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강내면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 신청 적극 홍보 나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종열)는 9일 강내면에 내방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 신청 홍보에 나섰다.

 인감정보시스템(주민등록통합행정시스템) 개선사항이 2024. 6. 29.(토)부터 반영됨에 따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수 있게 된다.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인감신고인의 인감증명서를 발급한 경우 인감신고인에게 우편이나 문자전송 등의 방법으로 인감신고인이 그 사실을 통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을 때는 인감신고 시 동의 또는 발급청에 방문 신청했어야 하지만, 이번에 정부24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이 추가되면서 보다 많은 민원인들이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종열 강내면장은 “이번에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 신청이 추가됨에 따라 인감증명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강내면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 신청 적극 홍보 나서

성안동,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사업 홍보. 청년 소상공인에게 30만원 지원금 지급

  성안동(동장 황은경)은 지난 9일 청년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충청북도로 등록되어 있는 19~39세인 자로, 7년 이내 창업한 소상공인(사업을 충청북도에서 영위하고 있는 과세사업자)에게 창업응원금 30만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23~‘24년에 동일사업으로 지원금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이번 3분기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로 예산소진 시기에 맞물려 지원자가 초과하는 경우 우선순위 따라 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우선순위 대상으로는 우수 인증기업으로 수상이력 있거나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착한가격업소, 사업 관련 특허·실용신안·상표권이 있는 경우다.

  황은경 성안동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청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안동,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사업 홍보

청년 소상공인에게 30만원 지원금 지급

상당구 세무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 근무 중 개인정보 취급 및 임무 부여 관련 교육

 상당구 세무과는 7월 9일 세무과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 및 임부 부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에 주의해야 할 점, 세무과에서 업무 보조 역할을 하며 접한 각종 개인정보 보호 및 위반 시 처벌 사항, 성폭력 예방 및 금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규정(연가 정보, 근무시간, 복무기관 재지정 방법 등)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주재한 세무과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칠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상당구 세무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

- 근무 중 개인정보 취급 및 임무 부여 관련 교육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빗물받이 점검.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황 확인 및 빗물받이 점검

  7월 9일 오전,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밤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이와 함께 집중 호우시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도로 잠김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율량2지구 일대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김응안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밤 내린 비로 관내에 발생한 피해가 없는지 통장들이 현황을 파악했다”며“빗물받이에 쌓인 흙, 담배꽁초, 쓰레기들이 없는지 점검하고 막힌 곳은 보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선형 율량사천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밤사이 집중된 호우로 토사, 낙엽 등이 밀려와 빗물받이를 덮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곳을 파악하는 등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집중호우가 잦아진 요즘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협력해주시는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빗물받이 점검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황 확인 및 빗물받이 점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중점 관리 사항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에는 평년 대비 더 많은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전망되고 있으며, 현재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충주시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논 주위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하여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켜야 하고, 침수 시에는 잎 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고,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밭작물, 원예작물 역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지주시설을 보강하거나 참깨와 같은 밭작물들은 3~4포기씩 묶어주는 등 쓰러짐을 방지한다.

시설 작물은 잦은 비로 과습하게 되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비가 그치면 잠시라도 환기를 실시하여 습도를 낮춰주어야 한다.

축사 또한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수시로 제거하여 축사 내 유해가스 발생을 방지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공통적으로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L)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도모하고, 비가 온 뒤에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비오기 전·후 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예방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충주시, 주방화재 진압용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충주시가 작년 11월부터 전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비 지원대상인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 형성을 통해 산소공급을 차단하여 화재를 진화하는 소화기로 주방화재에 특화되어 있다.

일반음식점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는데, 실례로 충주시 소재 A음식점에서 튀김요리 조리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주방화재 진압용 K급 소화기로 조기 진화하여 자칫 더 큰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내 K급 소화기 보급률을 확대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외식업지부를 통해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충주시 전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1대, 구입비의 80%를 지원함에 따라 업소는 자부담금 9,000원만 부담하면 K급 소화기 구입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충주시외식업지부(충주시 교동16길 2)에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 주방화재 진압용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제천시,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공사현장 합동점검. 건설현장 반입자재 품질관리 철저, 부실예방·견실시공 기대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현장을 찾아 각 발주부서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각 공사 관계자들에게 견실 시공과 부지내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586억 원을 투입해 명지동 일원 50,144㎡ 부지에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시설, 다봄커뮤니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반입자재 품질확인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견실시공을 확인하였으며, 무엇보다 한 사업부지 내 여러 개의 건축물이 조성되므로 완공 시 공원 전체가 조화로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추진 중인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사업 3건에 대해서는 연내 조기준공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의 부족한 각종 인프라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
,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공사현장 합동점검

건설현장 반입자재 품질관리 철저, 부실예방·견실시공 기대

청주시, 7월 다양한 시민체감 행정 펼쳐. 시민 편의와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제도 추진

청주시는 시민 편의와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다. 7월부터 교통, 경제, 행정민원, 문화 등 시책·제도가 개선·추진된다. 

