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주시, 워크온 2만명 돌파 기념 ‘올해의 걷기왕’ 시상. 걷기왕 10명 선정, 충주 시장상 수여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충주천

제1공영주차장(성서동, 노외주차장), 제2공영주차장(성서동, 주차타워)에 사전무인정산기를 각1대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학시장, 공설시장, 현대타운 상가 등 인접한 번화가에 5일장이 들어서는 날 주차장의 원활한 입출차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공단은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으로 주차장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영주차장은 행정안전부 공동이용정보를 이용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으로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해 50% 자동 요금감면이 되고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충주시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워크온 2만명 돌파 기념 올해의 걷기왕시상

- 걷기왕 10명 선정, 충주 시장상 수여

충주천 제1,제2 공영주차장 사전무인정산기 설치 운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충주천

제1공영주차장(성서동, 노외주차장), 제2공영주차장(성서동, 주차타워)에 사전무인정산기를 각1대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학시장, 공설시장, 현대타운 상가 등 인접한 번화가에 5일장이 들어서는 날 주차장의 원활한 입출차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공단은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으로 주차장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영주차장은 행정안전부 공동이용정보를 이용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으로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해 50% 자동 요금감면이 되고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충주시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천 제1,2 공영주차장 사전무인정산기 설치 운영

진천군, 중부내륙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채택

  진천군은 충청북도, 경기도, 청주시, 음성군, 이천시와 함께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중부내륙 지선(수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중부내륙 지선은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총 31.7km를 신설하고, 서울(수서)부터 광주, 이천,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과 대전까지 총 184.64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기존노선을 활용해 투입되는 사업비를 줄일 수 있고, 중부내륙과 수도권 철도의 접근성 향상으로 철도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되는 장점이 있는 노선이다.

  공동건의문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 균형발전, 동반성장을 견인할 해당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천군은 본 노선의 경부선 이용수요 분담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경부선 평택~오송(46.3km) 구간의 선로 이용률이 92%로 적정 선로 용량인 80%를 크게 웃돌고 있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와 중부내륙 지선 건설을 통해 경부선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자는 것이 진천군의 입장이다.

  이번 공동건의문 행사에 참여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은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으로 이 노선이 현실화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중부내륙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채택

음성군, 무료 액비살포 희망농가 신청 접수.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

음성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한 액비살포 희망 농가를 상시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감곡면 원당리에 위치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원료로 혐기성 소화과정을 통해 생산한 액비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이 시설에서 생산된 액비는 악취가 없으며, 해당 농경지에 직접 무료로 살포해 줄 뿐만 아니라, 액비 살포시 흙을 갈아엎는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토양의 흡수율을 높이고 액비 유출도 방지해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약 2만4천톤의 액비를 무상 공급했으며,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해서 액비를 공급할 방침이다. 

액비살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첨부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액비 공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감곡면 원당리 일대에 조성된 시설이며, 바이오가스 생산과 활용 우수사례로 타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군, 무료 액비살포 희망농가 신청 접수

-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

음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부문에서도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과 (사)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지회장 장양원)가 공익형 단일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량은 전년대비 437개 늘어난 3932개이며, 수행기관 2개소와 협력, 152억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확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음성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은 음성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음성시니어클럽이 협력관계를 맺고 국비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복지와 안전 지원을 위한 일자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 외에도 새롭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최우수 수상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선정

‘지역발전 부문’수상. 민선8기 투자유치 약 2조 1,400억원,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등 지역경제발전 노력 인정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난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지역발전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천시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 ▲스포츠 마케팅 ▲전통시장 러브투어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사업 등) ▲ 제천화폐 ‘모아’500억원 발행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되어 상을 받게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제천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조원 투자유치, 1일 5천명 체류관광객 유치 등 목표 궤도에 진입한 성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천시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선8기 2년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 축이 되는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공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약 2조 1,4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으며, 지난해 방문 관광객 1천만 명을 달성하였다.

 또한, 소비승수효과가 높은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난해 약 40만 명이 제천에 머물면서 약 887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였으며,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 대회, 2025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2025년 2,600여명 이상의 아시아 선수단이 제천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의 소비 활성화를 견인 할 예정이다.


