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폭염 대비 관내 건설현장 39개소 합동점검. 그늘막 설치 등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청주시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24일부터 대형건축물, 아파트, 그리고 시 발주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디자인과 지역안전센터 전문 직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공공시설과 직원들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설치 등 안전수칙을 이행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외에도 태풍 때 타워크레인, 건설용 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홍보하고, 붕괴나 침수 등 급박한 위험 발생 시 즉시 작업 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에 대비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공사장의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면서 “장마기간 강우 시에는 콘크리트 타설로 품질저하 우려 등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 폭염 대비 관내 건설현장 39개소 합동점검

그늘막 설치 등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청주시 성안동,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재산세 납부 기간 도래에 따른 적극 홍보

  상당구 성안동(동장 황은경)은 2024년 7월 재산세 납부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납부 홍보에 나섰다.

  과세 대상인 상가·사무실·공장 등 일반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하며 아파트·연립·다세대·다가구·단독주택은 재산세(본세)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 전액 부과, 재산세(본세) 20만원 초과일 경우는 7월에 1/2, 9월 1/2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31일(수)까지이며,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ARS 전화(신용카드) 납부, 은행CD/ATM기,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휴대폰) 등에서도 가능하다. 

  황은경 성안동장은 “납세의무가 있는 주민들이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하여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성안동,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재산세 납부 기간 도래에 따른 적극 홍보

청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신청 접수.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90대 지원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조기폐차 316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74대 등 총 390대로, 사업비 10억6800만원을 투입된다. 선정 차량, 건설기계 또는 장치별 보조금액이 상이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수가 조정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지원할 수 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청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치종류에 따른 부착 비용의 약 90% 지원한다.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소유자는 무단 제거하거나 임의 변경할 수 없고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한다.

선정 방법은 조기폐차 지원 사업의 경우, 제작일자가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은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청주시 기후대기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www.mecar.or.kr)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총 1,491대(5등급 309대, 4등급 1,171대, 건설기계 11대)의 조기폐차를, 총 52대의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였다”며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후대기과 미세먼지관리팀(☎043-201-4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신청 접수

731일부터 816일까지390대 지원


인구감소지역 특례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자문위원 위촉으로 인구감소지역 특례발굴 등 노력 박차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4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특례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특례발굴 및 맞춤형 지원시책 개발, 생활인구늘리기 시책 개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행·재정적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자체들이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아동정책, 저출산 대응 정책, 여성정책,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자문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으로는 박경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최정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상필 전라남도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아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기획평가팀장,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변혜선 충북연구원 지역공간연구부장,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 염지선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송인헌 협의회장은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 및 특례발굴을 통해 정부 부처에 건의·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식견 제시를 당부하였다.

한편,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해 9월 인구감소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제가 참가하여 창립되었고, 올해 초 세종특별자치시에 사무국을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인구감소지역 특례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자문위원 위촉으로 인구감소지역 특례발굴 등 노력 박차

단양군, 주민불편 신속 처리제로 불편 해소 ‘총력’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공무원 주민불편 신속 처리제’가 연일 인기다.

군은 공무원이 각종 군민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능동적으로 파악해 해결하는 ‘공무원 주민불편 신속 처리제’가 지난해 1월부터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도로, 교통 공공시설물 등 주민들이 생활하며 느끼는 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직접 살펴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절차는 군 공무원들의 신고로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한 민원과가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부서는 접수 즉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체계다.

올 상반기에는 총 115건의 불편 사항이 접수됐으며 그중 97건을 선제적으로 해결했고 18건이 진행 중이다.

상반기 분야별 처리 사항은 각종 안내판, 반사경, 중앙분리대 등 도시시설물 분야가 총 4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도 포트홀·과속방지턱 등 도로 분야가 19건, 공공시설물 개선 13건, 불법 광고물 정비 11건, 환경 분야 5건, 관광시설물 개선 4건, 교통 1건, 기타 14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회선이 지나가지 않는 어상천면 일부 지역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KT와 업무협의로 민원인 비용 부담 없이 통신 문제를 해결했다.

또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매포읍 국도 주변과 버스정류장에 쓰레기가 많다는 신고를 접수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안전하고 깨끗한 귀성길을 만들었다.