시는 7월부터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 청주콜버스 운영 개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대관서비스, 다자녀 감면혜택 확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 시책·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민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 실시 

먼저 시는 8일부터 직원 개인정보 노출 없이 시민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청주시가 시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 후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시에서 행정안내 사항 등을 문자로 보내면, 시민은 문자메시지 수신은 가능하나 발신은 할 수 없어 전화, 메일 등을 통해 회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직원이 업무상 의견수렴이 필요한 경우 다수의 시민에게 ‘양방향 문자메시지’ 직원 개인별 전용번호(☎043-540-5XXX)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추진한다.


이로서 시민들은 문자·이미지(SMS, LMS, MMS) 등으로 업무 담당자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해당 번호로 음성통화 연결 시 행정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시민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직원 개인정보 노출 없는 소통으로 업무효율이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양방향 문자메시지’전용번호(☎043-540-5XXX)를 스팸번호로 착각하지 않도록 SNS, 홈페이지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7월부터 수요응답형‘청주콜버스’운영 방식 개선

시는 7월부터 수요응답형‘청주콜버스’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이번 개선은 지난 읍면 연두순방 건의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먼저 평일, 주말 콜버스 운행 대수를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게 조정한다. 기존 44대로 동일하게 운영하던 것을 평일은 48대(4대 증차)로, 주말·공휴일은 39대(5일 감차)로 운행 대수를 변경했다.

또한 호출에 불편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400여 개소에 호출벨을 설치했다. 미원‧낭성면, 북이면, 옥산면, 현도면 등 고정노선의 운행 횟수, 운행 시간도 일부 조정했다.

한편 청주콜버스는 콜이용, 고정노선 2가지 방법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1일 이용객은 1,000여명이다. 

▶ 7월부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무료 대관 등 다양한 지원 

청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도 추진된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고광연)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7월부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하루 최대 8시간까지 대관이 가능하며 스튜디오에는 방송송출 장비, 카메라, 무선마이크, 조명 등 라이브 방송을 위한 제반 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대관 신청자 요청에 따라 방송 송출을 위한 프로그램(장비 등) 가이드 인력, 쇼호스트 양성과정 이수자를 매칭해 관내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소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총 50회의 라이브커머스 송출을 지원한다. 상·하반기 각 1회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강좌도 개설해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지원범위 확대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기존 3명에서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범위를 7월부터 일괄 확대한다. 

현도오토캠핑장, 청주시 보건소, 청주 국제에코콤플렉스의 사용료 감면 대상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의 자녀로 완화했다. 이를 위해 각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다.

이 외에도 7월부터 다른 가족의 잔여 도서 대출권수를 활용해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가족회원 도서 대출 편의 서비스’,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상담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7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7%에서 10%로 상향 등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다.

시는 금천배수지 황토체험공간 조성, 수곡동 명품황톳길 왕복 2km 연장, 시청사 철거유휴부지 도심 꽃정원, 직지문화의 집 이전 개관, 공원 물놀이장 5개소 개장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한 꿀잼공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제도를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책 제도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시, 7월 다양한 시민체감 행정 펼쳐

시민 편의와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제도 추진

황토체험공간, 도심 꽃정원,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등 꿀잼공간 마련

증평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선정. 농어촌 삶의 질 지역활력영역 전국 1위

충북 증평군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지역활력 영역에서 농어촌 군 단위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지수는 농어촌 군 단위 전국 9위로 충북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이번 평가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발표이며 전국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평가해 농어촌의 삶의 지수를 도출했다.

평가는 농어촌 군 79개와 도농복합시 50개로 시와 군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환경, 안전, 보건, 복지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성장, 사회활동 참여를 비롯한 인구증가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영역에서는 고용률 증가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사업체 수 등이 주요지표로 기업체 유치에 따른 고용률 증가와 지역내총생산(GRDP)증가율이 전년대비 11.9% 증가하는 등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 사회복지 예산이 지난해 25.45%(697억원)에서 올해 27.84%(772억원)으로 2.39% 증가했고 보육·가족 및 여성예산과 노인·청소년 예산도 매년 증가하는 등 보건복지 예산 비율과 긴급복지지원율이 주요지표인 보건·복지영역에서도 삶의 질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군은 민선 6기 공약 1호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전국 최초 군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 조성 등 돌봄공간을 확충하고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행복 온(on)돌봄정책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위한 예산을 늘려가고 있다.

문화·공동체 영역에서는 문화시설과의 접근성과 삶의 만족도, 사회활동 참여율이 주요 평가지표로 군은 군립도서관 및 문학관 등 문화시설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버스킹공연 등 주민들의 문화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환경·안전영역에서는 지역안전도와 하수도보급율, 주민 1인당 생활폐기물 처리량이 주요지표로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속에 합계출산율, 인구증가율, 청년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활력 영역에서는 69.21의 높은 점수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다른 군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다.


