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대책 회의 개최. 지도점검·캠페인·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물가 관련 머리 맞대

청주시는 여름 휴가철 지역 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실무자 회의를 2일 개최했다.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실무회의에는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을 비롯한 물가 관련 실무자 13명이 참석했다. 

현재 청주시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지난 2월 3.3%에서 6월에는 2.2%로 하락해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이상기후와 대외 정세 불안의 요인으로 농산물 가격과 유가가 급등해 시민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 물가변동에 대비하고자 4개 구청 산업교통과 물가 관련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근 물가 동향을 공유했다.

집중 논의된 물가안정 방안으로는 △물가합동 점검반 운영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이 다뤄졌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지속 둔화하고 있으나, 대내외적 불안 요인이 있는 만큼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부서 간 협력과 세밀한 물가안정 대책추진을 통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대책 회의 개최

지도점검·캠페인·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물가 관련 머리 맞대

청주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점검. 학생만족 지역상품 소비 일석이조… 점검‧보완으로 확대 추진”

청주시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은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쌀 포함) 및 쌀 가공품을 적극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사업운영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사해 보완할 방침이다.

현재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지원 단가 2,000원과 해당 학교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지원해 1식에 학생부담금 1,000원으로 아침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작년에는 충북대학교 학생 1만1,381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대상을 현행 3개 학교로 확대해 총 6만56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학기까지 3만3,855명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해 소진 추세가 매우 빠른 편이다.

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지역 쌀 소비 촉진이라는 긍정적 결과까지 거두고 있어 일석이조”라며 “꼼꼼한 사업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해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지원사업 점검

학생만족 지역상품 소비 일석이조점검보완으로 확대 추진

청주시,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는 한반도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국가 숲길 조성사업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청주시 외에도 충북도, 대학교수 및 시민단체 등에서 관계자 및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김치년 상명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인이 자리해 자문을 토대로 기존 설계에 전문성을 더했다.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구간에 포함되는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 등 총 16km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 된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향후 사업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보다 만족할만한 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산림청과 충북, 충남, 대전, 세종, 경북 등 5개 시도 및 청주시를 포함한 21개 시군은 한반도를 횡단하며 걷는 국가숲길인 동서트레일을 조성 중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총 57개 구간이 조성되며 전체 거리는 849㎞에 달한다.

이중 청주시에 해당하는 구간은 24-2구간, 25-1구간 총 16km이다.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가 포함된다. 

트레일 구간은 도로 갓길을 이용하기도 하고 숲길로 연결되기도 하며 마을길, 임도가 연달아 이어지기도 한다. 주요 시설로는 야영장, 거점마을, 거점쉼터 등이 조성되며 대청호의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전망대도 설치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지소유자 동의, 주민의견 수렴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도비 6억 5,000만원, 시비 3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청주시, ‘한반도 횡단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청석굴 물놀이장 찾아 “안전 최우선” 당부. 카약 직접 타보고 안전성 살펴… 안전요원 격려도

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오전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휴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재난대응과, 관광과 직원들과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등 민간단체 참여자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 안전 캠페인 홍보물을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시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에 참가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학생,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를 비롯해 안전장비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을 물놀이장에 마련된 카약을 직접 타보면서 수상레저 프로그램의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에게는 “여러분께 시민 안전이 달렸다”며 “힘들겠지만 적극적으로 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수상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교실은 오는 3일까지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오후2시~3시까지 운영된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청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금관숲, 어암계곡 등 5개소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며,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및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석굴 물놀이장 찾아 안전 최우선당부

카약 직접 타보고 안전성 살펴안전요원 격려도

청주시 금천동, 긴급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적극 지원. 위기가구에 ‘꼼꼼한 복지 서비스’제공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2일 관내 위기사항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긴급복지서비스’에 대한 솔루션회의를 개최하여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7월 22일(월) 대상자 가구는 22일 가정방문 당시 집안에는 먹을 음식이 거의 없고 도시가스 요금 체납으로 가스 공급 중지, 핸드폰요금 체납으로 핸드폰 송수신 정지, 건강보험료 및 월세 체납,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이 압류된 상태였다.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제공하고 긴급복지서비스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안내 및 기초연금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하도록 안내하여 현재 ‘긴급복지서비스’생계지원비를 지급한 상태이며 상당정신건강센터로 정신건강복지 사례관리 및 약제비 지원 서비스를 의뢰하여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하고 ‘꼼꼼한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긴급복지, 공적서비스, 민간 자원 연계 등으로 촘촘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금천동, 긴급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적극 지원

위기가구에 꼼꼼한 복지 서비스제공

손민우 흥덕구청장, 폭염대비 영농 현장 방문. 폭염대비 영농작업장 예찰 및 농·축산업인 격려

  손민우 흥덕구 청장은 8월 2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축산업인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폭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오송읍 서평리에 위치한 장태순(63세) 농가와 옥산면 남촌리에 위치한 최일규(68세) 농장을 방문하였다. 

 지속적인 여름철 폭염으로 재해 발생 시 시설하우스, 축사 시설 피해 뿐만 아니라 농가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에 선제적인 점검과 보안이 요구된다.

