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증평군,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재활용품 수집의 날 및 무인자원 회수기 운영

충북 증평군이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매주 금요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며 자원 순환형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의 날은 증평 거주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폐전지 및 종이팩을 수집하고 1kg당 두루마리 화장지 2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말에는 수집량을 누적 합산해 시상도 한다.

올해는 5월말 기준 761kg을 수거했으며 화장지 1522개를 보상했다.

또 군은 지난해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공동주택에 비해 분리배출 방식이 다소 어려운 단독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누적포인트 2000점 이상일 경우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5월 말 기준 158kg의 투명페트병이 수거됐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 재활용품 수집의 날 및 무인자원 회수기 운영

괴산군,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 이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함께 재난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재난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우기 대비 사전예찰 및 주민대피 등 재난발생 시 이장, 자율방재단원이 최일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인헌 군수는 “전년도에 유례없는 집중호우 시 이장님과 자율방재단원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방법으로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송기섭 진천군수, ‘착착착 나눔 캠페인’ 진천군 첫 번째 기부 실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18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진천군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을 위해 일상에서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진천군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여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마련되는 성금 또한 지역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는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착착착 나눔 캠페인진천군 첫 번째 기부 실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충청권 4개 시·도 문화재단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1일, 충청권 4개 시‧도 문화재단[대전(백춘희 대표), 세종(박영국 대표), 충북(김갑수 대표), 충남(서흥식 대표)]과 함께 각종 문화행사 연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충청권 4개 시·도 문화재단과 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향후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한국다운 문화예술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모아 대회 성공개최와 충청권 문화관광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K-컬처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18세~25세의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충청권 4· 문화재단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송인헌 괴산군수,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괴산군 1호 성금 기부

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기후위기 속 취약계층의 에너지 지원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괴산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착!착!착!’은 일이 아주 잘 진행되는 모양새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연중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 모인 성금으로 하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는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에너지값 폭등, 기후위기 등으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선제적 대응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금 모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 ‘희망여름 착!!! 나눔캠페인괴산군 1호 성금 기부

제22대 국선 선거비용 보전액 등 총 1,093억여 원 지급. 총 1,174억여 원 청구, 현지실사 등 통해 통상적인 거래가격 초과 등 사유로 81억 감액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과 후보자에게 선거비용 보전액 956억여 원과 부담비용 137억여 원 등 총 1,093억여 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중 선거비용 보전대상은 513명(전체 후보자 693명의 74.0%)이며, 이 중 전액 보전대상자(당선되었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는 496명, 50% 보전대상자(유효투표총수의 10%이상 15%미만을 득표)는 17명이다.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는 4개 정당(당선인이 있는 경우)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았다.

선거비용 보전 청구금액은 지역구후보자가 총 873억여 원, 비례대표선거에 참여한 정당이 총 160억여 원이며, 보전금액은 지역구후보자에 797억여 원(청구액 대비 91.3%), 정당에 158억여 원(청구액 대비 98.6%)을 지급하였다. 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보전액 897억여 원 대비 58억여 원 증가한 것이며, 지역구후보자 1인당 평균 보전액은 1억5천5백여만 원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2천8백여만 원 증가하였다.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의 선거비용 보전액은 흡수합당에 따라 존속하는 정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각각 지급하였다.

한편, 당선 여부나 득표율에 관계없이 지출액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는 점자형 선거공보 및 저장매체 작성·발송비용, 장애인 (예비)후보자 활동보조인 수당·실비·산재보험료는 지역구후보자 646명에게 18억여 원, 비례대표선거에 참여한 정당 중 23개 정당에 118억3천여만 원 등 총 137억여 원을 지급하였다.

중앙선관위는 4월부터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선거비용 보전청구의 적법 여부를 집중 조사하였다. 그 결과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서 75억4천여만 원,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 2억2천여만 원 등 총 77억6천여만 원의 보전비용과 2억4천여만 원의 부담비용을 감액하였다.

