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영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복구 위해 ‘분주’

 충북 영동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발 빠른 복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은 충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한 건의를 추진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영동군은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 복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피해지역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지방난방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까지 영동군은 주요 도로와 주택, 농지 등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도로 △하천 △소하천 △저수지 △상·하수도 등 주요시설의 응급 복구율이 50%가량 진행됐다.

 영동군 직원 및 지역 사회단체들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10일 이후 매일 300여명 이상의 인원에 복구 현장에 투입돼, △침수 주택 정리 △수로 토사물 제거 △과수원 낙과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군의 신속한 대처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주민은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군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영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복구 위해 분주

청주시,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청주시는 도심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가교통DB, 한국교통연구원,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 등의 자료를 활용하고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조사를 거쳐 주요 혼잡 교차로를 선정했다.

대상 교차로는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상당사거리, 모충사거리, 모충대교, 강서삼거리, 방서사거리 등 9개소다.

시는 교차로별 개선점을 분석해 좌·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섬 정비, 가감속차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개선사업은 7월 중 착공해 올해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성사거리는 2순환로에서 충청대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되고 △봉명사거리는 교차로 내 전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또한 △분평사거리는 1순환로에서 청남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주성사거리 등 3개 교차로는 교통량 분석에 따른 교차로 도로상태 평가 기준인 ‘도로서비스 수준(LOS)’이 E(용량상태, 불안정교통류)에서 D(안정된 교통류, 높은 밀도)까지 개선된다.

이에 따라 교차로를 통과하기 위해 발생하는 차량의 평균지체시간인 ‘평균제어지체’가 10~20초 가량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덕사거리 등 6개소 교차로 개선사업은 2025년 3월 시작해 2025년도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9개 교차로 개선사업의 총 사업비는 5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사 기간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 기관과 교통 처리계획을 긴밀히 협의 후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으로 많은 시민 분들이 보다 원활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중 지장물 이설 등에 따른 교통 불편이 유발될 수 있으니 시민 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추진


진천군, 제30회 군민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

  진천군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한 군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제30회 진천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추천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이다.

  △일반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사회 봉사활동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 기관 단체장, 학교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내에 추천서,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진천군청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민 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예정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진천군, 30회 군민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

교육·문화·돌봄의 중심,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총사업비 244억 원 투입, 착공 후 5년 만에 모습 드러내…도시 정주 여건 향상 기대

  충북혁신도시 주민의 교육, 문화, 돌봄을 책임질 복합혁신센터가 착공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천군은 16일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대하로 203)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복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이전공공기관장 등 내·외빈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의 멋진 개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연성훈 진천군 지역개발과장의 경과보고, 송기섭 진천군수의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실내 공연장에서 이어졌다.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식수, 공유평생학습관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덕산읍 두촌리 2447번지 일원에 약 5년간 총사업비 244억 원(국비 109억 원, 도비 32억 7천만 원, 군비 102억 3천만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전체면적 7천447㎡ 규모로 지었으며 △K-스마트 인공지능교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공유평생학습관 △정보화 교육장 △공연장(365석) △전시실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총 19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지하 주차장도 마련해 이용객의 편의를 더했다.

  특히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 간 협력사업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디지털 학습, 요리, 인문 교양,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진천, 음성 주민에게 모두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으로 총 50여 개의 상반기 정기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복합혁신센터는 충북혁신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의 교육·문화·돌봄 수요 충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문화·돌봄의 중심,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 총사업비 244억 원 투입, 착공 후 5년 만에 모습 드러내도시 정주 여건 향상 기대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 당부. 집중호우 시 하천, 토사 통해 오염원 유입 우려... 방역수칙 준수 당부

청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을 통해 농장 내 유입될 우려가 있는 만큼 축산 농가에 차단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축산 농가는 △기상청 예보 등에 따른 집중호우 시작 전 농장주변 배수로 정비 △지하수를 이용하는 농장은 돼지 공급 음용수를 상수도로 대체(부득이 지하수 이용 시 저장조 설치 후 염소계 소독 후 이용) △농경지나 하천, 야산 방문을 금지하고 외출 자제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등을 발견 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강화 △손씻기, 장화갈아신기, 구서구충 등 기본수칙 준수 철저 △토사 유입 및 농장 침수 시 양돈농가 행동요령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장마철 양돈농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시 보유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양돈농가 출입구와 진입도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장마철 방역 수칙 이행 및 농장 내·외부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 당부