 

지역발전 부문수상

- 민선8기 투자유치 약 21,400억원,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등 지역경제발전 노력 인정

진천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운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사고 예방 능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9일, 30일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안전재해예방공학과 김인수 연구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적합하지 않은 보호구로 매년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교육 후에는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기순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농업인 안전 보험 5%, 농기계 종합보험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진천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운영

진천군,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 개강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17일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농산물 가공 장비 작동원리, 운영 방법 △고형제 건강기능식품 개발 △볶음차·초콜릿·그래놀라·선식·토마토페이스트·제과제빵 가공 실습 △관능검사 등으로 실습 교육 위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농산물 가공에 대해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를 될 것으로 보인다.

  수료 기준은 총 12회 교육 중 70% 이상(8회 이상)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걸맞은 가공 제품 개발, 가공 상담,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 개강

인기 유튜버 슈파TV와 홍사운드,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2년간 청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청주 출신 인기 유튜버 슈파TV(47)와 홍사운드(35)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024년 7월 17일부터 2026년 7월 16일까지 2년간이다. 

두 유튜버는 청주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 역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 SNS 홍보 활동으로 청주시의 새로운 매력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시는 두 홍보대사가 가수로 한정돼 있는 기존 청주시 홍보대사들의 한정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방식의 시정 홍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파TV(본명 이인항)는 캠핑 분야 인기 유튜버로 지난 4월 청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도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클린캠핑(Clean Camping)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력이 있다.

또한 홍사운드(본명 김홍경)는 182만 구독자(2024년 7월 기준)를 보유한 ‘HONG SOUND’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기 유튜버다. 리얼사운드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출신 두 유튜버가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홍보대사가 청주시를 더 재밌고, 더 새로운 방향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기 유튜버 슈파TV와 홍사운드,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2년간 청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


옥천군 수해 지역 주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통합복지센터 입주 기관단체 수해 복구에 동참

최근 옥천군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는 군서면 상지리, 하동리 등 옥천군 일원의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 자원봉사자 6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주택 인근 야산의 흙더미가 무너져 집안으로 쏟아지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로 수해 복구 지원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시간 만에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공무원 30명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아 진흙 범벅이 된 집안 곳곳을 일일이 닦아내며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신속한 수해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우을순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봉사단원 모두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통합복지센터에 입주한 4개 기관 및 단체(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옥천군가족센터)도 옥천읍 옥각리를 방문해 피해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20여 명의 직원이 폐기물, 집기류 등 집안 곳곳을 정리했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들을 위해 중앙노인요양원(원장 송재훈)과 중앙의원(원장 송세헌)에서 음료 105개와 빵 100개를, 현대자동차 옥천영동지점(전인호 부장)은 음료 288개를 옥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수재의연물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17일에는 남재호 충청북도 새마을회장은 회원 13명과 함께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기탁했다.

남재호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이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피해가 큰 군서면으로 군서면 이장협의회에서 관내 이재민 30가구에 라면 30박스, 부탄가스 300개, 옥천향수식품에서 김치(1㎏) 30박스, 옥천군생활개선회에서 곰탕 등의 부식 등을 기탁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컵밥, 컵라면, 물 등의 식료품 119박스, 적십자에서 비상식량세트 30개, 옥천푸드뱅크에서 이머전시 푸드백 79개를 지원받기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음들을 감사히 받아서 꼭 필요한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수해 지역 주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통합복지센터 입주 기관단체 수해 복구에 동참

