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협력체 시장군수 증평서 한자리에. 이재영 증평군수, “국토균형 발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반드시 건설되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특구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력체 소속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충북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회의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착수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와 5차 계획 반영, 예타 면제 등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13개 자치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의 3개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던 사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그간 남북축 중심으로만 이루어진 국가철도망에서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축의 철도망은 국토 균형발전과 내륙접근성 향상, 지역상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5차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에서도 임호선 의원(증평군·진천군·음성군), 문진석 의원(천안시갑), 임종득 의원(영주시·영양군·봉화군)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사업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 특별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협력체 시장군수 증평서 한자리에

- 이재영 증평군수, “국토균형 발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반드시 건설되야...”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협력체 회의 증평서 개최

-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예타 면제 등 논의


영동군, 2025년 과수원예·식량작물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충북 영동군은 2025년에 추진할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다음달 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영동지역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대상사업은 과수원예분야의 △시설하우스 △포도간이비가림 △우산식덕시설 △과수방제기 등과 식량작물분야(수도작, 전작)의 △농산물건조기 △관리기 등 기존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외에 생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망라해 함께 조사한다.

 농가는 희망하는 사업과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등을 사전에 파악해 수요조사 기간 내에 농업시설물은 시설물 설치 관할 읍·면사무소, 농기계류는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키낮은사과원갱신, 방조망 등)은 올해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해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며, 비료 및 농약 등 소모성 자재 등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조사 이후 사업성 검토와 예산 상황을 파악해 농업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식량작물 분야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기존 사업 외에도‘앞서가는 미래농업’이라는 새로운 군정 방침의 순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건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 2025년 과수원예·식량작물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1. 정영철 영동군수, 빈틈없는 복구와 주민지원 지시

 충북 영동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나, 군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신속한 복구와 회복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열린 수해 피해 비상 회의에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시했다.

 정영철 군수는 비상회의에서 “영동군은 주요 시설과 주택, 농지 등의 복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많은 도로가 정비되고, 침수된 주택과 농지도 신속하게 복구되고 있다”며, 군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복구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영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며 “이번 선포를 통해 영동군은 정부로부터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대해서 말했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철저하게 피해 조사를 하라”며 “주민들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 군수는 “이번 재난을 통해 영동군의 주민들은 더욱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 함께라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군수는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하며, 군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구 작업과 함께 재난 대비책을 철저히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영동군 이번 집중호우로 1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조사된 피해액이 총 126억여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늘어날 전망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빈틈없는 복구와 주민지원 지시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위촉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의 읍면협의체 위원 183명과 실무분과 위원 7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읍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영업자, 농업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이 진행된 후에는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복지를 책임지는 읍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님들이 서로 잘 협력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현 부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보자”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위촉

진천군,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 당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17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이삭거름은 벼 알맹이 수를 많게 하고 이삭이 잘 여물도록 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줘 품질과 수량을 높이는 비료다.

  벼 이삭거름의 시용 적기는 일반 재배 시 어린 이삭 길이가 1~1.5mm 정도인 이삭패기 25일 전, 고품질 재배 시 이삭패기 15일 전이다. 

  너무 일찍 시용하면 벼알 수가 과다하게 증가하고 특히 수정되지 않은 벼알이 증가해 수량 저하의 원인이 되며 벼 아래 3~5마디가 커져 쓰러질 수 있다.

  진천군 주 품종인 알찬 미(중생종)의 시용 적기는 7월 20일~25일(예상 출수 8월 10일 기준)이며, 군에서 공급한 맞춤 추비 27호(20-0-9)를 300평당 10kg 시용하거나 NK복비를 300평당 10~11kg 시용한다.

  이삭거름 시용 시기에 물관리는 시용 전 간단 관개를 해 뿌리가 토양 속으로 자라게 하고 식물체에 양분 공급이 원활히 되도록 한다.

  또한 이삭이 생기고 자라는 시기에는 논에 물이 많이 필요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만약 벼 잎 색이 짙거나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 냉해가 우려되는 논, 완효성 비료를 준 논,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온다면 질소비료가 아닌 칼리비료를 300평당 3~4kg 정도 시용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거름을 많이 주면, 도복이 발생하거나 단백질 함량을 높여 밥맛을 떨어뜨리므로 적기에 적량 시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진천군,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 당부

음성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4년 연속 ‘선정’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으로 군비 9천만원 절감

음성군이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제도이다.

