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TP, 충북반도체고 교사 반도체 후공정 직무 연수 추진.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사 반도체 패키지, 신뢰성, 분석 실무 교육 운영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후공정분야 직무연수를 반도체·IT센터 보유 인프라를 활용하여 추진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에 재직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 공정 이론 △반도체 신뢰성 이론 △반도체 불량분석 이론 △충북TP 반도체·IT센터 패키지·시험분석·연구 장비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 중심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2위 반도체 생산기지인 충청북도에서 이번 반도체 후공정 직무연수는 교사의 반도체 전공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반도체산업 관련 지역인재 육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북TP는 지역 기업 기술지원 사업 및 창업 지원 등으로 지역 성장과 발전의 허브 및 동력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이번 교사 직무연수 추진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주도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 연계 지원 등 충청북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수요가 도내에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TP, 충북반도체고 교사 반도체 후공정 직무 연수 추진

-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사 반도체 패키지, 신뢰성, 분석 실무 교육 운영

-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 인프라 활용 교사 전공실무능력 향상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지역경제 관련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 점검…경제 강군 지속 성장 의지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송기섭 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1인당 GRDP 9만 불 달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지역 경제발전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맞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경제도시 진천’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업 부서별 24개 역점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이에 따른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해결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한편 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 이래 이른바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일궈내면서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한 바 있다. 

  특히 투자유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확충,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한 덕분에 인구와 경제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1인당 GRDP, 고용률, 취업자 수 증가율 등 각종 경제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한 이후 곧바로 ‘경제도시 진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지역발전 3.0’의 핵심 요소로 경제발전을 지목하면서 대한민국 경제 강군으로서 지속 성장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송기섭 군수는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 ‘지역발전 3.0’의 핵심 요소인 경제발전을 견인할 모든 사업이 총 망라돼있는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 GRDP를 증대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지역경제 관련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 점검경제 강군 지속 성장 의지

- 송기섭 군수, 사업 추진 철저, 신규사업 발굴 등 주문

도민체감형 농정분야“확 바꿔!”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민선8기 후반기, 3대 분야 (사업확대, 신규시책, 규제개선) 154개 사업 발굴

충북도는 18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정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도민체감형 농정분야 확 바꿔!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후반기 도민의 체감도를 향상할 각 분야별 핵심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금번 발굴된 사업은 신규 시책 50건, 기존 사업을 확대․개편하는 촉진 시책 66건과 제도 개선사항 38건 총 154개 사업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주요 시책으로 ➊ 신규 시책으로는 AI 과학영농 지속 추진을 위한 충북 농정 리더스 혁신 포럼 구성, 예산 신호등 체계 구축, 겨울철 도시농부 제주 감귤 일자리 제공, 청년농업인 통합조직 운영, 농업 경관 정원 쉼터 조성,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재난형 저수지 안전장치 구축,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농업단지 조성 등을 발굴했으며,

 ➋ 촉진 시책으로는 도시농부 50만명 육성,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 수요자 중심 확대, 귀농귀촌 희망둥지 확대, 식품사막 배후마을 생필품 구매 지원, 논 타작물 전략재배 육성, 지역 푸드플랜 운영 지원 확대, 수출농산물 선별비 지원 등 도민만족도가 높은 사업의 확대․개편을 담았다.

  ➌ 제도 개선 사항으로는 청년농부 맞춤형 국외 선진지 벤치마킹, 농촌협약 대상 확대, 소규모 농지 공동운영 활성화,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 개선, 스마트 촉성 재배시설 지원 개정,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등을 제시했다.

  도에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도민 체감도, 효과성 등을 꼼꼼히 따져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지침 변경, 부처 건의, 예산 반영 등 사업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 농정국 관계자는 “기존 방식대로만 접근해서는 어려운 농업 여건을 해결하기가 어려운 만큼,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중심으로 관점을 바꿔 혁신적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민체감형 농정분야확 바꿔!”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민선8기 후반기, 3대 분야 (사업확대, 신규시책, 규제개선) 154개 사업 발굴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키운다! 콘텐츠 꿈나무를 위한 콘텐츠교실, K-콘텐츠의 미래를 그리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콘텐츠코리아랩 우수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를 청소년 크리에이터 지망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미래콘텐츠전문인력양성‘콘텐츠코리아퓨처랩’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의 콘텐츠 꿈나무들 대상으로 하는‘콘텐츠코리아퓨처랩’에는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콘텐츠제작, 콘텐츠 변호사 특강 등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을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아이디어 개발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진행되며, 강사진은 변호사, 유튜브 PD, 지식재산(IP)전문가, 벌룬아티스트 등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강의는 △이미지 생성 AI 활용 미술 교실 △1인 미디어콘텐츠‘꿈틀’ 제작 △유명 가수의 저작권 이야기 △스토리텔링 벌룬아트 등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유일의 스토리창작 전문시설로 지난달 28일 개관한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최초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키운다!

