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증평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선정. 농어촌 삶의 질 지역활력영역 전국 1위

충북 증평군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지역활력 영역에서 농어촌 군 단위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지수는 농어촌 군 단위 전국 9위로 충북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이번 평가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발표이며 전국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평가해 농어촌의 삶의 지수를 도출했다.

평가는 농어촌 군 79개와 도농복합시 50개로 시와 군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환경, 안전, 보건, 복지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성장, 사회활동 참여를 비롯한 인구증가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영역에서는 고용률 증가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사업체 수 등이 주요지표로 기업체 유치에 따른 고용률 증가와 지역내총생산(GRDP)증가율이 전년대비 11.9% 증가하는 등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 사회복지 예산이 지난해 25.45%(697억원)에서 올해 27.84%(772억원)으로 2.39% 증가했고 보육·가족 및 여성예산과 노인·청소년 예산도 매년 증가하는 등 보건복지 예산 비율과 긴급복지지원율이 주요지표인 보건·복지영역에서도 삶의 질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군은 민선 6기 공약 1호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전국 최초 군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 조성 등 돌봄공간을 확충하고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행복 온(on)돌봄정책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위한 예산을 늘려가고 있다.

문화·공동체 영역에서는 문화시설과의 접근성과 삶의 만족도, 사회활동 참여율이 주요 평가지표로 군은 군립도서관 및 문학관 등 문화시설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버스킹공연 등 주민들의 문화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환경·안전영역에서는 지역안전도와 하수도보급율, 주민 1인당 생활폐기물 처리량이 주요지표로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속에 합계출산율, 인구증가율, 청년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활력 영역에서는 69.21의 높은 점수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다른 군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다.


군의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충북 평균 0.89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인구증가율 역시 2023년 도내 1위를 기록했고 청년인구비율은 24.6%로 전국 군 단위 평균 17.1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기업체 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민선6기 역점적으로 추진한 아이돌봄정책을 통한 합계출산율 증가와 지역 내 군부대 및 대학들과 연계한 인구·청년 정책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선정

- 농어촌 삶의 질 지역활력영역 전국 1

정영철 영동군수, 휴가 반납하고 호우 피해 예방 진두지휘

 정영철 영동군수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집중호우가 내려 이틀간 평균 강우량이 94mm에 달했다. 특히 황간면(110mm), 용산면(181mm), 심천면(179mm) 등지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이에 정영철 군수는 당초 계획됐던 휴가를 반납하고, 호우 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대응 조치를 직접 지휘하고, 재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8일 군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보고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모든 인력을 동원해 잠재적인 피해를 예방할 것”을 지시하며,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긴급 대응을 신속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 군수는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린 용암배수펌프장 등 황간면 및 용산면 일대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정영철 군수는 배수펌프장의 작동을 확인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와 하천, 그리고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지역 등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와 예방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
, 휴가 반납하고 호우 피해 예방 진두지휘


증평군, 초보 부모 육아 고민 해결! 초보부모 육아스텝 방문서비스 본격 시행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의 일환인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 시범사업으로 도내 유일하게 시행한 찾아가는 ‘초보부모 육아코칭’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며 올해는 전년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추진한다.

초보부모 육아스텝 사업은 지역 내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초보 부모를 위해 육아매니저와 돌봄행정사가 가정을 방문해 육아 고민 및 돌봄 관련 정보 등 맞춤형 양육 상담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앞서 양육상담 지원이 가능한 육아매니저와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의 보육경력을 가진 돌봄행정사를 채용했다.

육아매니저가 초보부모에게 돌봄·육아 정보는 물론 산후 우울증 등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행정사는 상담이 이뤄지는 동안 육아를 책임진다.

본 사업의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회 2시간 이내로, 기본 3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필요시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신청은 증평군청 누리집 또는 충청북도육아자람포털(cbeducare.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043-835-4817, 4818)로 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를 키우려면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만큼 우리 군은 앞으로도 양육자와 함께 최상의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초보 부모 육아 고민 해결!

- 초보부모 육아스텝 방문서비스 본격 시행

이재영 증평군수, ㈜디엔피코퍼레이션 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기업친화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9일 ㈜디엔피코퍼레이션(대표 윤주민)을 방문해 최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엔피코퍼레이션은 1999년부터 PCB(인쇄 회로 기판)의 홀 가공 프로세스를 꾸준히 생산한 업체로 반도체 시대에 맞춰 초소구경의 초정밀 반도체 탑재용 PCB의 홀 가공 프로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에 6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증평공장은 2005년부터 가동 중이다. 

윤주민 대표는 “향후 생산성 향상, 품질 우위, 기술기반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비전으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중추적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기업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주)디엔피코퍼레이션이 증평군 대표 기업에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에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재영 군수 취임 후 2년간 기업친화적 소통행보를 이어왔으며, 이번 ㈜디엔피코퍼레이션 방문을 시작으로 하반기 군정도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 디엔피코퍼레이션 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장마철 농업기계 고장 방지와 적기 영농 대비를 위해 농업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 재해 발생이 높은 시기로, 농업기계 관리가 미흡할 경우 농업기계의 수리 비용 증가, 수명 감소 등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이 커 주의를 요하고 있다.

