제출

후보자수

평균

선거비용제한액

(1후보자당)

선거비용

지출총액

평균

선거비용지출액

(1후보자당)

평균 지출율

(1후보자당)

22

254

699

21,901만원

11,186,498만원

16,003만원

73%

21

253

1,118

18,161만원

11,153,389만원

9,976만원

54.9%


  최근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회계보고서 등의 열람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되었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경우 누구든지 5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를 방문하여 지역구국회의원선거 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신청할 수 있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5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중앙선관위를 통해 열람신청이 가능하다.

  선거비용을 제외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등의 사본교부는 열람기간 후에도 언제든지 가능하나, 회계보고 첨부서류 중 영수증 그밖의 증빙서류, 수입·지출한 예금통장 사본은 제외된다.

22대 국선 정당·후보자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 공개

= 지역구후보자 선거비용 지출 총액 1,1186,498만여 원, 1인당 평균 16,003만여 원

= 누구든지 열람·이의신청은 공고일부터 6개월간, 사본교부는 언제든지 할 수 있어 


 

친절로 소통하는 스마트(SMART)한 청원구 본격 가동. 청원구 친절교육 실시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은 5. 17.(금)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친절로 소통하는 스마트(SMART) 친절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청원구에서는 전문강사 신지현 대표를 초빙하여 소통이 어려운 이유, 동료·민원인과의 기분좋은 소통법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직원들에게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재 청원구에서 추진중인 스마트(SMART) 친절운동이란 △미소(Smile)(언제나 따뜻하고 밝은 미소) △감동(Move)(마음으로 전하는 감동) △관심(Attention)(진심 어린 관심) △존중(Respect)(서로를 배려하는 존중) △믿음(Trust)(너와 나, 행정에 대한 끈끈한 믿음)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친절이라는 작은 씨앗으로 소통과 배려를 활성화 해 스마트((SMART)한 청원구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따뜻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더욱 친절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친절로 소통하는 스마트(SMART)한 청원구 본격 가동

청원구 친절교육 실시

 

중앙선관위, 2분기 경상보조금 126억여 원 9개 정당에 지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4일 2024년도 2분기 경상보조금 126억 3천여만 원을 9개 정당에 지급하였다. 

           < 2024년도 2분기 경상보조금 지급 내역 >

                                                                       (단위 : 천원, %)

합 계

(287)

더불어민주당

(155)

국민의힘

(113)

녹색정의당

(6)

새로운미래

(5)

12,630,873

5,162,654

4,899,514

704,132

695,258

100

40.87

38.79

5.57

5.50



개혁신당

(4)

기본소득당

(1)

자유통일당

(1)

조국혁신당

(1)

진보당

(1)

329,733

7,481

33,171

527,520

271,406

2.61

0.06

0.26

4.18

2.15


 ※ 무소속: 9명 


  경상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이하 ‘제22대 국선’)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2024년 1,141원)를 곱하여 총액을 산정한 후, 분기별 균등 분할하여 2월·5월·8월·11월의 15일(토요일 또는 공휴일인 때에는 그 전일)에 각 보조금 배분 대상 정당에 지급한다.

  보조금을 배분할 때는 「정치자금법」(이하 ‘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당시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먼저 총액의 50%를 정당별로 균등 배분한다.(법 제27조 1항)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씩을, 5석 미만 또는 의석이 없는 정당 중 최근 선거에서 득표수 비율 요건을 충족한 정당에 대하여 총액의 2%씩을 배분·지급한다.(법 제27조 2항)

 다만, 국회의석수는 지급당시를 기준으로 하므로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의석수를 반영한 보조금은 3분기부터 지급하게 된다.

  위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2대 국선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하여 지급한다.(법 제27조 3항)

  경상보조금을 지급받은 정당은 총액의 30% 이상을 정책연구소에, 10% 이상은 시·도당에 배분·지급하여야 하며, 10% 이상은 여성정치발전을 위하여, 5% 이상은 청년정치발전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법 제28조 2항)

중앙선관위, 2분기 경상보조금 126억여 원 9개 정당에 지급


 

단양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수요조사 실시

충북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에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가능 대상은 단양군 전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은 100만 원 정도로 연간 약 60만 원(월간 약 5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관내 태양광 기업 등 5개의 참여 기업과 함께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수요조사 이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중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검토, 공개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 한국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기세 등 비용 절감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2025년 사업이 추진돼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공모 사업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수요조사 실시

영동군,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 선정

 충북 영동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한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조성대상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로써 국비 19억원을 확보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지난 4월에 △국제행사 품격 제고 △지역문제 해결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조성대상지 공모를 시행했다.