- 콘텐츠 꿈나무를 위한 콘텐츠교실, K-콘텐츠의 미래를 그리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2024년 하반기 헌혈 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 ‘찾아오는 헌혈 버스’휴가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임직원들이 휴가철 혈액 수급난 예방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금번 헌혈 행사는 휴가철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9일 충북혈액원에서 지원한 이동식 헌혈 버스를 통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본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휴가철 헌혈 관심도 하락에 따라 헌혈 수급 감소가 예상되는 기간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직원들은 전자문진, 혈압 측정, 혈액형 검사, 헌혈 등의 과정을 거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

고근석 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는 휴가철 헌혈에 대한 관심이 하락하여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2024년 하반기 헌혈 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 

찾아오는 헌혈 버스휴가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

충북 음성군,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선정.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 확보)

 충북도는 농식품부가 충북 음성군을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화훼산업 기반이 집적화된 생산지에 대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복합기능을 갖춘 전문화훼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였다.

 음성군은 중부권 유일한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산업 기반이 기(旣)조성이 되어 있고,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화훼산업 사업계획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화훼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화훼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화훼농가 조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화훼산업진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를 투자하여 화훼복합문화공간을(체험, 판매) 조성하고, 화훼 수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청년농과 귀농인 창업 교육 및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가 중부권 화훼산업 발전의 도약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화훼 생산체계 확립과 유통 활성화로 화훼산업 부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군,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선정

-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 확보)

충북도,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 개최. 첨단재생의료 대한 도민 인지도 확산과 특구 발전 방향 논의

 충청북도는 19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로 지정되어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기업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및 규제특례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특구의 인지도 확산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일보 연경환 대표의 환영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도내·외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안내,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계획 등을 차례로 발표하고 혁신 특구에 국내 실증(임상연구)을 희망하는 10개 사와 도내 병원 관계자 간 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션2에서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간의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추진하는 연구개발 중인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병원간의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충청북도는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전세계 바이오 분야 중심지를 발돋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 개최

- 첨단재생의료 대한 도민 인지도 확산과 특구 발전 방향 논의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 재산세 납부기간을 지켜주세요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용)는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기간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재산세 납부 관련하여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가 납부 대상으로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전액 납부하지만 20만원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되며, 전국의 모든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eTax), 인터넷 지로, 가상 계좌 이체, 전국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기 때문에 납부 기간(2024년 7월 16일 ~ 7월 31일)을 꼭 지켜서 납부하여야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는다.  

 안내받은 민원인은 “재산세 납부 기간을 놓쳐서 가산세까지 낼 때도 있는데 민원을 보러 와서 재산세 납부 안내까지 받게 되어 올해는 제때에 납부할 수 있게 되어 좋다 ”라고 말했으며, 우암동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간이 짧고 세금 관련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안내드리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  

재산세 납부기간을 지켜주세요


오래된 폐의약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내덕2동, 폐의약품 수거함 점검 및 올바른 배출법 안내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19일 폐의약품 수거의 날(매월 25일)을 앞두고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배출방법을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하였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서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된다.

  일반 쓰레기처럼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하수구 또는 변기에 흘려보내면 하천이나 토양으로 흘러 들어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정 내 폐의약품을 버릴 때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이날 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였다.

 강재동 내덕2동장은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을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니 가정에서 폐의약품 처리 방법이 간단해졌다”며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래된 폐의약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내덕2, 폐의약품 수거함 점검 및 올바른 배출법 안내

충주시, 첨단소재 국책 사업 연이은 선정 쾌거. 디지털 연계 다중소재 접착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체계 마련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로써 올해에만 2건의 소재 관련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재산업은 시의 중점산업인 수소, 바이오, 이차전지, 모빌리티의 근간이 되는 후방산업으로 특히, 첨단 전방산업의 핵심 소재인 점 접착 소재는 기술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제품의 경량화, 고기능화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3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점 접착 소재 설계·제조·분석·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의료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점 접착 소재 개발을 지원하여 선도국가와의 기술 격차 해소 및 기술 국산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최근 각광받는 디지털 전환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 최적화 및 불량률 최소화 등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장비 구축을 비롯한 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Data Base 구축 및 기술지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지원 및 장비활용 등을 담당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본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이종배 국회의원의 노력이 공모사업 선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충주시 신산업 동력 확보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가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속한 시일 내 사업 협약 및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2026년 센터 완공을 목표로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시, 첨단소재 국책 사업 연이은 선정 쾌거

