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상당구,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취약지 예찰활동 강화. 관내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강화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8일 연일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부서에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청 관련부서 및 13개 면‧동에서는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노지 야영장 등에 대한 순찰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호우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및 보고 체계를 갖추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반경 상당구청장은 교동터널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자마자 즉시 관련부서에 교통통제 및 응급복구를 지시하고 11경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토사유출 경위 등을 파악하고 빠른 복구를 지시하였다. 

 한편,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올해도 긴 장마와 함께 잦은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시 즉각적인 상황대처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상당구
,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취약지 예찰활동 강화 

- 관내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강화

이재영 증평군수, 임호선 국회의원과 증평군 현안 해결 한마음 한뜻

충북 증평군은 임호선 국회의원이 지난 5일 군을 방문해 이재영 군수와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의 오랜 현안사업인 △신동리 철도하부 보행자도로 개설 △송산저류지 개선 △증평3산단 농지전용 △스마트팜 및 수직농업 △교육발전특구 등의 사업을 건의했다.

또 △지질생태탐방로 △장애인보호작업장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도안하수관로정비 등 내년도 정부예산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올해 개청 21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임 의원도 증평군의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국회의원 공약사업인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이 정부예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호선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 임호선 국회의원과 증평군 현안 해결 한마음 한뜻

흥덕구청장, 호우 대비 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7월 2일 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구역, 지하차도 등 현장점검

  청주시 손민우 흥덕구청장은 7월 2일 상습 침수구역과 지하차도 등 취역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 산하 부서에 빈틈없는 예찰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당부했다.

  이 날 점검은 호우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장 대비태세를 확인하였으며, 당분간 지속적인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손민우 구청장은 7월 1일 취임 이후 별도의 취임행사 대신 취약지 점검 등 현장중심의 재난대비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흥덕구청장
, 호우 대비 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72일 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구역, 지하차도 등 현장점검


시작된 장마철…권한 없는 괴산군, ‘댐 양면’에 속앓이만. 송인헌 군수 “반복되는 주민 시름 정부가 덜어줘야 할 때”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소식에 충북 괴산군의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해 여름, 1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폭우로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 400억 원이 넘는 큰 재산 피해와 인적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달 21일부터 괴산댐의 수위를 일반 홍수기 제한수위(134m)에서 4m를 낮춘 130m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환경부와 한강홍수통제소, 충북도, 농림부 등이 참여한 63회 한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한강수계 협의회)의 결정을 반영한 결과다.

발전용 댐이기는 하지만 홍수기에는 혹시 모를 수해 예방을 위해 ‘홍수 조절용’ 기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유람선 운행이 제한돼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협의회의 결정이지만 유람선 미운항으로 생계를 불안해하는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민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셈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역대급 수해가 발생한 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의장단 회의를 통해 ‘괴산댐 다목적화 추진에 관한 안건’ 상정과 괴산댐 다목적화 전환 관련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항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

괴산군의 이런 노력으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괴산댐 안정화 및 홍수조절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용역을 지난 1월 발주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 용역에는 댐 안전성 강화를 주목적으로 댐 길이를 기존의 171m에서 100m로 축소해 저수위 128m인 보형식의 소수력발전(1안)과 저수위 133m인 가동보(2안)를 검토했으나 충북도와 괴산군은 비상여수로 설치를 포함한 홍수조절에 대한 건의를 3안으로 포함해 진행 중이다.