군의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충북 평균 0.89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인구증가율 역시 2023년 도내 1위를 기록했고 청년인구비율은 24.6%로 전국 군 단위 평균 17.1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기업체 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민선6기 역점적으로 추진한 아이돌봄정책을 통한 합계출산율 증가와 지역 내 군부대 및 대학들과 연계한 인구·청년 정책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선정

- 농어촌 삶의 질 지역활력영역 전국 1

정영철 영동군수, 휴가 반납하고 호우 피해 예방 진두지휘

 정영철 영동군수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집중호우가 내려 이틀간 평균 강우량이 94mm에 달했다. 특히 황간면(110mm), 용산면(181mm), 심천면(179mm) 등지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이에 정영철 군수는 당초 계획됐던 휴가를 반납하고, 호우 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대응 조치를 직접 지휘하고, 재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8일 군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보고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모든 인력을 동원해 잠재적인 피해를 예방할 것”을 지시하며,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긴급 대응을 신속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 군수는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린 용암배수펌프장 등 황간면 및 용산면 일대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정영철 군수는 배수펌프장의 작동을 확인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와 하천, 그리고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지역 등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와 예방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
, 휴가 반납하고 호우 피해 예방 진두지휘


증평군, 초보 부모 육아 고민 해결! 초보부모 육아스텝 방문서비스 본격 시행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의 일환인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 시범사업으로 도내 유일하게 시행한 찾아가는 ‘초보부모 육아코칭’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며 올해는 전년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추진한다.

초보부모 육아스텝 사업은 지역 내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초보 부모를 위해 육아매니저와 돌봄행정사가 가정을 방문해 육아 고민 및 돌봄 관련 정보 등 맞춤형 양육 상담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앞서 양육상담 지원이 가능한 육아매니저와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의 보육경력을 가진 돌봄행정사를 채용했다.

육아매니저가 초보부모에게 돌봄·육아 정보는 물론 산후 우울증 등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행정사는 상담이 이뤄지는 동안 육아를 책임진다.

본 사업의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회 2시간 이내로, 기본 3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필요시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신청은 증평군청 누리집 또는 충청북도육아자람포털(cbeducare.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043-835-4817, 4818)로 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를 키우려면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만큼 우리 군은 앞으로도 양육자와 함께 최상의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초보 부모 육아 고민 해결!

- 초보부모 육아스텝 방문서비스 본격 시행

이재영 증평군수, ㈜디엔피코퍼레이션 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기업친화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9일 ㈜디엔피코퍼레이션(대표 윤주민)을 방문해 최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엔피코퍼레이션은 1999년부터 PCB(인쇄 회로 기판)의 홀 가공 프로세스를 꾸준히 생산한 업체로 반도체 시대에 맞춰 초소구경의 초정밀 반도체 탑재용 PCB의 홀 가공 프로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에 6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증평공장은 2005년부터 가동 중이다. 

윤주민 대표는 “향후 생산성 향상, 품질 우위, 기술기반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비전으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중추적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기업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주)디엔피코퍼레이션이 증평군 대표 기업에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에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재영 군수 취임 후 2년간 기업친화적 소통행보를 이어왔으며, 이번 ㈜디엔피코퍼레이션 방문을 시작으로 하반기 군정도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 디엔피코퍼레이션 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장마철 농업기계 고장 방지와 적기 영농 대비를 위해 농업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 재해 발생이 높은 시기로, 농업기계 관리가 미흡할 경우 농업기계의 수리 비용 증가, 수명 감소 등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이 커 주의를 요하고 있다.

  장마철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은 △농업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농업기계 창고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 △빗물이나 습기로 인해 부식되지 않도록 농업기계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그리스, 기름 바르기 등의 방법이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드론과 트랙터 등 농업기계에도 습기에 민감한 전기 전자 부품이 많아짐에 따라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평년보다 집중호우 등 많은 비를 예상하는 만큼 농업기계 관리수칙을 준수해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진천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水)자원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 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5년 10월까지 사업비 217억 원(국비 128억 원, 지방비 8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 배수지 급수구역의 경우 사업 시행 전 59.6%에 불과하던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85.5%까지 끌어올리며 사업 준공 전 목표 유수율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만t의 누수량을 줄였으며 연간 약 9천만 원(10년 기준, 약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블록 구축,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상수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실시간 감시를 통한 수도사고 예방과 누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진천 덕산읍,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펼쳐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상훈 이하 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불볕더위 대비를 위한 무더위 쉼터 확인 등 지역 내 45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1일 덕산읍장으로 취임한 강상훈 읍장이 앞장서 7월 한 달간 계속된다. 

  센터는 무더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고위험 복지 사각지대 관리, 생거진천 안부 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위한 무더위 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경로당의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 만성질환인 혈압과 당뇨 등 건강 상담을 하고 건강관리 방법과 위기 사유 발생 시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대상자 발굴 시 안내 가능한 홍보 부착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강 읍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덕산읍,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