주요 감액내용은 선거공보 인쇄비 등 통상적인 거래가격 초과 39억1천여만 원, 보전대상이 아닌 예비후보자의 선거비용 14억8천여만 원, 선거비용이 아닌 비용 3억4천여만 원 등이다.

중앙선관위는 선거비용을 보전한 후라도 위법행위에 소요된 비용이나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등 불법행위가 적발된 때에는 해당 금액을 반환하게 함은 물론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선거구선관위는 보전비용 지급 후라 할지라도 미보전 사유를 발견한 경우 후보자 등에게 보전비용 중 해당하는 금액을 30일 이내 반환하도록 명령하고, 기한안에 반환하지 아니한 때에는 관할 세무서에 징수 위탁하여 국세 체납처분절차에 따라 징수한다.

제22대 국선 선거비용 보전액 등 총 1,093억여 원 지급

총 1,174억여 원 청구, 현지실사 등 통해 통상적인 거래가격 초과 등 사유로 81억 감액 

선거비용 보전 후라도 불법행위 적발 시 금액 반환 및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


 

진천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해충 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진천의 주요 재배작물인 수박, 오이, 고추 등의 소득작목의 병충해 피해 확산을 사전에 방지, 농산물의 안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물 생육에 피해를 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바이러스병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약제가 없으므로 사전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며, 발생 시에는 병든 주를 제거해 피해확산을 막아야 한다.

  시듦병은 작물이 시드는 것이 특징이라 생리장해와도 헷갈려 방제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시듦의 원인균을 진단하고 그 즉시 약제 방제해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제공되는 것은 가지과․ 박과류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6종인 △토마토 반점 위조(TSWV) △오이 모자이크(CMV) △고추 얼룩무늬(PepMV) △오이 녹반 모자이크(CGMMV) △멜론 괴저 반점(MNSV) △쥬키니 황화 모자이크(ZYMV) 진단 키트다.

  또한 △시듦병(Fusarium) △풋마름병(Ralstonia) △역병(Phyt) 등 시듦병 진단 3종을 제공한다.

  바이러스병은 해충(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주요 매개 원이기 때문에 해충 방제로 예방할 수 있으며, 시듦병은 연작, 토양 전염병이 주요 원인이므로 토양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바이러스와 병해충 진단 서비스는 진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의심 주가 발생했을 경우 기술보급과 소득작목팀(☏043- 539-7561~4)으로 상담 또는 시료 채취 후 센터에 방문하면 3분 내로 작물의 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진천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해충 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진천군,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 추진…3국→4국 체제로 확대. 경제환경국, 신설…경제‧투자유치‧철도‧ESG 등 핵심 군정 분야 업무체계 일원화

  진천군이 민선 8기 후반기 진입을 앞두고 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7일 진천군에 따르면 임기 후반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운영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제환경국을 신설해 현재 3국(局) 체제를 4국(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그동안 진천군은 ‘인구’와 ‘경제’를 민선 8기 핵심 가치로 두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며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준비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달성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 발전의 상징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이런 군정 성과를 발판으로 추진 중인 공약을 비롯한 각종 주요 현안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조직개편을 계획했으며 이번 개편 안에는 △양적, 질적 성장의 조화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 △인적자원 관리 강화 등의 군정 비전을 담았다.

  먼저 경제‧투자유치‧철도‧ESG 등 핵심 군정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실질적이고 파급력 있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환경국을 신설, 경제과, 투자유치과, 환경과, 식산업자원과, 산림녹지과를 배치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복지행정국은 자치행정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지원과, 인구정책과, 민원토지과, 세정과, 회계과를 배치했다. 

  또 문화경제국은 문화복지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문화관광과, 주민복지과, 가족친화과, 체육진흥과, 교육청소년과를 배치해 유사 기능별 과(科) 체제로 바꾸고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미래도시국은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통한 진천시 건설 가속화를 위해 지역개발과를 국 주무과로 이동 편제하고, 건설교통과, 안전정책과, 건축디자인과 4개 과로 구성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 도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청년‧일자리‧외국인 전담 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는 것이다.

  인구정책과 팀 구성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분야별로 전문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팀과 저출산대책팀을 별도로 설치한다.