한수원의 용역이 완료되어도 실시설계와 관련기관 협의, 실제 공사기간 등을 고려하면 최소한 3년 이상의 시간이 더 소요될 수밖에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괴산댐과 관련한 의사 결정권이 전혀 없음에도 수해 피해에 대한 주민의 우려와 관광상권 피해에 대한 원성은 최소 수년은 더 반복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홍수조절 능력이 없는 괴산댐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이유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댐의 수위 조절이나 구조적인 대책 마련에 관여할 권한이 전혀 없다 보니 저도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답답하기만 하다”라며 “괴산댐에 따른 동전 양면과 같은 주민들의 소모적 논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제는 정부가 나서 주민 시름을 덜어줘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송 군수는 “수해 후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수해를 복구한 것과 괴산댐 수위를 낮춘 것, 한수원이 댐과 관련한 용역을 진행하는 것 외에는 없다”라며 “이제는 정부가 나서 괴산댐과 관련한 확답과 함께 속도감 있는 후속대책에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작된 장마철권한 없는 괴산군, ‘댐 양면에 속앓이만 

- 송인헌 군수 반복되는 주민 시름 정부가 덜어줘야 할 때

진천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까지 2024년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다만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7천만 원 대출금 이자 중 금리 구간별로 지원액이 달라진다.

  3% 이하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경우는 1%, 3~5%의 이자율은 2%를, 5% 이상인 경우는 3%를 적용하며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이번 2분기 신청은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대출 은행에 낸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 서류는 대출 은행에서 이자 납부 확인서와 부채증명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등과 함께 진천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


증평군, 소망 리본 달며 민선 6기 2주년 힘찬 출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 만들 것 다짐

충북 증평군은 1일 민선 6기 2주년이자 3년차 첫날을 맞아 추성산성 정상에서 새로운 미래 증평을 다짐하는 소망리본 행사를 개최했다.

추성산성은 증평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이며 4~5세기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증평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다.

이재영 군수는 소망리본 행사를 통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 것을 다짐하며 민선 6기 3년 차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저마다의 소망과 다짐을 적은 리본을 달며 증평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다짐과 소망을 리본에 적어 추성산성 조망대에 걸어 놓음으로써 군민들과의 약속을 한번더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행사 이후에도 추성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평군에 바라는 소망을 리본에 달아놓을 수 있도록 리본 및 필기구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3년 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망리본 달기를 통해 증평 미래에 대한 다짐과 함께 군민의 의견을 새겨들어 새로운 증평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소망 리본 달며 민선 62주년 힘찬 출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만들 것 다짐 

괴산군, 신규 임용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소통의 시간 가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6월 27일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에서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직장 내 소통과 협업, 공직사회의 적응력 향상 등 신규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초 회계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세대간 소통과 공감, 민원응대 기법, 관내 주요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진행,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직원들은 전문강사의 특강뿐만 아니라 괴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연풍한지체험박물관에 방문해 전통한지등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장우성 부군수는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무원 선배로서 실제 경험 토대의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매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군, 신규 임용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소통의 시간 가져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기준 문제 있다” 관련 설명자료. 의학신문 6월 26일자, 평가 코앞에 두고 세부기준 변경 관련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 상 나타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과소제공 방지와 요양병원의 자율적 질 향상 유도를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를 수행 중임

그 결과 의료서비스 질적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를 통해 국민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활용**되도록 노력하고 있음

     * 요양병원 평가결과 종합점수 (’20년) 69.9점 → (’24년) 77.4점

    ** (경로) 심평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범위) 전체 기관, (대상) 국민

그럼에도 ‘욕창환자 방치’, ‘매일 취해 있는 요양병원’, ‘평가점수 잘 받기 위한 서류조작’ 등 언론보도 및 국정감사 등에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음

  - 이에 ’23년 11월부터 요양병원 협회(간담회 2회), 다양한 전문가(임상 전문가, 환자 및 소비자단체, 관련 학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하고, ’24년 4월 평가 세부시행계획을 통해 개선지표를 공개했음

당시 분과위원회에서 욕창관련 지표 중 욕창환자의 영양공급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논의되어 해당 내용을 검토 후 Q&A로 안내하였음

유치도뇨관 관련 지표는 유치도뇨관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되, 최소기간으로 유지 및 관리를 위해 기존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에서 ‘14일 초과 유지 환자’로 변경했음. 또, 혼수, 인공호흡기 유지 등 유치도뇨관 삽입이 꼭 필요한 중증환자는 평가 제외 등 세부기준을 개선하였음