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 개최 예정지였던 상진리 수상레저 계류장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이 파손됐다는 신고에도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군은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신고를 독려하고자 불편 사항 신고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우수공무원들에게 분기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역시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매포읍, 자치행정과, 적성면, 민원과, 균형개발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9명을 선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주민불편 신속 처리제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주민불편 신속 처리제로 불편 해소 총력

청원구 환경위생과, 2024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홍보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는 지난23일 2024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문 게재 및 홍보하였다.

2024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경유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및  ́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04.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2024년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사업규모 : 약 316대(5등급 166대, 4등급 125대, 건설기계 25대),접수방법은방 방문(상당구 상당로69번길 39 시의회동 1층), 등기우편(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접수, 인터넷 접수 등이 있다.

청원구 관계자는“청원구 구민들의 쾌적한 대기환경 보존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환경위생과, 2024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홍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청원구 환경위생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강화 실시. 여름철 안전한 식품위생관리를 위한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 환경위생과는 지난 22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예방 홍보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증가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약처에서 제작한 식중독 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 하도록 홍보하였다.

식약처에서 제작한 식중독 예방 홍보 동영상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및 식약처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우리 모두 지킬박사, 지켜줘요 보관온도!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요령(당신은 노로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한가요? 등), 우리동네 식중독 예방 전문가(어린이집 선생님편, 음식점 사장님편 등), 식중독 예방 3D 애니메이션(6대수칙, 구분사용, 세적·소독)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원구 관계자는“관내 장마철 안전한 식품위생관리를 위하여 앞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환경위생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강화 실시

여름철 안전한 식품위생관리를 위한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및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제적 파급효과 전통시장 러브투어 74억, 스포츠마케팅 1122억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전통시장 러브투어 및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의원 및 관련 실과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2008년부터 운영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관광객 방문 시 전통시장 의무 방문과 지역 내 상권을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며, 스포츠마케팅은 관내에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 러브투어의 경우, 1인당 소비금액 52,491원, 총소비금액 20억 9천만원으로 예산 대비 349%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고, 생산 파급효과 40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34억원을 더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7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마케팅의 경우, 1인당 소비금액 229,371원, 총 소비금액 411억 1천만원으로 예산 대비 649%의 경제효과가 발생하였다. 스포츠마케팅으로 인한 생산파급 효과는 614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는 508억원에 달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1,12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통시장 러브투어와 스포츠마케팅 사업은 투입되는 예산 대비 경제효과가 3.5 ~ 6.5배로, 해당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러브투어 및 스포츠마케팅 사업은 제천시에 관광객을 모객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인 만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도록 해야 한다”며, “최종보고서를 통해 확인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은 더 발전시키도록 하여 지속적인 제천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및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경제적 파급효과 전통시장 러브투어 74, 스포츠마케팅 1122

제천시,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비대면 조사 참여 하지 않는 세대는 방문조사 실시

 제천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7. 22. ~ 8. 26.까지 정부24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사실조사를 실시하며,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8. 27. ~ 10. 15.까지 담당 공무원 및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더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 전용 페이지를 운영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는 것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또, '정부24' 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그리고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방문 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추가로 확인 조사하고,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수립에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제천시,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비대면 조사 참여 하지 않는 세대는 방문조사 실시




제천시 맹은영 부시장, 직속기관·읍면동 순방하며 현황 파악 나서. 직속기관·읍면동 직원과 소통, 주요사업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도 병행

 제천시는 지난 7월 1일 취임한 맹은영 부시장이 취임 후 기관별 현안사업 청취와 직원 소통을 위해 각 직속기관 및 읍면동 순방을 추진했다고 23일 전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지난 15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23일 교동 행정복지센터 순방까지 모든 직속기관 및 읍면동을 순방하며 직원과의 간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이어진 만큼 지난 19일에는 강도 높은 순방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전파크골프장 현장과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취임 후 각 직속기관과 읍면동 순방을 통해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여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맹은영 부시장은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009년 3월,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2022년 부이사관에 승진하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제천시 맹은영 부시장, 직속기관·읍면동 순방하며 현황 파악 나서

- 직속기관·읍면동 직원과 소통, 주요사업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도 병행

괴산군, 장마철 ‘사과 탄저병’ 방제 당부

충북 괴산군은 장마 이후 사과 탄저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과 피해 방지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철저한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탄저병 병원균은 여름철 고온다습(25~30℃)한 조건에서 주로 발생하며 빗물에 의해 주변 과실에 빠르게 전파가 이뤄진다.

