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우암동,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 실시

  청원구 우암동(동장 윤미용)은 22일 삼일브리제하임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대피와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안내표지판, 비상용품함 점검 등을 확인하고 대피소 주변 적치물 여부 등도 확인하였다.

  우암동 비상대피소 3개소의 자세한 위치는 ‘안전디딤돌’ 어플에서 손쉽게 확인 가능하며 안전디딤돌 어플에서는 긴급재난문자, 국민행동요령, 재난뉴스 등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윤미용 우암동장은 “민방위 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설이므로 수시로 점검 및 정비 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 우암동,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 실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대피와 구호활동을 위한 수시 점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첫 번째(1-1공구) 개통. 충북 북부권 반나절 생활권 실현 가시화

 충청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전 구간(10.5㎞, 정식개통)과 1-2공구 일부구간(1.6㎞, 임시개통)이 오는 7월 25일 낮 12시에 개통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서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광덕교차로에 이르는 12.1㎞ 구간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4차로 공사를 2017년 5월 착공하여 진행해 왔다.

 또한, 음성군 원남면까지 이어지는 11.0㎞ 1-2공구 미개통 구간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시 개통하여 연말까지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음성군 원남면에서 충주시 중앙탑면까지 이어지는 21.5㎞ 2․3공구는 2025년에, 충주시 금가면에서 제천시 봉양읍 구간인 13.2㎞ 4공구는 2026년에 개통이 예상된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개통으로 증평읍 시가지 구간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연말까지 23.1㎞ 1공구 전 구간이 개통되면 충북도청에서 음성군 원남면까지 15분 정도 단축되고, 4공구까지 전 구간이 개통되면 제천시까지는 4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됨에 따라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 및 충청내륙권의 경제성장이 기대된다.

 충북도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개통되는 도로는 고속화도로로 과속 시 교통사고 위험이 크므로 개통 초기인 만큼 익숙하지 않은 도로환경을 감안하여 안전속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미개통 구간도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정부예산 확보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첫 번째(1-1공구) 개통

 

- 충북 북부권 반나절 생활권 실현 가시화,

- 증평 시가지 통과구간 상습정체 해소로 지역주민 편의 기대

충북농기원, 단양 마늘축제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마늘연구소, 신품종 전시와 현장 컨설팅 자리 마련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단양마늘축제에서 국내 마늘 신품종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마늘 재배 현장 컨설팅을 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마늘 품종과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5종(단산, 단산3호, 통통, 태주, 청산)을 비교 전시하여 품종별 특성과 차이점을 알렸다.

 또한 흑마늘, 마늘 조미료 등 다양한 가공품과 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흑마늘 초콜릿볼과 흑마늘 아르기닌 음료를 전시하여 마늘 가공품의 다양성과 기능성도 홍보했다.

 이 밖에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마늘 재배 기술, 수확 후 관리 방법 등 축제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늘연구소 이새연 연구사는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늘에 대한 정보와 재배 기술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구를 통해 마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단양 마늘축제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 마늘연구소, 신품종 전시와 현장 컨설팅 자리 마련

충북TP, 충북반도체고 교사 반도체 후공정 직무 연수 추진.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사 반도체 패키지, 신뢰성, 분석 실무 교육 운영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후공정분야 직무연수를 반도체·IT센터 보유 인프라를 활용하여 추진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에 재직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 공정 이론 △반도체 신뢰성 이론 △반도체 불량분석 이론 △충북TP 반도체·IT센터 패키지·시험분석·연구 장비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 중심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2위 반도체 생산기지인 충청북도에서 이번 반도체 후공정 직무연수는 교사의 반도체 전공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반도체산업 관련 지역인재 육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북TP는 지역 기업 기술지원 사업 및 창업 지원 등으로 지역 성장과 발전의 허브 및 동력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이번 교사 직무연수 추진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주도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 연계 지원 등 충청북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수요가 도내에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TP, 충북반도체고 교사 반도체 후공정 직무 연수 추진

-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사 반도체 패키지, 신뢰성, 분석 실무 교육 운영

-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 인프라 활용 교사 전공실무능력 향상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지역경제 관련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 점검…경제 강군 지속 성장 의지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송기섭 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1인당 GRDP 9만 불 달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지역 경제발전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맞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경제도시 진천’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업 부서별 24개 역점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이에 따른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해결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한편 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 이래 이른바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일궈내면서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한 바 있다. 