심평원은 2주기6차 세부계획을 공개하기 앞서 관련 전문가들과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 등 검토기간을 거쳐 사전공개하였음을 알림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기준 문제 있다관련 설명자료

의학신문 626일자, 평가 코앞에 두고 세부기준 변경 관련 


 

심사평가원, ‘히라클 유토피아’ 팝업스토어 오픈. 건강한 의료이용을 위한 10일간의 특별한 여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10일 간 서울 성수동(에스팩토리 D동)에서 ‘히라클 유토피아(HIRACLE(HIRA+MIRACLE) UTOPIA)’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스토리 존, 체험 존, 이벤트 존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의료이용 문화의 변화로 건강한 유토피아 세상이 펼쳐진다는 스토리를 구현한다.

  먼저 스토리 존에서는 팝업스토어 세계관을 애니메이션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 내 숨겨진 퀴즈도 관람 포인트다.

 체험 존에 입장하면 심사평가원의 주요 대국민 서비스인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공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등을 활용한 단계별 게임 미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의료이용 과정에서 심사평가원이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벤트 존에서는 AR필터를 활용한 포토 존과 SNS 이벤트가 진행되며, 미션 성공 시 캐릭터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7월 1일에는 심사평가원 창립기념일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심사평가원 이경수 홍보실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심사평가원 대국민서비스를 국민 여러분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심사평가원이 국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조금 더 매력적으로 인식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히라클 유토피아’ 팝업스토어 오픈

건강한 의료이용을 위한 10일간의 특별한 여정


 

2022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1등급 기관 270개소(전체 20.2%), 질지원금 대상 519개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627요양병원 2주기4(2022)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건강e, 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정보 > 요양병원

병원평가통합포털(http://khqa.kr) > 평가정보 > 요양급여적정성평가 > 장기요양 > 요양병원

** 모바일 앱: ‘건강e’ >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 상세검색 > 요양병원

병원평가’ > 평가정보 > 장기요양 > 요양병원

< 주요 내용 >

 

평가대상

- (대상기간) 2022712(입원진료분), 일당 정액수가를 청구하는 요양병원

평가결과

- (종합점수) 평균 77.4점으로 전차수 평균 77.5점과 유사

- (평가등급) 1등급 270개소, 2등급 406개소로 전체(1,338개소) 요양병원의 50.5% 차지

평가결과 수가연계 질지원금 대상(519개소)

- (종합점수 상위 30%) 388개소, (4등급 이상이면서 종합점수 직전 평가대비 5점 이상 향상) 131개소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 상 나타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과소제공 방지 및 요양병원의 자율적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왔다. 

2주기4차 평가는 20227월부터 12월까지의 요양병원 입원 진료분에 대해 전국 1,3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77.4점으로 전 차수 대비 종합점수는 유사했다.

평가지표별 결과는 종합 점수화하여 국민이 알기 쉽게 1~5등급으로 공개하고 있다. 

평가등급

등급표시

종합점수

기관수(비율)

전체

-

-

1,338

(100%)

1등급

87점 이상

270

(20.2%)

2등급

79점 이상~87점 미만

406

(30.3%)

3등급

71점 이상~79점 미만

298

(22.3%)

4등급

63점 이상~71점 미만

220

(16.4%)

5등급

63점 미만

144

(10.8%)

종합점수 산출된 기관(1~5등급)

25기관 등급 제외(입원료 차등제 미신고 또는 진료지표 5개 미만 산출기관) 

1등급 기관은 270개소로 전 차수 대비 36개소 증가하였으며, 2등급은406개소, 3등급은 298개소로 전 차수 대비 각각 28개소, 54개소 감소했다. 

-1등급 요양병원은 경기권, 경상권, 서울권 순으로 많았고, 2회 연속 1등급인 기관은 137개소로 경기권, 경상권, 충청권 순으로 많았으며, 강원권과 제주권에 2회 연속 1등급 기관이 각각 3개소, 1개소 분포했다.  