 손민우 구청장은 폭염 등 재해 예방과 질병 방역 등의 농장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농가와의 면담을 통해“한낮 비닐하우스 작업시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영농현장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농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농업 및 축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민우 흥덕구청장, 폭염대비 영농 현장 방문

폭염대비 영농작업장 예찰 및 농·축산업인 격려

청주시 강내면,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폭염대비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 대책 마련

강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종열)는 충북 전역 폭염특보 발효됨에 따라 지난 8월 2일 축산 농가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 농가 (49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현장을 방문하여 축사 전기시설(통풍 장치 등) 및 지붕 차광막 설치 등 고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농가에게 축사 전기 설비 안전 관리, 고온기 가축 위생관리 및 고온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최소화 방법 등 안내하며, 축산 농가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종열 강내면장은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 피해는 사전 점검으로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음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며 강내면에서는 축산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강내면,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폭염대비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고령자·다자녀 가구 예비 입주자 모집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고령자·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매입임대주택은 청주시 거주 만 65세 이상 무주택구성원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한 뒤 시중 시세의 4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며, 금회 총 130세대를 모집한다.

 1순위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며,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저소득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가구 2명 이상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LH에서 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임대하며 모집 세대는 50세대이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2명 이상의 직계비속(태아 포함·미성년)을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고령자·다자녀 가구 예비 입주자 모집

청주시 사직2동, 2024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신청 접수. 연탄쿠폰 신청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구)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저소득층 연탄쿠폰 지원사업’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중 연탄보일러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47만 2천원의 연탄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경우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등 타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사직2동 관계자는 “우리 동은 오래된 주택이 많아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가 타동에 비해 많은 편이다”라며, “전년도 대상자에게 일일이 전화로 신청을 독려하고 복지통장을 활용하여 신규 신청대상자를 발굴함으로써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시 사직2, 2024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신청 접수

연탄쿠폰 신청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 개인 오수처리시설 점검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는 지난 2일 관내 개인 오수처리시설 2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오수처리시설 점검에는 청원구 환경위생과 직원 2명이 1개 조를 이루어, 관내 개인 오수처리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수처리 시설 내부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를 채수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하였다.

오수처리시설 내부 가동상태 확인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할 경우 특별한 조치가 없으나, 기준 초과 시 관계법령에 근거 행정처분(개선명령)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원구 관계자는“청원구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하여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앞으로도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규정에 따라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청원구 환경위생과, 개인 오수처리시설 점검

내부시설 가동상태 등 확인 및 방류수 시료 검사의뢰 등

제천시, 폭염피해 우려 가금 농가에 면역증강제 지원

  제천시는 충북 도내 전역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가금농가의 폐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제천시지부와 협조하여, 관내 양계 농가 16호(70만 수)에 면역증강제(영양제)를 공급하여 가금농가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가금농가에 공급되는 영양제는 가축이 고온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염화콜린/비테인 혼합제로 관내 양계농가에 3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축사 위생관리 및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독려 등을 통해 축사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폭염피해 우려 가금 농가에 면역증강제 지원

제천시,「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 현장 임시상담소 운영. 농사일로 바쁜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 임시상담소 차려 상주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송학무도시곡지구」 경계협의 현장 임시상담소’를 송학면 뭇두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서 운영하고 있다.

 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는 1,006필지(2,154,235㎡)로 대부분의 토지소유자가 마을주민임을 감안, 바쁜 농번기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시청 방문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송학면 사업지구 내 뭇두경로당에 현장 임시상담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임시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상담소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천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경로당에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8월 중순까지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 변동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써 경계 협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개인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소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봉양옥전지구(1,267필지/4,463,521㎡)에 대해 현장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설치를 진행하였으며, 송학무도시곡지구의 경계 협의와 임시경계점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발송하여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제천시,송학무도시곡지구지적재조사 현장 임시상담소 운영

- 농사일로 바쁜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 임시상담소 차려 상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 도입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환경체육센터▲호암체육관▲호암제2체육관▲호암예술관 예약 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간편 로그인 시스템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계정 로그인을 통해 대관 신청 등을 진행 할 수 있게 간소화하였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성을 고려하고 사이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사이트 최초 이용시 회원가입을 진행 후 간편로그인에 대한 동의를 진행하여 추후 간편하게 로그인하여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간편 로그인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분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도입

청주시 우암교회,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장 80면 개방. 청주시 공유 주차면수 1,417면으로 확대

청주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청원구 우암교회와 공유주차장 제공 협약을 1일 체결했다. 

앞으로 우암교회는 수요일, 일요일 교회 예배시간과 기타 행사 등으로 인한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부설주차장 80면을 개방한다.

주시 공유주차장 사업은 2018년부터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돼오고 있다. 

시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주차장 개선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우암교회와 공유주차장 협약 체결로 공유 주차면수는 기존 1천337면에서 1천417면으로 확대됐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0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주차장 1면을 신설하기 위해 평균 8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신 공유주차장 운영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우암교회,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장 80면 개방

청주시 공유 주차면수 1,417면으로 확대

제천시, 결혼에서 양육까지 저출생 대응 신규 사업 추진.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단계별 신규사업 4종 추진

 제천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8월부터‘4종의 저출생 대응 맞춤형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사업은 결혼, 임신, 출산의 선순환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4개의 사업에 도비․시비를 포함하여 4억 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먼저, 출산의 선행 지표인 결혼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자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액 1,000만원 한도에서 최대 5%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 19세~39세의 신혼부부가 1,000만원을 대출하면, 1년 최대 50만원의 이자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임신을 한 산모들을 위한 힐링 태교 패키지도 지원한다.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40만원 상당의 도내 숙박시설에서의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 리솜리조트와 스테리움(카라반), 증평 벨포레 리조트, 영동 일라이트 호텔 등 4개소이다.

◆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관내 5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초(超)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 추진하는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으로 대상 가구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 

 한편, 시는 상반기 신규사업으로 임산부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올해 5월부터 지원하여 산후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0만원씩 3년간 최대 15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결혼, 출산과 관련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출생아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출생 대응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섬세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결혼에서 양육까지 저출생 대응 신규 사업 추진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단계별 신규사업 4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