군은 이번에 조달청 예산 9천만원을 지원받아 금왕읍 숯돌고개 사거리에 ‘태양광 LED 내부조명표지판’을 설치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한다.

태양광 LED 내부조명표지판은 야간과 악천후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현장보수 및 화면교체를 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고효율 저탄소 제품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혁신제품 테스트사업이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이전받게 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군의 테스트 인증으로 혁신제품 생산 기업의 초기 판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예순 회계과장은 “혁신제품 시범 사용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군에는 예산 절감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태양광 LED 내부조명표지판 설치를 통해 명확한 도로 정보 제공으로 군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 스마트 도로 관리용 제설 용액 분사 통합시스템, 2023년 실내 공기질관리시스템 테스트 기관에 선정돼 약 1억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음성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4년 연속 선정

-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으로 군비 9천만원 절감

가정 내 폐의약품 처리 방법 홍보. 사직2동, 폐의약품 처리 올바른 인식 확산 노력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구)는 가정 내 방치되거나 하수구, 토양 등으로 버려져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폐의약품(불용약품) 수거방법’을 홍보하였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서 유효기간 경과 및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약 등을 말하며, 올바르게 버리기 위해서는 가까운 약국,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폐의약품 전용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폐의약품의 배출방법은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폐의약품을 종류별(알약, 가루약, 물약 등)로 구분하여야 한다. 

 사직2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통해 하천이나 토양에 흘러들어가 발생하는 환경오염 및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 내 폐의약품 처리 방법 홍보

사직2, 폐의약품 처리 올바른 인식 확산 노력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9월 자동차세 연납신청’

   요즘같은 고물가인 시점에서 살림살이 힘든 납세자들에게 꿀 팁 한 가지! 지방세를 절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자동차세 연납신청 제도’이다. 우리 국민 대다수(세대별)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고 자동차세를 납부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세의 연납율은 청주시 서원구의 경우 36%이고 청주시 4개구청의 평균 연납율 38%이다. 아직도 국민의 상당수가 자동차연납 제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여 연납혜택을 누리지 놓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자동차세를 과세하는 지방차치단체의 일선기관에서 좀 더 섬세하고 촘촘한 홍보전략이 필요하다.

   국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은 자동차를 소유하여 운행하게 되면 해마다 두 번(경차와 화물차 등은 한 번) 자동차세 고지서를 송달받아 납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자동차로 등록된 차량,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이다. 세액산정 방법은 승용자동차의 경우 배기량에 시시(cc)당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다. 승용자동차세를 소유한 개인은 1기분은 6월 30일까지, 2기분은 12월 30일까지 송달된 고지서를 확인하여 자동차세 납부한다.(단 경차, 영업용 등은 6월에 일시에 부과한다.) 

   이러한 자동차세도 제도를 잘 알고 활용하면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3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경우와 1년에 한번 납부로 끝나는 연납제도를 이용하는 경우이다. 3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비영업용 승용차는 최초 등록 후 3년이 되는 해부터 매년 5%씩 더해서 최고 50%까지 감면이 된다. (이는 자동차를 소유한 모든 납세자에게 당연히 혜택이 주어진다.)

   두 번째로 연납제도를 이용하여 매년 1월까지 신청하여 납부하는 경우 2025년 기준으로 1월에 신고납부 시 공제율은 2.7%, 3월은 약 2.2%, 6월은 약 1.5%, 9월은 약 0.7%이다.

   최근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많은 문의전화가 걸려온다. 지난 1월과 3월에 연납 신청을 했는데 납부를 못했다거나 미처 연납신청을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는 전화가 주류를 이룬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하기 때문에 연납신청을 원하시는 시민들께서는 다가오는 9월안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게 되면 0.7%를 할인받은 금액으로 납부를 할 수 있다.