요양병원 평가지표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수 대비 전문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요양병원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진료영역으로 나눠진다. 

구조영역의 평가지표는 의사 1인당 환자 수,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간호인력 1인당 환자 수, 약사 재직일수율로 지표별 결과는 전 차수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됐다.진료영역지표는 대부분 전 차수 평가 대비 개선됐고, 가장 큰 개선을 보인 지표는 일상생활수행능력


2022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1등급 기관 270개소(전체 20.2%), 질지원금 대상 519개소


 

통합 10주년 기념 기록특별전‘잇다, 품다’ 개최 28일 개막식 개최... 오는 7월 19일까지 22일간 동부창고 6동에서 열려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통합의 전 과정을 다시 조명해보는 특별전시가 마련된다.

청주시는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기록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기록특별전이 28일부터 오는 719일까지 청주 동부창고 6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330분 청주 동부창고 카페C에서 열렸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 시상식, 통합둥이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기록특별전의 주제는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이다. 통합의 정신을 오늘에 잇고, 새로운 청주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간 다채로운 주제 전시와 시민 참여 이벤트가 펼쳐진다.

통합 청주 10년의 기록을 담아낸 주제 전시’, 네 가지 존으로 구성

주제 전시에서는 기록을 담아내는 소재들인 종이와 나무, 천을 이용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통합 청주 10년의 기록을 담아낸다.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성장하는 청주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전시 공간은 하나된 청주무한의 도시, 청주함께 꾸는 꿈, 함께 만드는 청주심장이 뛰는 도시, 청주등 네 가지 존(ZONE)으로 구성된다.

하나된 청주

통합 청주시 탄생과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34, 하나된 청주’, ‘성장하는 도시, 청주라는 작은 테마로 지난 201471일 전국 최초로 주민 자율에 의해 탄생한 통합 청주시의 출범 과정과 관련 기록물을 선보인다.

상생발전 방안 이행 관련 내용과 통합 청주시 10대 주요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연출한다.

무한의 도시, 청주

새천년을 달리는 청주, 청주대로淸州大路’, ‘무한의 도시, 청주를 소주제로 청주에서 시작되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청주의 과거를 기리고 현재를 축하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들을 시각화해 대형 파노라마 LED 영상으로 송출한다.

이어 생명이 존중받는 푸른도시, 품격 있는 삶을 이루는 도시, 곳곳마다 생기 넘치는 도시, 일과 놀이가 어우러진 도시의 미래 비전과 목표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함께 꾸는 꿈, 함께 만드는 청주

청주시민, 기록·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통합의 기록수집 공모전 수상작과 관련 인물 소개, 수상작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또 통합 청주시민의 이야기를 듣는 공간을 꾸며 통합에 관련된 시민 인터뷰 영상 등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심장이 뛰는 도시, 청주

청주, 우리가 함께 쓰는 미래라는 소주제를 품은 이 공간은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곳이다.

희망 메시지 월(WALL)’, ‘시간을 달리는 사진관’, ‘느린 스튜디오등이 설치된다.

희망 메시지 월(WALL)’은 관람객이 미래의 청주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를 디지털 풍등화 해 대형 월(WALL)에 띄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간을 달리는 사진관관람객들이 옛 청주·청원을 배경으로 촬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느린 스튜디오에는 영상 촬영 카메라가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은 10년 후의 자신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촬영한 영상은 10년 후인 통합 20주년 때 공개된다.

디지털 변환 서비스, 스탬프투어,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먼저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라는 부제를 단 비디오테이프(VHS) 디지털 변환 서비스와 흑백사진 컬러 변환 서비스를 진행한다.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은 전시 기간 중 11개 선착순 450명을 대상으로, 흑백사진 컬러 변환 서비스는 1인 최대 5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심장이 뛰는 도시, 청주(ZONE)의 각종 체험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두 찍은 관람객 30(선착순)에게 매일 키즈 디지털카메라, 볼펜, 수첩 등으로 구성된 기록키트를 증정한다.