  특히 투자유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확충,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한 덕분에 인구와 경제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1인당 GRDP, 고용률, 취업자 수 증가율 등 각종 경제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한 이후 곧바로 ‘경제도시 진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지역발전 3.0’의 핵심 요소로 경제발전을 지목하면서 대한민국 경제 강군으로서 지속 성장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송기섭 군수는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 ‘지역발전 3.0’의 핵심 요소인 경제발전을 견인할 모든 사업이 총 망라돼있는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 GRDP를 증대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지역경제 관련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 점검경제 강군 지속 성장 의지

- 송기섭 군수, 사업 추진 철저, 신규사업 발굴 등 주문

도민체감형 농정분야“확 바꿔!”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민선8기 후반기, 3대 분야 (사업확대, 신규시책, 규제개선) 154개 사업 발굴

충북도는 18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정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도민체감형 농정분야 확 바꿔!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후반기 도민의 체감도를 향상할 각 분야별 핵심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금번 발굴된 사업은 신규 시책 50건, 기존 사업을 확대․개편하는 촉진 시책 66건과 제도 개선사항 38건 총 154개 사업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주요 시책으로 ➊ 신규 시책으로는 AI 과학영농 지속 추진을 위한 충북 농정 리더스 혁신 포럼 구성, 예산 신호등 체계 구축, 겨울철 도시농부 제주 감귤 일자리 제공, 청년농업인 통합조직 운영, 농업 경관 정원 쉼터 조성,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재난형 저수지 안전장치 구축,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농업단지 조성 등을 발굴했으며,

 ➋ 촉진 시책으로는 도시농부 50만명 육성,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 수요자 중심 확대, 귀농귀촌 희망둥지 확대, 식품사막 배후마을 생필품 구매 지원, 논 타작물 전략재배 육성, 지역 푸드플랜 운영 지원 확대, 수출농산물 선별비 지원 등 도민만족도가 높은 사업의 확대․개편을 담았다.

  ➌ 제도 개선 사항으로는 청년농부 맞춤형 국외 선진지 벤치마킹, 농촌협약 대상 확대, 소규모 농지 공동운영 활성화,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 개선, 스마트 촉성 재배시설 지원 개정,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등을 제시했다.

  도에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도민 체감도, 효과성 등을 꼼꼼히 따져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지침 변경, 부처 건의, 예산 반영 등 사업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 농정국 관계자는 “기존 방식대로만 접근해서는 어려운 농업 여건을 해결하기가 어려운 만큼,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중심으로 관점을 바꿔 혁신적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민체감형 농정분야확 바꿔!”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민선8기 후반기, 3대 분야 (사업확대, 신규시책, 규제개선) 154개 사업 발굴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키운다! 콘텐츠 꿈나무를 위한 콘텐츠교실, K-콘텐츠의 미래를 그리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콘텐츠코리아랩 우수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를 청소년 크리에이터 지망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미래콘텐츠전문인력양성‘콘텐츠코리아퓨처랩’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의 콘텐츠 꿈나무들 대상으로 하는‘콘텐츠코리아퓨처랩’에는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콘텐츠제작, 콘텐츠 변호사 특강 등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을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아이디어 개발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진행되며, 강사진은 변호사, 유튜브 PD, 지식재산(IP)전문가, 벌룬아티스트 등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강의는 △이미지 생성 AI 활용 미술 교실 △1인 미디어콘텐츠‘꿈틀’ 제작 △유명 가수의 저작권 이야기 △스토리텔링 벌룬아트 등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유일의 스토리창작 전문시설로 지난달 28일 개관한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최초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키운다!

- 콘텐츠 꿈나무를 위한 콘텐츠교실, K-콘텐츠의 미래를 그리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2024년 하반기 헌혈 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 ‘찾아오는 헌혈 버스’휴가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임직원들이 휴가철 혈액 수급난 예방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금번 헌혈 행사는 휴가철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9일 충북혈액원에서 지원한 이동식 헌혈 버스를 통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본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휴가철 헌혈 관심도 하락에 따라 헌혈 수급 감소가 예상되는 기간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직원들은 전자문진, 혈압 측정, 혈액형 검사, 헌혈 등의 과정을 거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

고근석 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는 휴가철 헌혈에 대한 관심이 하락하여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2024년 하반기 헌혈 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 

찾아오는 헌혈 버스휴가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

충북 음성군,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선정.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 확보)

 충북도는 농식품부가 충북 음성군을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화훼산업 기반이 집적화된 생산지에 대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복합기능을 갖춘 전문화훼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였다.