집중호우 시 하천, 토사 통해 오염원 유입 우려... 방역수칙 준수 당부

청주시정연구원, 개인형 이동수단(PM) 주제로 콜로키움 개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 관계자 함께 토론의 장 열어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 이하 연구원)은 15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인형 이동수단(PM)의 현황 및 운영 방안 개선’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 발표자가 발표를 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이동 수단의 하나로서 관련 산업의 규모와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이용자들의 안전불감증 및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해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개인형 이동수단 도입의 득과 실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PM 이용 활성화 및 운영 방안 개선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이번 콜로키움을 기획했다. 

좌장 원광희(연구원장), 정재우(청주시의회 의원), 임진강(청주시 교통정책과 주무관), 송태진(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강희찬(한국교통안전공단 연구위원) 등 5명의 토론자와 더불어 김나연 박사과정(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등 실제 PM 이용자까지 참석해 보다 현실적인 토론의 장을 열었다. 

발표자로 나선 임희섭 연구위원(청주시정연구원, 교통공학 박사)은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바람직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한 사용자들의 안전 보장과 이동 편의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발표자 박홍우(빔모빌리티 대외협력총괄 이사)는 공유PM 운영 전략 및 개선방안으로 특히 보도 가장자리 및 가로시설물로 보행자 통행이 어려운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절대적인 주차면수 보다는 주차구역의 밀도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청주시 현안에 대해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기 위해 정례적으로 콜로키움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주시와 연구원이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정연구원, 개인형 이동수단(PM) 주제로 콜로키움 개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 관계자 함께 토론의 장 열어

청주시, 국가지점번호판 15개 신규 설치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산책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5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하고 그 구획마다 부여한 번호(문자 및 아라비아 숫자 포함)를 말한다. 

주로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 지역의 위치표시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3년에 도입됐다.

야외활동을 하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번호를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고하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등산 사고 시 신고와 출동이 쉽고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국가지점번호판 15개 신규 설치

비거주 지역의 위치표시 체계 보완



이범석 청주시장 오송 참사 1주기 추모 참배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인 15일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8명과 함께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 시장은 1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늘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청주시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오송 참사 1주기 추모 참배

흥덕구 봉명2송정동, 2024년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봉명2송정동(동장 류지호)은 15일(월) 관내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202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추가 신청을 독려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민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사업으로 대상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그러나 이번 추가 신청은 에코이몰 서비스 운영종료에 따라 주소지 기준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중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2024년 기존 선정자 또는 2023년에 신청하여 같은 출생아 또는 태아로 지원 받은 임산부 또는 영양플러스 지원을 받은 산모는 신청이 제외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지원금액은 임산부 당 24만원으로 쇼핑몰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15일까지 주문할 수 있다.

 류지호 봉명2송정동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봉명2송정동 산모들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덕구 봉명2송정동,  2024년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 홍보.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 선정

 강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종열)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시상하여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한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에 대하여 적극 홍보 하였다.

 공모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이며, 해당 공모에서 수상할 시 당선작 설계자는 청주시 그린리모델링 등 공공건축물 각종 설계 및 감리 시 ‘청주시 건축상 수상자 특전 및 역량있는 건축가’명단으로 추천되며, 건축 관련 외부위원(청주시 건축위원회, 공공건축가, 기타 자문위원 등) 선정 시 우선 고려된다.

 또한, 당선작은 청주시 홈페이지 비주얼팝업(배너)에 1달 이상 게시되면, 2024년 11월호 청주시민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유종열 강내면장은“ 2021년 올해 가장 아름다운 청주시 건축물에 흥덕구청을 비롯하여 강내면에 특색있는 건축물들이 해당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 홍보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 선정


사창동, 풍수해 대비 직원 및 통장 양수기 교육 실시. - 여름철 침수 피해 대비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 교육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아)는 지난 15일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직원 및 통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수해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여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 대상 40여명은 양수기 상태를 점검하고 양수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안전수칙, 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재난 담당자의 시연을 보고 직접 작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아 사창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수해 발생 시 한층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수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창동, 풍수해 대비 직원 및 통장 양수기 교육 실시