전시를 관람하고 이를 SNS(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3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기록원(@cheongju.archives) 또는 문화도시청주(@cjculture42_2024) 인스타그램 팔로잉 전시장에서 관람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청주기록원 #통합청주시10주년 #잇다품다 #기록문화창의도시청주 해시태그를 달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업로드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댓글 달기 응모 양식 작성 후 제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 밖에도 사전 신청을 받아 평일 오전에 단체 방문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분장을 한 도슨트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설명을 펼치고 관련 기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하기 위해 기록 관련 콘텐츠로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통합 청주시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커질 청주시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록특별전 전시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휴일에도 관람 가능하다



통합
10주년 기념 기록특별전잇다, 품다개최

28일 개막식 개최... 오는 719일까지 22일간 동부창고 6동에서 열려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주제로 통합 청주시 10년 조망

조병옥 군수, “민선8기 후반기,...2030 음성시 건설 기틀 완성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 8기는 취임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 목표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을 내세웠다.

이와 동시에 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선포식을 열고, 어느덧 전반기 2년이 흘렀다.

민선 8기 전반기 2년의 성과,

충북경제 중추도시로 자리매김! GRDP, 고용률, 투자유치 최상위

수소·시스템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체질 개선

음성군은 지역 내 총생산(GRDP) 92437억원('21년 기준)으로 충주시와 제천시를 앞서며 2014년부터 8년 연속 도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9153만원('21년 기준)으로 도내 평균인 4600만원의 두 배로 충북 1위를 달성했다.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44186억원을 유치하고, 민선 7기부터 누적액은 136742억원으로 매년 평균 2조원을 웃돌며 16583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이처럼 투자유치 성과에 따라 고용 창출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군은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 78.5% 경제활동 참가율 73.6%를 기록하며 3개 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하반기 고용 조사에서는 3개 부분에서 모두 도내 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고용률을 보였다.

이와 같은 고용 성과에 힘입어 음성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민선 8기 전반기에만 정부공모사업에 100건이 선정돼 156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그중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으로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199억원),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145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17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100억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4+1 신성장산업육성 로드맵을 발표(2023.1.)해 더 큰 음성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차 산업,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에 따른 대외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에 발맞춰 특화 분야인 에너지 신산업·시스템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기후대응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2030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인프라도 대거 확충했다.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금빛체육센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준공·개관하며 군민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이외에도 음성품바축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지정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음성명작,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2030 음성시 건설기틀 마련에 집중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엔 ‘2030 음성시 승격기반 만들기에 속도를 낸다.

DB하이텍을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부권 생산거점과 내년 개원하는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헬스케어 산업 거점 기반을 마련해 4+1 신성장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체의 유치 경쟁력을 높여 첨단전략산업을 선점해 나간다.

또 우량 유치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와 새로운 투자 유치를 위해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 17개소(7649000) 외에 용산산단 등 조성 중인 산단 9개소(5868000)의 준공에 힘쓸 계획이다.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13800여 세대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의료·교육·체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의 삶이 풍요롭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인구 유입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립소방병원, 공공산후조리원과 같은 의료 인프라를 조성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출산에 대응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명문학원 인강 지원·관내 대학 장학금 지원 등으로 혁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

아울러 소규모생활체육공원과 파크골프장 조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양질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역마다 균형 있게 갖춰나가 주민이 건강한 여가생활로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안이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고 주민이 거주하기 좋은 ‘2030 음성시건설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 “민선8기 후반기,...2030 음성시 건설 기틀 완성한다

행안부‧14개 시도, 음성군에서 지역투자 활성화 뜻모아. 지역투자 선도 음성군에서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식'이 지역투자와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음성군에서 27일 개최됐다.