- 중앙노인요양원·중앙의원, 현대자동차 옥천영동지점 간식 지원

-충청북도 새마을회 200만원 상당 이불세트 기탁

청주시, 민·관·학 협력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맞춤형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산남2 마이홈센터, 청주시한궁협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간호학과)와 함께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최대 규모의 임대아파트인 산남주공2단지는 지난 2022년 7월 2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돼 현재까지 2,115세대 중 728세대가 이주를 완료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살던 집을 떠나 새집으로 이사한 어르신들이 집을 찾지 못하는 일이 수시로 발생해 지역사회 현안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이에 서원보건소는 17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내 산남2 마이홈센터에서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배회경험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배회가능 인식표를 발급한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미이용자에게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해주고 치매 어르신에게는 경찰청의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별 맞춤형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한궁협회의 자원봉사활동(치매파트너플러스)으로 치매예방운동인 ‘한궁’ 체험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생 실습활동으로 ‘안심팔찌만들기’ 공예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궁’은 투호와 국궁, 다트, 양궁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체육종목으로 몸의 좌우균형을 유지하며 양손을 사용하는 동작을 통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심팔찌만들기’는 어르신들이 비즈를 꿰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공예프로그램이다. 팔찌에는 동호수를 넣어 배회 시 주민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강화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및 사회 안정망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학 협력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운영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맞춤형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청주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 지원

청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개척 및 판로다변화를 위한 것으로 해외 현지를 찾아가 현장 중심의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수출상담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수출상담회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며 2차 상담회는 태국에서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1차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 5개사, 2차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 5개사 총 10개사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6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에서 해당 지원과제를 선택한 뒤 사업신청서 등 제출서류 일체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원본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76)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바이어 현장방문 차량, 통역, 현지교통, 체재비(일부) 등 기업별 500만원 내외의 지원을 받게 된다.

1차 수출상담회는 최근 주요 CIS(독립국가연합,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현장방문 수출상담회와 더불어 비슈케크시와 B2G(Business to Government) 네트워킹 등 긴밀한 경제협력을 통해 CIS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다각도의 수출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2차 수출상담회는 태국 방콕에서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개최된다. 최근 태국에 불고 있는 한국 소비재의 인기에 힘입어 인플루언서 라이브마케팅 및 현지시장 조사 등 맞춤형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 지원

인기 유튜버 슈파TV와 홍사운드,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2년간 청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청주 출신 인기 유튜버 슈파TV(47)와 홍사운드(35)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024년 7월 17일부터 2026년 7월 16일까지 2년간이다. 

두 유튜버는 청주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 역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 SNS 홍보 활동으로 청주시의 새로운 매력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시는 두 홍보대사가 가수로 한정돼 있는 기존 청주시 홍보대사들의 한정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방식의 시정 홍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파TV(본명 이인항)는 캠핑 분야 인기 유튜버로 지난 4월 청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도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클린캠핑(Clean Camping)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력이 있다.

또한 홍사운드(본명 김홍경)는 182만 구독자(2024년 7월 기준)를 보유한 ‘HONG SOUND’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기 유튜버다. 리얼사운드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출신 두 유튜버가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홍보대사가 청주시를 더 재밌고, 더 새로운 방향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기 유튜버 슈파TV와 홍사운드,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2년간 청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

‘도심침수 예방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주요 구간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및 상가지역 영업불편 예상

충주시는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도심침수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따른 주요 공사 구간 중 칠금동, 연수동 일원 번영대로는 금년 12월 말 금릉사거리 ~ 쇠저울사거리 구간에 이어 25년 12월 말까지 임광사거리 구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봉방동, 문화동 일원 중원대로는 금년 말까지 마이웨딩홀 ~ 이마트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주요 도로구간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의 차선 감소로 인해 공사 구간 통과 시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 구간 전 교차로에 차량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장 주변 신호수 배치와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 상가 불편 대책을 수립하고,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공법 적용, 당일 굴착·당일 복구 원칙 준수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복 하수과장은“최근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충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밝히며, “도심침수 예방사업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점을 시민들께서 공감하여 주시기 바라며, 안전한 충주 건설을 위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심침수 예방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주요 구간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및 상가지역 영업불편 예상

증평군,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가입으로 간편한 보상 제공

충북 증평군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가입으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간편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이 소유·사용·관리하는 공공시설물 이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은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군의 배상책임을 판단해 그 책임이 인정되는 경우 피해자가 배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시설물 관리부서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사고를 접수하면 손해보험사의 사고조사를 거쳐 배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증평군의 영조물가입 대상 시설물은 942건이다.

배상 한도액은 대상 시설별로 가입돼 대인의 경우 1인당 최대 3억원, 대물의 경우 사고 당 최대 50억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이나 공무원의 과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군에서 가입한 손해배상 공제를 활용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가입으로 간편한 보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