  아울러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자리팀을 함께 배치했으며, 지역경제와 상주인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외국인지원팀을 설치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군정 홍보를 다각화하고자 사회관계망(SNS), 영상 홍보를 담당할 소통미디어팀을 홍보미디어실에, 공무원, 공무직 등 노무관리와 후생 복지를 위한 노무복지팀을 행정지원과에, 체계적인 문화유산 업무 전담을 위해 문화유산팀을 문화관광과에 신설했다.

  또 장학회, K-스마트교육 등 미래인재 양성 업무 전담을 위해 교육지원팀을 교육청소년과에, 시장,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권활성화팀을 경제과에, 소하천과 지방‧국가하천 업무 일원화를 위해 하천팀을 안전정책과에 각각 신설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개편안은 현재의 인구 증가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추진 중인 각종 주요 정책과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조직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라며 “이번 조직개편이 목표로 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편 이후 각종 현안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입법예고, 군의회 상정‧의결 등 6월까지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자로 새로운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군,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 추진34국 체제로 확대

- 경제환경국, 신설경제투자유치철도ESG 등 핵심 군정 분야 업무체계 일원화

- 도내 최초 인구정책과 신설인구절벽 맞선 차별화된 군정 체계 선제 구축


제32회 음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음성군 의용소방대는 1일 생극초등학교에서 ‘제32회 음성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능력 배양과 상호 교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화합과 친목 등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표창패를 직접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는 허영환 의용소방대원 등 7명으로 모범대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내빈, 의용소방대 13개팀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스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5종목의 소방 기술 경연으로 대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준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의용소방대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2회 음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괴산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8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은 힐링특강, 목공체험, 레저체험, 드로잉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군민에게 품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 방문 및 전화응대 요령안내 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 응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프로그램, 심리상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실시

음성군,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나서

음성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간(4.22.~6.21.)중 안전의식고취 및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하고자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나선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조병옥 군수, 서동경 부군수를 비롯해 시설 관련 부서장, 팀장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총 2회에 걸쳐 2개소(공공 1개소, 민간 1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 세부일정은 ▲28일 맹동면 공동주택 건설현장 집중안전점검 ▲31일 생극면 급경사지 현장 집중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소관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표에 따른 세부 항목별 안전점검 ▲시설물 상태에 따른 육안 점검과 안전 장비 사용 여부 등이며, 해당 시설 관리자의 애로 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합동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철거, 대피,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행복한 음성이 곧 안전한 음성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번 집중안전 점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나서

김창규 제천시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따뜻한 배식 봉사 참여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관(숭의로 98)을 찾아 봉사자를 격려하고,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창규 시장과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시청봉사회, 나눔봉사회, 의림봉사회, 명심봉사회, 무지개꿈봉사회, TMA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하였으며,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창규 시장은 “매주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남성렬)는 매주 토요일 적십자봉사관에서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수 나눔터 급식 봉사를 통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따뜻한 배식 봉사 참여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의 위해 충북도청 방문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위원장 여용주, 이하 철도대책위)가 음성군 9개 읍‧면 위원장, 조병옥 음성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장과 함께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났다.

철도대책위는 충북도 접견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서명운동을 통해 확보한 서명부를 충북도에 전달하면서 음성군의 간절한 사업 의지를 드러냈다.

철도대책위는 지난 3월 20일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서명운동을 추진해 2달여 만에 2만 명의 서명을 받으면서 중부내륙철도 지선에 대한 음성군민과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데 모았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고시까지 지속해서 서명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여용주 음성군 철도대책위 위원장은 “2달 만에 모인 2만여 명의 서명을 통해 우리 군의 간절함을 충북도에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같이 자리해 주신 조병옥 군수님과 안해성 의장님을 비롯한 11만 음성군민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감곡~충북혁신도시까지의 31.7km 구간으로 이루어져 1조1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B/C 0.9의 경제성을 가질 것으로 분석됐으며, 지선 건설 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주공항의 활성화와 더불어 현재 포화상태인 경부선을 분담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노선이다.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
,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의 위해 충북도청 방문