  장마철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은 △농업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농업기계 창고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 △빗물이나 습기로 인해 부식되지 않도록 농업기계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그리스, 기름 바르기 등의 방법이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드론과 트랙터 등 농업기계에도 습기에 민감한 전기 전자 부품이 많아짐에 따라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평년보다 집중호우 등 많은 비를 예상하는 만큼 농업기계 관리수칙을 준수해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진천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水)자원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 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5년 10월까지 사업비 217억 원(국비 128억 원, 지방비 8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 배수지 급수구역의 경우 사업 시행 전 59.6%에 불과하던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85.5%까지 끌어올리며 사업 준공 전 목표 유수율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만t의 누수량을 줄였으며 연간 약 9천만 원(10년 기준, 약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블록 구축,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상수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실시간 감시를 통한 수도사고 예방과 누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진천 덕산읍,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펼쳐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상훈 이하 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불볕더위 대비를 위한 무더위 쉼터 확인 등 지역 내 45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1일 덕산읍장으로 취임한 강상훈 읍장이 앞장서 7월 한 달간 계속된다. 

  센터는 무더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고위험 복지 사각지대 관리, 생거진천 안부 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위한 무더위 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경로당의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 만성질환인 혈압과 당뇨 등 건강 상담을 하고 건강관리 방법과 위기 사유 발생 시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대상자 발굴 시 안내 가능한 홍보 부착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강 읍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덕산읍,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펼쳐

상당구,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취약지 예찰활동 강화. 관내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강화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8일 연일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부서에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청 관련부서 및 13개 면‧동에서는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노지 야영장 등에 대한 순찰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호우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및 보고 체계를 갖추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반경 상당구청장은 교동터널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자마자 즉시 관련부서에 교통통제 및 응급복구를 지시하고 11경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토사유출 경위 등을 파악하고 빠른 복구를 지시하였다. 

 한편,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올해도 긴 장마와 함께 잦은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시 즉각적인 상황대처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상당구
,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취약지 예찰활동 강화 

- 관내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강화

이재영 증평군수, 임호선 국회의원과 증평군 현안 해결 한마음 한뜻

충북 증평군은 임호선 국회의원이 지난 5일 군을 방문해 이재영 군수와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의 오랜 현안사업인 △신동리 철도하부 보행자도로 개설 △송산저류지 개선 △증평3산단 농지전용 △스마트팜 및 수직농업 △교육발전특구 등의 사업을 건의했다.

또 △지질생태탐방로 △장애인보호작업장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도안하수관로정비 등 내년도 정부예산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올해 개청 21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임 의원도 증평군의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국회의원 공약사업인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이 정부예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호선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 임호선 국회의원과 증평군 현안 해결 한마음 한뜻

흥덕구청장, 호우 대비 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7월 2일 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구역, 지하차도 등 현장점검

  청주시 손민우 흥덕구청장은 7월 2일 상습 침수구역과 지하차도 등 취역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 산하 부서에 빈틈없는 예찰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당부했다.

  이 날 점검은 호우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장 대비태세를 확인하였으며, 당분간 지속적인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손민우 구청장은 7월 1일 취임 이후 별도의 취임행사 대신 취약지 점검 등 현장중심의 재난대비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흥덕구청장
, 호우 대비 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72일 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구역, 지하차도 등 현장점검


시작된 장마철…권한 없는 괴산군, ‘댐 양면’에 속앓이만. 송인헌 군수 “반복되는 주민 시름 정부가 덜어줘야 할 때”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소식에 충북 괴산군의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해 여름, 1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폭우로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 400억 원이 넘는 큰 재산 피해와 인적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달 21일부터 괴산댐의 수위를 일반 홍수기 제한수위(134m)에서 4m를 낮춘 130m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환경부와 한강홍수통제소, 충북도, 농림부 등이 참여한 63회 한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한강수계 협의회)의 결정을 반영한 결과다.

발전용 댐이기는 하지만 홍수기에는 혹시 모를 수해 예방을 위해 ‘홍수 조절용’ 기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유람선 운행이 제한돼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협의회의 결정이지만 유람선 미운항으로 생계를 불안해하는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민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셈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역대급 수해가 발생한 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의장단 회의를 통해 ‘괴산댐 다목적화 추진에 관한 안건’ 상정과 괴산댐 다목적화 전환 관련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항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

괴산군의 이런 노력으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괴산댐 안정화 및 홍수조절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용역을 지난 1월 발주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 용역에는 댐 안전성 강화를 주목적으로 댐 길이를 기존의 171m에서 100m로 축소해 저수위 128m인 보형식의 소수력발전(1안)과 저수위 133m인 가동보(2안)를 검토했으나 충북도와 괴산군은 비상여수로 설치를 포함한 홍수조절에 대한 건의를 3안으로 포함해 진행 중이다.