여름철 침수 피해 대비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 교육

성화개신죽림동, 집중 호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누수로 인한 피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7월 15일(월) 죽림경로당 등 관내 취약 경로당을 방문하여 집중 호우 피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로당 건물 옥상, 외부 처마 물받이 및 생활시설 점검을 통해 연일 이어지는 장마를 대비하고 시설물 파손, 누전 등 집중 호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노인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화개신죽림동, 집중 호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누수로 인한 피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 나홀로 등기신청, 어렵지 않아요! - 제천시, 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 제작

 제천시는‘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는 대부분 법무사에 의뢰하여 처리하게 되는데, 최근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의뢰 수수료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이른바 ‘셀프등기’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에 따라 직접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하려는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에 따른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을 정리한 ‘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 안내서는 ▲제1장 부동산거래계약 체결 ▲제2장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제3장 부동산거래계약 이행 ▲제4장 매수인의 제세금 신고 및 납부 ▲제5장 정부발행 수입인지·국민주택채권 매입·등기신청수수료 납부 ▲제6장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제천시 홈페이지 – 민원안내 - 부동산 민원’ 페이지에 접속하면‘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안내서가 시민들의 등기신청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거래 시 매도인, 매수인 등 거래당사자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 신고를 해야 하고, 잔금일로부터 60일 이내 취득세 신고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 나홀로 등기신청, 어렵지 않아요! -

제천시, 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 제작

충주시, 투망 유어행위 허용범위 변경 고시

충주시는 내수면에서 건전한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7월 11일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 허용범위 변경 고시를 하였다.

2020년 4월 27일 내수면어업법 제18조 규정에 따라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 허용범위 변경 고시를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 저수지, 소류지, 어업허가구역을 제외한 수면에서 투망으로 유어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왔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이 투망 허용을 악용해 하천 폭이 좁은 도심지 지방하천 및 소하천에서 식용목적으로 투망 행위를 하여 시민들의 지탄을 받는 등 얌체족들의 투망 악용을 방지하고자 투망 유어행위 허용 범위를 변경하는 고시를 하게 되었다.

충주시에서는 이번 고시를 통해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 허용범위에서 충주천(하방교 상류지역), 교현천, 동지역 내 소하천을 추가로 제외했으며, 종전과 같이 붕어 산란기와 쏘가리 산란기에는 투망 사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충주시,투망 유어행위 허용범위 변경 고시 

충북 옥천군, 신속한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

충북 옥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옥천군에는 동이면 402㎜, 군서면 401㎜ 등 평균 345.2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183건으로 주택 피해 84건, 도로, 소규모 공공시설 등 피해 99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원·군서면 일원의 침수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2일까지 회의를 개최하며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회의에서 “신속한 피해조사와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히 복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군은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를 중심으로 봉사 인력을 모집해 지난 10일 통합자원봉사자 80명, 공무원 29명이 주택 침수 가구 9개소에 인력지원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통합자원봉사자, 육군 제2201 부대, 일손지원기동대 등 684명의 인력이 침수 주택, 농가, 기업 70개소의 복구를 위해 힘썼다.

옥천군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임시대피시설, 침수지역, 침수 가옥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11개 반 32명이 195개소에 취약지 주변 모기·해충 서식지 방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호우로 침수된 지역 등에서 수해 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읍면 적환장과 폐기물종합처리장에 보관 후 처리할 예정이다.

청성면 고당리~동이면 금암리 도로 쓰레기와 군북면 이지당 주차장 부유 쓰레기, 피해 주택에서 배출된 쓰레기 등은 최소 150톤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며, 대청댐 상류인 군북면 석호리, 추소리 일원에 비와 함께 떠밀려온 각종 부유 쓰레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주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이재민, 일시 대피자, 재난피해자의 가족, 목격자, 재난 현장에서 구호․봉사 및 지원․복구 활동에 참여한 사람)에게 심리회복 지원 서비스(☏1670-9512)를 운영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택 등 침수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이 많아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내 이웃이 당한 피해인 만큼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충북 옥천군, 신속한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

-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길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