디지털 연계 다중소재 접착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체계 마련


조길형 충주시장, 소태면 주택 붕괴현장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 추가 피해 대비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소태면 단독주택 축대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철저한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충주시는 지난 6일부터 잇따른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여 해당 주택 거주 주민과 인근 주민을 신속히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이 외에도 소태면 복탄리 일대 마을안길이 25m 가량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지역은 18일 오후 6시 기준 평균 70mm의 비가 내렸고, 앙성면은 12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시는 18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연이은 강한 비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소태면 주택 붕괴현장 점검


민선8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단양 ‘청소년의 도시’ 만들기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청소년정책 설문조사 시행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청소년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선 8기에 들어, 올누림센터가 지난 6월 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이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는 등 새로운 청소년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며 ‘청소년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정책 추진 실적에 따르면 군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가 행복한 단양군 청소년’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쳤다.

군은 먼저 정책을 ①활동·참여 ②보호·복지 ③지역특화 등 3개의 범주로 나누고 각 범주마다 핵심 정책사업을 매칭했다.

활동·참여 정책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증진 등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청소년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및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올누림센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도서관은 어디서든 편하게 청소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됐다.

청소년들이 특기를 키우거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실과 음악연습실, 정보화교육실, 몽글몽글 스터디존, 작은영화관도 마련됐다.

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새롭게 재개관하며 스터디카페,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체험실, 메이크업 실습실, 등 각종 체험·활동·교육·실습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

이번 재개관은 지난 2022년 308명의 청소년이 설문으로 응답한 시설을 전부 반영해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군은 이에 힘입어 청소년들의 복지를 더욱 증진하고자 올해도 청소년정책 설문조사를 8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참여는 온라인 웹사이트(https://naver.me/5MVX98HN)에서 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단지 미래를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를 밝게 만드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단양

청소년의 도시만들기 위해 오는 815일까지 청소년정책 설문조사 시행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3대 목표 설정, 6대 전략 11개 프로젝트 제시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 및 핵심사업 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의식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황 및 여건, 주요 도시와의 비교, 이슈, 도시평가, 기존의 계획과 발전전략 등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청주형 자족도시의 방향과 ‘공간복합화를 통한 균형도시’, ‘미래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시민행복 핵꿀잼’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심공간재구조화를 통한 신거점공간 조성 ▲사람과 공간을 잇는 미래형 네트워크 도시 ▲미래거점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거점도시 ▲신산업 유치를 통한 미래산업주도형 경제도시 ▲문화와 관광을 잇는 글로컬 도시 ▲시민중심 삶의질 향상과 건전한 생태기반 도시라는 6대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1개 프로젝트를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청주, 청원이 통합한 지 10년이 되는 아주 의미 있는 해”라며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인구 증가와 재정규모 확대는 물론 우리나라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 등의 각종 특화단지 지정 등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검토, 보완해 청주형 자족도시 모델을 마련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100만 자족도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가, 시민 등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3대 목표 설정, 6대 전략 11개 프로젝트 제시

청주시, 10세부터 80세까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조성. 어린이공원 5개소 선정, 다양한 연령대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시설 정비

청주시는 ‘1080 모두가 이용가능한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변화하는 사회 여건을 반영해 ‘10세에서 80세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5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구별로는 △상당구 으뜸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 주성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이다.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운동기구를 선정·설치했으며 일부는 순환식으로 설치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바닥포장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사업비는 총 1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사회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10세부터 80세까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조성

어린이공원 5개소 선정, 다양한 연령대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시설 정비

청주시,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진입교차로 녹지공간 조성. 1,500㎡ 면적에 수목식재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오는 10월 완료 예정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진입로교차로 인근 유휴공간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원구 북이면 신대리 10번지 일원(1,500㎡)으로 평소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잡관목 및 잡초 등이 무성해 경관을 저해하고 있던 공간이다.

시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 40주와 맥문동 및 잔디를 식재하고 담쟁이덩굴을 활용해 옹벽에 벽면녹화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9월 착공, 10월 완료 예정이다.

이준우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 분들에게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진입교차로 녹지공간 조성

1,500면적에 수목식재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오는 10월 완료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