한수원의 용역이 완료되어도 실시설계와 관련기관 협의, 실제 공사기간 등을 고려하면 최소한 3년 이상의 시간이 더 소요될 수밖에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괴산댐과 관련한 의사 결정권이 전혀 없음에도 수해 피해에 대한 주민의 우려와 관광상권 피해에 대한 원성은 최소 수년은 더 반복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홍수조절 능력이 없는 괴산댐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이유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댐의 수위 조절이나 구조적인 대책 마련에 관여할 권한이 전혀 없다 보니 저도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답답하기만 하다”라며 “괴산댐에 따른 동전 양면과 같은 주민들의 소모적 논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제는 정부가 나서 주민 시름을 덜어줘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송 군수는 “수해 후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수해를 복구한 것과 괴산댐 수위를 낮춘 것, 한수원이 댐과 관련한 용역을 진행하는 것 외에는 없다”라며 “이제는 정부가 나서 괴산댐과 관련한 확답과 함께 속도감 있는 후속대책에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작된 장마철권한 없는 괴산군, ‘댐 양면에 속앓이만 

- 송인헌 군수 반복되는 주민 시름 정부가 덜어줘야 할 때

진천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까지 2024년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다만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7천만 원 대출금 이자 중 금리 구간별로 지원액이 달라진다.

  3% 이하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경우는 1%, 3~5%의 이자율은 2%를, 5% 이상인 경우는 3%를 적용하며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이번 2분기 신청은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대출 은행에 낸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 서류는 대출 은행에서 이자 납부 확인서와 부채증명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등과 함께 진천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


증평군, 소망 리본 달며 민선 6기 2주년 힘찬 출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 만들 것 다짐

충북 증평군은 1일 민선 6기 2주년이자 3년차 첫날을 맞아 추성산성 정상에서 새로운 미래 증평을 다짐하는 소망리본 행사를 개최했다.

추성산성은 증평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이며 4~5세기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증평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다.

이재영 군수는 소망리본 행사를 통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 것을 다짐하며 민선 6기 3년 차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저마다의 소망과 다짐을 적은 리본을 달며 증평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다짐과 소망을 리본에 적어 추성산성 조망대에 걸어 놓음으로써 군민들과의 약속을 한번더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행사 이후에도 추성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평군에 바라는 소망을 리본에 달아놓을 수 있도록 리본 및 필기구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3년 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망리본 달기를 통해 증평 미래에 대한 다짐과 함께 군민의 의견을 새겨들어 새로운 증평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소망 리본 달며 민선 62주년 힘찬 출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만들 것 다짐 

괴산군, 신규 임용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소통의 시간 가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6월 27일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에서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직장 내 소통과 협업, 공직사회의 적응력 향상 등 신규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초 회계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세대간 소통과 공감, 민원응대 기법, 관내 주요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진행,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직원들은 전문강사의 특강뿐만 아니라 괴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연풍한지체험박물관에 방문해 전통한지등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장우성 부군수는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무원 선배로서 실제 경험 토대의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매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군, 신규 임용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소통의 시간 가져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기준 문제 있다” 관련 설명자료. 의학신문 6월 26일자, 평가 코앞에 두고 세부기준 변경 관련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 상 나타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과소제공 방지와 요양병원의 자율적 질 향상 유도를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를 수행 중임

그 결과 의료서비스 질적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를 통해 국민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활용**되도록 노력하고 있음

     * 요양병원 평가결과 종합점수 (’20년) 69.9점 → (’24년) 77.4점

    ** (경로) 심평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범위) 전체 기관, (대상) 국민

그럼에도 ‘욕창환자 방치’, ‘매일 취해 있는 요양병원’, ‘평가점수 잘 받기 위한 서류조작’ 등 언론보도 및 국정감사 등에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음

  - 이에 ’23년 11월부터 요양병원 협회(간담회 2회), 다양한 전문가(임상 전문가, 환자 및 소비자단체, 관련 학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하고, ’24년 4월 평가 세부시행계획을 통해 개선지표를 공개했음

당시 분과위원회에서 욕창관련 지표 중 욕창환자의 영양공급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논의되어 해당 내용을 검토 후 Q&A로 안내하였음

유치도뇨관 관련 지표는 유치도뇨관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되, 최소기간으로 유지 및 관리를 위해 기존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에서 ‘14일 초과 유지 환자’로 변경했음. 또, 혼수, 인공호흡기 유지 등 유치도뇨관 삽입이 꼭 필요한 중증환자는 평가 제외 등 세부기준을 개선하였음

심평원은 2주기6차 세부계획을 공개하기 앞서 관련 전문가들과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 등 검토기간을 거쳐 사전공개하였음을 알림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기준 문제 있다관련 설명자료

의학신문 626일자, 평가 코앞에 두고 세부기준 변경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