   지난 1월말까지 청주시 서원구에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규모는 34천여대 차량에 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의 감소율을 보였고, 지난해 자동차세 총액이 214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31% 정도가 연납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연납 후 타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별도로 납부할 필요가 없다. 다만, 납세자가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로 자동차등록사업소에 가서 말소등록한 경우에는 사용일수를 제외한 기간에 대해서 일할 계산해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양도․양수자 쌍방간에 서로 합의하면 연납승계 신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청주시 서원구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세무과, 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로 접속하거나 ARS(142211)로 연결하여 간편하게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 전국의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 납부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도,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한 번 하면 다음연도에도 자동으로 2.7% 할인 된 연납 고지서가 발송 되므로 매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납부기한을 놓친 경우에는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서원구 세무과 자동차세 담당자는 “요즘 같이 어려운 경제시대, 또 금융권의 금리 등을 감안했을 때 절세효과가 매우 크므로 납세자분들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잘 활용하여 조금이나마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9월 자동차세 연납신청

7월은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 제천시, 재산세 약 69,069건, 99억 4천 4백여만 원 부과

 제천시는 2024. 6. 1.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69,069건, 99억 4천 4백여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과 건축물로,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는 9월(2기분)에 2분의1의 금액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시는 부과된 재산세를 납기일인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기한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우체국 및 농협,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정과, 보건복지센터 민원봉사실에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7월은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

- 제천시, 재산세 약 69,069, 9944백여만 원 부과

충주구치소, 제25대 김승 소장 취임. -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칠 것

제25대 충주구치소장으로 김승(55세) 서기관이 15일 취임했다.

김승 신임 소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국가직 7급 공채(교정간부 44기)를 통해 교정에 입문해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충주구치소장으로 부임했다.


김승 소장은 그 동안 탁월한 리더쉽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조직의 화합과 역량 극대화,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 실현에 앞장 서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승 소장은 취임사에서“적극적인 자기계발·여가 활동이 본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원동력이 됨을 강조하고, 교도관의 본연의 업무인 엄중한 수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충주구치소, 25대 김승 소장 취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칠 것

김진석 충주부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수소버스 충전소, 하수처리장 등 8곳 방문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시 환경수자원본부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장부터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충주수소버스 충전소 △하수처리장 △봉방 배수 펌프장 △음식물바이오 에너지 센터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단월 정수장 △클린에너지파크 등 8개 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취임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김 부시장의 현장 행보는 장마철을 맞아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점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충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김 부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충주시 공직자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충주부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 수소버스 충전소, 하수처리장 등 8곳 방문

“민생현장 살핀다” 조길형 충주시장, 소통 행보 돌입. 15일 성내충인동 시작, 동 지역 통장들과의 순회 간담회

충주시가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 통장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최일선을 담당하는 통장들을 만나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15일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권이 밀집된 성내충인동 민생현장 방문,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한기에 접어들면 읍면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 곳곳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지역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작은 불편일지라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현장 살핀다조길형 충주시장, 소통 행보 돌입

- 15일 성내충인동 시작, 동 지역 통장들과의 순회 간담회

충주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리더십 부문 수상

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싱식에서 리더십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35개의 기관이 리더십, 사회공헌 부문 등 1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충주시는 △12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조성 △다이브 페스티벌 성료 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 축소, 읍면동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개선한 점, 충주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76만 달성 등의 성과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수상

- 2024 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리더십 부문 수상

제333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충북 괴산군의회가 제333회 임시회를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대 괴산군의회의 후반기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 2024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의 건 △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조례안은, 김주성 의원 외 7인이 발의한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모두 8건이다.

임시회 첫날 신송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위기에 있는 괴산군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괴산군은 인구가 감소해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 3월 기준 지방소멸위험지수가 0.116으로 가장 높은 5단계인 소멸고위험 지역에 해당한다”며,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괴산군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충청북도 산하기관을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33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수해복구 위한 출입 제한

옥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물놀이, 등산객 등 출입을 제한하고 파라솔 판매를 중지한다.

안전상 수용인원 조정이 필요해 숙박, 정자, 데크, 족욕, 찜질 시설 이용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도록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예약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사이트(www.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 1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도로 파손, 야영장 토사 유실뿐만 아니라 상수도, 물놀이장, 치유의 숲 등의 시설물이 파손됐다.

이에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휴양림을 전면 폐쇄 후 장비를 투입해 도로 및 상수도 응급 복구에 돌입하며 발 빠르게 대응했다.

군 관계자는 “장령산자연휴양림 입장 제한은 이용객 안전을 위한 조치로, 휴양림 내 수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수해복구 위한 출입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