 음성군은 중부권 유일한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산업 기반이 기(旣)조성이 되어 있고,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화훼산업 사업계획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화훼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화훼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화훼농가 조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화훼산업진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를 투자하여 화훼복합문화공간을(체험, 판매) 조성하고, 화훼 수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청년농과 귀농인 창업 교육 및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가 중부권 화훼산업 발전의 도약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화훼 생산체계 확립과 유통 활성화로 화훼산업 부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군,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선정

-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 확보)

충북도,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 개최. 첨단재생의료 대한 도민 인지도 확산과 특구 발전 방향 논의

 충청북도는 19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로 지정되어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기업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및 규제특례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특구의 인지도 확산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일보 연경환 대표의 환영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도내·외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안내,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계획 등을 차례로 발표하고 혁신 특구에 국내 실증(임상연구)을 희망하는 10개 사와 도내 병원 관계자 간 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션2에서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간의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추진하는 연구개발 중인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병원간의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충청북도는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전세계 바이오 분야 중심지를 발돋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 개최

- 첨단재생의료 대한 도민 인지도 확산과 특구 발전 방향 논의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 재산세 납부기간을 지켜주세요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용)는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기간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재산세 납부 관련하여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가 납부 대상으로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전액 납부하지만 20만원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되며, 전국의 모든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eTax), 인터넷 지로, 가상 계좌 이체, 전국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기 때문에 납부 기간(2024년 7월 16일 ~ 7월 31일)을 꼭 지켜서 납부하여야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는다.  

 안내받은 민원인은 “재산세 납부 기간을 놓쳐서 가산세까지 낼 때도 있는데 민원을 보러 와서 재산세 납부 안내까지 받게 되어 올해는 제때에 납부할 수 있게 되어 좋다 ”라고 말했으며, 우암동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간이 짧고 세금 관련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안내드리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  

재산세 납부기간을 지켜주세요


오래된 폐의약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내덕2동, 폐의약품 수거함 점검 및 올바른 배출법 안내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19일 폐의약품 수거의 날(매월 25일)을 앞두고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배출방법을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하였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서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된다.

  일반 쓰레기처럼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하수구 또는 변기에 흘려보내면 하천이나 토양으로 흘러 들어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정 내 폐의약품을 버릴 때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이날 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였다.

 강재동 내덕2동장은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을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니 가정에서 폐의약품 처리 방법이 간단해졌다”며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래된 폐의약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내덕2, 폐의약품 수거함 점검 및 올바른 배출법 안내

충주시, 첨단소재 국책 사업 연이은 선정 쾌거. 디지털 연계 다중소재 접착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체계 마련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로써 올해에만 2건의 소재 관련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재산업은 시의 중점산업인 수소, 바이오, 이차전지, 모빌리티의 근간이 되는 후방산업으로 특히, 첨단 전방산업의 핵심 소재인 점 접착 소재는 기술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제품의 경량화, 고기능화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3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점 접착 소재 설계·제조·분석·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의료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점 접착 소재 개발을 지원하여 선도국가와의 기술 격차 해소 및 기술 국산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최근 각광받는 디지털 전환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 최적화 및 불량률 최소화 등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장비 구축을 비롯한 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Data Base 구축 및 기술지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지원 및 장비활용 등을 담당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본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이종배 국회의원의 노력이 공모사업 선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충주시 신산업 동력 확보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가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속한 시일 내 사업 협약 및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2026년 센터 완공을 목표로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시, 첨단소재 국책 사업 연이은 선정 쾌거

디지털 연계 다중소재 접착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체계 마련


조길형 충주시장, 소태면 주택 붕괴현장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 추가 피해 대비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소태면 단독주택 축대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철저한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충주시는 지난 6일부터 잇따른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여 해당 주택 거주 주민과 인근 주민을 신속히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이 외에도 소태면 복탄리 일대 마을안길이 25m 가량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지역은 18일 오후 6시 기준 평균 70mm의 비가 내렸고, 앙성면은 12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시는 18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연이은 강한 비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소태면 주택 붕괴현장 점검


민선8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단양 ‘청소년의 도시’ 만들기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청소년정책 설문조사 시행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청소년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선 8기에 들어, 올누림센터가 지난 6월 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이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는 등 새로운 청소년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며 ‘청소년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정책 추진 실적에 따르면 군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가 행복한 단양군 청소년’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쳤다.

군은 먼저 정책을 ①활동·참여 ②보호·복지 ③지역특화 등 3개의 범주로 나누고 각 범주마다 핵심 정책사업을 매칭했다.

활동·참여 정책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증진 등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청소년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및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올누림센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도서관은 어디서든 편하게 청소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됐다.

청소년들이 특기를 키우거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실과 음악연습실, 정보화교육실, 몽글몽글 스터디존, 작은영화관도 마련됐다.

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새롭게 재개관하며 스터디카페,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체험실, 메이크업 실습실, 등 각종 체험·활동·교육·실습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

이번 재개관은 지난 2022년 308명의 청소년이 설문으로 응답한 시설을 전부 반영해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군은 이에 힘입어 청소년들의 복지를 더욱 증진하고자 올해도 청소년정책 설문조사를 8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참여는 온라인 웹사이트(https://naver.me/5MVX98HN)에서 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단지 미래를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를 밝게 만드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단양

청소년의 도시만들기 위해 오는 815일까지 청소년정책 설문조사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