출범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조병옥 음성군수, 14개 시도 투자유치실‧국장, 관내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음성군 등 지자체의 기업 투자지원 우수사례와 기업의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기업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기업지원체계는 기업의 입장에서 지자체의 기업지원 업무 창구를 일원화하고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적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투자의향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투자의 모든 단계를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출범식에 앞서 음성군은 수도권 소재 A기업의 유치과정에서 실행한 기업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전 과정에서 폐수 유입량과 처리가능량 초과로 산단 입주가 어렵게 되자, 기업지원 TF를 구성해 폐수처리 전문기관 컨설팅 지원, 폐수처리용량 확보와 폐수처리시설 설치 지원, 유관기관 협의를 통한 산단 개발계획 변경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적기에 부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음성군은 우수사례인 본사이전 A기업 뿐만 아니라, 부지제공부터 가동까지 통합지원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공장의 조기가동을 지원한 바 있다. 

㈜JR에너지솔루션은 당시 최첨단 배터리 전극 납품을 위한 공장 건설이 매우 시급했으나 당시 용산산업단지 공정률은 15%로, 각종 기반시설이 전무한 상태였다.

음성군은 기업이 처한 상황을 발 빠르게 인지해 해당 공장 부지 선(先)공사, 신속한 인허가, 용수‧폐수‧전력 등 유틸리티 임시공급, 산업단지 내 임시 전용도로 개설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안정적으로 1공장을 착공했고, 8개월만에 스마트 전극 공장을 준공해 현재 가동 중에 있다. 

이 기업은 향후 2~3공장 포함 총 3056억원을 투자하고 3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출범한 통합적 기업지원체계 구축의 모범사례인 이유다.

또한, 음성군은 근로자, 청년, 지역주민 등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신축 공모사업에 2연속 선정되어 국‧도비를 88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165억원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일은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식을 음성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바쁘신 일정에도 음성군에 방문해 주신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님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분들과 각 시도 투자유치 실국장님 등 내빈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군은 그간 투자유치 14조원 돌파, 1인당 GRDP 도내 1위, 고용지표 충북1위,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을 극복해낸 모범적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안부14개 시도, 음성군에서 지역투자 활성화 뜻모아

- 지역투자 선도 음성군에서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옥천군 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옥천군 가정위탁부모 대상 보수교육 실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6월 26일(수)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가정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1년에 1번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으로,이번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아동권리기반 양육코칭, 청소년 시기의 중독 문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인식하고 아동 양육능력을 강화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센터에서는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위탁가정과 연결하여 일정기간 보호, 양육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 및 위탁부모, 친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친가정 복귀를 돕고 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옥천군 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옥천군 가정위탁부모 대상 보수교육 실시


 

증평군의회, 제195회 정례회 폐회로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제6대 증평군의회가 지난 26일 제195회 정례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회를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8회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6대 증평군의회는 2022년 7월 7일 재선인 이동령 의원의 의장선출과 함께 전반기가 시작되면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동령 의장이 이끌어온 의회 전반기 2년은 어땠는지 그 성과와 활동모습을 살펴본다.

군의회는 개원 이후 2년간 21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총 21회에 걸쳐 186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133건, 규칙안 8건, 예산·결산안 24건 등 활발한 입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특히 일반산업단지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69건)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05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시정을 요구하는 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강력 촉구 △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총 11건의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 내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으며 △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 반대 성명서 등 4건의 성명서 및 결의문을 채택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외적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그동안 군의회는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등 각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36곳의 주요사업장이나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현지점검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호우경보 등 재난 시에는 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볐다.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원 상을 구현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는 2023년도 2개 단체(증평군 조례연구회, 증평군 관광활성화연구회) 6명, 2024년도 1개 단체(증평 문화예술 연구회) 6명 의원이 활동하여 군정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군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임위별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대책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했으며,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중앙정부 권한과 사무의 지방이양 증가로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충북시군의회와의 교류 및 협력, 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했다.

증평군의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돌봄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출생률을 올리는 데 기여하여 문화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행정안전부 장관)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6대 의회 이동령 의장은 “지난 2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군민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덕분에 제6대 전반기를 잘 마무리하게 됐다”며“후반기에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196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증평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증평군의회, 195회 정례회 폐회로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