영동군,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발맞춰 선진지 견학

 충북 영동군은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신청에 앞서 지난 22일 공주시 일원으로 ‘지역에서 함께 만드는 아동·청소년·청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주시 경천초등학교, 경천마을학교, 공주시 청년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영동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학부모가 협력해 6월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신청 전에 타 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를 견학하고, 영동군의 자체 실정에 맞는 공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발굴해 학교 교육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교육청, 지자체 공무원과 학부모회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 지역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영동군과 공교육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관·단체·학교·기업·학부모와 긴밀히 연계해 지정받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발맞춰 선진지 견학

제22대 국회의원선거 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73.7%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직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유권자의 73.7%가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 투표하지 않은 이유

  이번 선거에서 ‘투표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그 이유로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40.8%)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개인적인 일·출근 등으로’(21.5%), ‘투표해도 바뀌는 것이 없어서’(15.9%), ‘마음에 드는 후보자나 정당이 없어서’(10.7%) 등의 순이었다. 


■ 사전투표가 없었을 경우 투표가능 여부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 하였다고 응답한 유권자에게 사전투표가 없었다면 투표할 수 있었을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74.9%는 ‘투표할 수 있었다’, 25.1%는 ‘투표할 수 없었다’고 응답하였고, 사전투표가 아닌 선거일에 투표하였다면 후보자·정당 선택에 변화가 있었을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유권자 10명 중 9명(91.6%)은 ‘후보자·정당 선택 모두 그대로일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정당 선택 변화’ 4.4%, ‘후보자·정당 선택 모두 변화’ 2.3%, ‘후보자 선택 변화’ 1.7%


■ 투표 후보·정당 결정 시기 투표한 후보자 및 정당 결정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는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모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1달 이상 전’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달 전’, ‘2주일 전’ 등의 순이었다. 

  또한 사전투표자가 선거일 투표자보다 후보자·정당 결정시기가 조금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모두 비례대표 정당보다 지역구 후보자 결정시기가 조금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한 후보자·정당 결정 시기(사전투표층, %)

구분

사전투표일

1달 이상 전

사전투표일

1달 전

사전투표일

2주일 전

사전투표일 1주일 전

사전투표일 1~3일 전

사전투표 당일

후보자

43.6

19.7

17.6

11.3

5.7

2.0

정당

35.4

19.6

18.3

16.7

7.4

2.6

선거일 투표한 후보자·정당 결정 시기(선거일 투표층, %)

구분

선거일

1달 이상 전

선거일

1달 전

선거일

2주일 전

선거일

1주일 전

선거일

1~3일 전

선거일

당일

후보자

33.7

22.8

15.0

14.1

9.7

4.7

정당

28.6

19.8

18.5

17.9

10.7

4.5


 ■ 투표 후보·정당 선택 기준 지역구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고려한 사항은 ‘소속 정당’(38.8%), ‘정책·공약’(25.7%), ‘능력·경력’(18.8%) 등의 순이었고, 비례대표 정당을 선택하는데 고려한 사항은 ‘정당의 정책·공약’(30.8%), ‘지지하는 지역구 후보자 소속 정당’(22.8%), ‘비례대표 후보자의 인물·능력’(18.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 후보·정당 정보 획득 경로 지역구 후보자나 비례대표 정당 결정 시 정보가 ‘충분했다’가 81.1%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조사 결과(62.6%) 대비 18.5%p 증가하였다. 정보 획득에 도움이 된 경로로는 ‘언론기사 및 보도’(18.7%)와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18.0%)을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이어서 ‘후보자나 정당의 선거공보’(16.3%), ‘TV대담·토론회 및 방송연설’(1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사전투표 인식 유권자의 93.1%가 사전투표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사전투표가 유권자의 투표참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93.0%로 나타났다. 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조사 결과(순서대로 각각 94.2%, 93.3%)와 비슷한 수준이다. 


■ 사전투표 이유 사전투표 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사전투표한 이유로 ‘편리해서’를 42.5%로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26.8%), ‘선거일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14.2%)  등의 순이었다.