 영동군은 ‘소리의 도시 영동, 공공디자인으로 울림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공공디자인의 결합으로 영동군 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 1일에 열린 최종 발표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는 △소리문화의 거점장소 만들기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만들기 △일상향유의 소리경험 만들기의 3대 전략을 내세워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영동형 공공디자인 혁신사업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영동역에서 힐링관광지 일대에 경관개선 추진 사업비 38억원(국비 19억원, 군비 19억원)을 투입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명소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개최장소 진입부의 인지성 향상을 위한 소리만남 관문 △영동군 방문객을 환영하는 도시의 첫 이미지 및 동선 유도를 위한 소리마중 광장 △경관의 정온화 및 주변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소리색 브릿지 △보행환경조성과 테마거리의 미디어파사드 계획으로 지속적인 홍보공간 소리빛 특화거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사업은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성공적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오는 6월에 공공 디자인사업을 시작해 내년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영동군,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공모 선정

중앙선관위, 제13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 개최. 유권자의 참여가 사회를 발전시키고, 유권자의 뜻이 모여 민주주의를 공고히 다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5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태악 중앙선관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선거문화발전 유공자 및 가족, 유권자단체, 선거·정치 관련 학회 등 270여 명이 참석하여, 선거문화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앙선관위 위원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태악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유권자의 참여가 사회를 발전시키고 유권자의 뜻이 모여 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히 다져간다며,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67%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관위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의 CCTV 영상을 상시 공개하고 개표절차에 수검표를 추가하는 등 투·개표절차의 투명성을 개선하였다면서, 선관위는 헌법이 규정한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유권자가 나라의 진정한 주인일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특혜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성역 없는 수사와 감사를 받고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면서, 개방형 감사관제와 감사위원회 도입 등과 함께 뼈를 깎는 자정의 노력으로 끊임없이 조직혁신에 힘쓰겠다고 약속하였다.

중앙선관위, 13유권자의 날 기념식 개최

유권자의 참여가 사회를 발전시키고, 유권자의 뜻이 모여 민주주의를 공고히 다져

선관위, 공정한 선거관리를 성실히 수행하여 유권자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단양군 현안사업지 방문. ‘전국 1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대상지와 달맞이길 침수 도로 살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

단양군은 지난 10∼11일 이 장관이 ‘전국 1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대상지와 충주댐 인근 상습 침수 구역인 달맞이길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먼저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한 후,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지인, 페철도를 활용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도록 지자체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133억 원인 이 사업이 추진되면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살폈다.

여름철 홍수기는 물론 겨울 장마로 길이 침수 및 결빙돼 3개 마을 200여 명이 10km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 달맞이길 이용 관광객이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를 5m 높이는 대책을 건의했다.

이 장관은 “달맞이길 침수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단양군 현안사업지 방문

전국 1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대상지와 달맞이길 침수 도로 살펴

제102회 어린이날 청주어린이 큰잔치 성황리에 마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참여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렸다.

어린이날 당일 우천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후 3시에 종료됐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온 3,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로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기념품 및 경품권 증정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내빈 전원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참석한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던져주는 퍼포먼스로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어린이합창단 특별 공연, 어린이 트로트 경연대회,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등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잔디광장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청주 홍보 및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스, 청주시 드림스타트 ‘인생네컷’ 부스를 비롯해 30여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랜덤플레이댄스’, ‘보물찾기’이벤트도 운영됐다.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주신 어린이들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주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2회 어린이날 청주어린이 큰잔치 성황리에 

마쳐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참여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중앙부처 ‘시선 집중’. 한 달 새 중앙부처 장관과 4번의 만남… 단양군 현안 살펴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에 중앙부처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최근 한 달 새 중앙부처(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달아 방문하며 군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문근 단양군수의 만남은 올해만 두 번째 성사된다.