탄저병에 걸린 과실은 검은 점이 표면에 나타나면서 점차 크기가 확대되며, 과실 내부에 원뿔 모양으로 깊은 부패가 진행된다.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수시 예찰 및 발생 과실 제거 ▲과원 내 통풍과 채광 유지 ▲강우 전과 후 추가 방제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탄저병에 취약한 ‘홍로·홍옥’ 등 조·중생종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 사과 농업인은 방제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하며, 농약 방제 시 적용약제를 성분이 다른 약제로 교차 살포하여야 방제 효과가 좋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탄저병이 대량 발생해 사과 농가가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과원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줄 것” 당부했다.


 
괴산군, 장마철 사과 탄저병방제 당부 
형광등은 행정복지센터에 버려주세요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22일 형광등 수거함을 점검하고 배출방법을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하였다.

  형광등 속에는 밝은 빛을 낼 수 있도록 ‘수은’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깨지지 않도록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쓰레기처럼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깨진 형광등에서 새어나온 수은을 흡입할 경우 건강을 해치고 환경오염이 될 수 있으니 행정복지센터 수거함에 버릴 수 있도록 민원인들에게 홍보를 실시하였다.

 강재동 내덕2동장은 “LED조명으로 바꾸시는 가정이 많지만 여전히 형광등을 사용하고 계신 가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번거롭더라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셔서 형광등 분리배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형광등은 행정복지센터에 버려주세요

청주시 우암동,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 실시

  청원구 우암동(동장 윤미용)은 22일 삼일브리제하임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대피와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안내표지판, 비상용품함 점검 등을 확인하고 대피소 주변 적치물 여부 등도 확인하였다.

  우암동 비상대피소 3개소의 자세한 위치는 ‘안전디딤돌’ 어플에서 손쉽게 확인 가능하며 안전디딤돌 어플에서는 긴급재난문자, 국민행동요령, 재난뉴스 등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윤미용 우암동장은 “민방위 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설이므로 수시로 점검 및 정비 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 우암동,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 실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대피와 구호활동을 위한 수시 점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첫 번째(1-1공구) 개통. 충북 북부권 반나절 생활권 실현 가시화

 충청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전 구간(10.5㎞, 정식개통)과 1-2공구 일부구간(1.6㎞, 임시개통)이 오는 7월 25일 낮 12시에 개통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서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광덕교차로에 이르는 12.1㎞ 구간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4차로 공사를 2017년 5월 착공하여 진행해 왔다.

 또한, 음성군 원남면까지 이어지는 11.0㎞ 1-2공구 미개통 구간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시 개통하여 연말까지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음성군 원남면에서 충주시 중앙탑면까지 이어지는 21.5㎞ 2․3공구는 2025년에, 충주시 금가면에서 제천시 봉양읍 구간인 13.2㎞ 4공구는 2026년에 개통이 예상된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개통으로 증평읍 시가지 구간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연말까지 23.1㎞ 1공구 전 구간이 개통되면 충북도청에서 음성군 원남면까지 15분 정도 단축되고, 4공구까지 전 구간이 개통되면 제천시까지는 4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됨에 따라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 및 충청내륙권의 경제성장이 기대된다.

 충북도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개통되는 도로는 고속화도로로 과속 시 교통사고 위험이 크므로 개통 초기인 만큼 익숙하지 않은 도로환경을 감안하여 안전속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미개통 구간도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정부예산 확보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첫 번째(1-1공구) 개통

 

- 충북 북부권 반나절 생활권 실현 가시화,

- 증평 시가지 통과구간 상습정체 해소로 지역주민 편의 기대

충북농기원, 단양 마늘축제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마늘연구소, 신품종 전시와 현장 컨설팅 자리 마련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단양마늘축제에서 국내 마늘 신품종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마늘 재배 현장 컨설팅을 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마늘 품종과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5종(단산, 단산3호, 통통, 태주, 청산)을 비교 전시하여 품종별 특성과 차이점을 알렸다.

 또한 흑마늘, 마늘 조미료 등 다양한 가공품과 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흑마늘 초콜릿볼과 흑마늘 아르기닌 음료를 전시하여 마늘 가공품의 다양성과 기능성도 홍보했다.

 이 밖에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마늘 재배 기술, 수확 후 관리 방법 등 축제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늘연구소 이새연 연구사는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늘에 대한 정보와 재배 기술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구를 통해 마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단양 마늘축제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 마늘연구소, 신품종 전시와 현장 컨설팅 자리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