■ 선관위 시행 사전투표 공정성·신뢰성 강화대책 효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제도의 공정성·신뢰성 강화를 위하여 시행한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사전투표용지 일련번호를 QR코드 대신 바코드로 인쇄’, ‘수검표 실시’ 등의 대책에 대하여는 유권자의 55.5%가 ‘알고 있었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중 90.9%는 ‘공정성·신뢰성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 사전투표 주장 동의 여부 사전투표제도가 「선거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돕는다」는 주장에 89.7%가 ‘동의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어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돕는다」는 주장에는 85.9%가 ‘동의한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사전투표제도는 「사전투표 후의 사퇴·단일화 등 선거이슈를 투표에 반영할 수 없다」는 주장에 40.2%가 ‘동의한다’, 24.3%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고, 사전투표제도의 「선거관리 신뢰성에 의문이 간다」는 주장에는 20.1%가 ‘동의한다’, 48.6%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사전투표제도의 「선거관리 신뢰성에 의문이 간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사전투표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일각에서 사전투표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이 지속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38.3%)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사전투표 후 발생하는 후보자 사퇴, 단일화 등 선거이슈를 투표에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24.6%), ‘선거운동기간의 실질적 단축 및 후보자 검증시간 부족 때문에’(20.1%), ‘사전투표용지에 사전투표관리관 사인(개인도장) 인쇄날인 등 사전투표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15.4%) 순이었다. 


■ 사전투표 운영 방향 사전투표제도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현행 수준 유지’가 73.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사전투표제도 확대’(16.4%), ‘사전투표제도 축소’(5.1%). ‘전반적 재검토’(4.9%) 순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제도를 ‘전반적 재검토’(4.9%)해야 한다고 응답한 유권자에게 재검토 내용에 대해 질문하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4가지의 보기를 제시한 결과, 4가지 보기 모두 20% 초중반대의 비슷한 비율을 나타내었다. 

  ※ ①‘주소지 구·시·군 내 사전투표는 사전 신고 없이 허용하고, 주소지 구·시·군이 아닌 지역에서의 사전투표는 미리 신고한 사람에게만 허용’(25.9%) ②‘미리 신고한 사람에게만 사전투표 허용’(25.7%), ③‘군인·경찰 등 선거일에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부재자 투표만 허용(23.5%), ④’주소지 구·시·군이 아닌 지역에서의 사전투표만 허용‘(22.6%)  


■ 투표효능감 투표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능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유권자 73.7%가 동의한다고 응답하였고, ‘내 한 표는 선거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는 68.9%, ‘선거를 통해서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54.8%가 각각 동의한다고 응답하였다. 전체 영역에서 투표 효능감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조사 결과(순서대로 69.9%, 68.6%, 50.2%)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선거 공명성 평가 이번 선거가 깨끗했다는 평가는 60.3%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조사 결과(64.7%) 대비 4.4%p 하락했다. 공명성 긍정 평가 이유로는 ‘유권자들의 공명선거에 대한 의식 향상’이 39.5%로, 부정 평가 이유로는 ‘정당·후보자의 상호비방·흑색선전 때문에’가 49.3%로 가장 높았다. 


■ 딥페이크 선거영상 규율 2023. 12. 28.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선거운동을 위한 딥페이크 영상 규율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는 응답이 34.9%, ‘몰랐다’는 응답이 65.1%로 나타났다. 한편, 유권자의 10명 중 1명(12.9%) 정도가 접촉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접촉 경험자의 45.7%는 딥페이크 영상이 ‘지지 후보자나 정당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하였다.     


■ 선관위 활동 평가 선거관리위원회의 활동 및 정치적 중립성·직무수행 공정성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1.8%로 나타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조사 결과(59.1%) 보다 2.7%p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38.6%)와 제8회 지방선거(52.4%)에 대비해서는 각각 23.2%p와 9.4%p 상승한 수치이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63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태블릿PC를 활용한 대면면접조사(TAPI)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2024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하였다.

22대 국회의원선거 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