지난 3월경 김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 장관에게 ‘달맞이길 높임’ 등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 장관이 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나와서 살피고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 장관에게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의 역사를 새로 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인 총사업비 1,133억 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지난 4월 18일과 25일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 군수와 만났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 참석을 위해 군을 방문한 송 장관에게 김 군수는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을 소개한 바 있다.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취약지인 단양군에 생기는 보건의료원 개원 목적과 일맥상통한다.

또 군은 4월 2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으로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26억 원을 편성해 농촌중심지를 활성화하고 기초생활거점을 조성하는 등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4월 4일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군을 방문해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과 만났다.

군은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하며 별곡리 계류장을 야외 원형극장식으로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을 만드는 내용을 건의했다.

김문근 군수는 “중앙부처 장관들께서 단양에 적극적으로 방문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중앙부처 시선 집중

한 달 새 중앙부처 장관과 4번의 만남단양군 현안 살펴


음성군,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 8898억원 확정. 본예산 대비 700억원 증액...신속하고 차질 없는 재정집행 총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8천89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제36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8천198억원 대비 700억원을 증액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이 증가한 7천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가한 1천276억원이다.

이번에 확정된 1회 추경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주요사업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 30억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8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억 5천만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유지보수 23억 8천만원을 반영했다. 

교통 및 물류분야 등 기반시설 SOC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 9천만원 ▲군도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2억원 ▲소여리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농업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금왕 무극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3억 7천만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5억원 ▲인삼 짚멀칭(꺼치) 지원사업 1억원 ▲수도작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억 8천만원 ▲고추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1억원이 투입된다. 

문화 및 관광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음성파크골프장 14억 6천만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8억원 ▲감곡 파크골프장 설계비 1억원 ▲품바 및 설성문화제 지원 1억 5천만원을 반영했다. 

일반 공공행정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일반·기업체·공공기관 등 전입 지원 11억원 ▲출산장려 지원 2억원 ▲청년월세 지원사업 7천 2백만원을 편성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억 9천만원 ▲맹동119안전센터 부지조성 3억원 ▲풍수해보험 사업 3천 7백만원을 반영했다.

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3억 8천만원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1억 5천만원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 1억 4천만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8천만원이 투입된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억 8천만원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에 3억 3천만원을 반영했다. 

교육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우수 중학교 육성사업 2억원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에 1억원을, 환경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신매립장 운영비 30억원 ▲광역 2단계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공사 10억원 ▲야생동물 피해방지 관련 사업비 1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수 여건의 불투명 속에서 산적한 많은 사업이 있으나,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현안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분, 인구 유입 시책, 읍면 방문 시 건의된 사항 중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며 “계획한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 8898억원 확정

- 본예산 대비 700억원 증액...신속하고 차질 없는 재정집행 총력

청남대에서 꽃을 봄, 민주주의도 봄. 충북선관위, 청남대 영춘제 행사장에서 유권자의 날 캠페인 실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충북선관위’)는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5월 2일‘청남대 영춘제’행사장을 찾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10일 ‘제13회 유권자의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남대 영춘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유권자 희망공약  작성 ▲중대선거범죄 타파를 위한 기왓장 격파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하여 유권자들이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선관위는 오는 10일까지 유권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투표함 트릭아트 체험 ▲선거 사진 및 영상 전시 ▲유권자 희망공약 작성 및 스탬프 체험 등을 대통령기념관(별관) 2층 선거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청남대에서 꽃을 봄
, 민주주의도 봄

-충북선관위, 청남대 영춘제 행사장에서 유권자의 날 캠페인 실시

진천군,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염원 범국민 서명 운동 전개

  진천군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범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명 운동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수도권내륙선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가 협약을 통해 구성한 협력체로, 지난 2021년부터 송기섭 진천군수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진천군은 서명부 작성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기간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4개 시·군이 공동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이장 등 마을 대표와 관계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 예정이다.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 후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수도권내륙선은 중부권 발전의 원동력이자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해 지방발전의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인프라인 만큼 수도권내륙선 노선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서명 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진천군
,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염원 범국민 서명 운동 전개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다회용기 제공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 나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축제장 먹거리 주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5일간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