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약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남일면 폐의약품 집중수거 실시

 남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명숙)는 20일(화) 각종 직능단체 및 주민들을 통해 폐의약품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페의약품을 수거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폐기 방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하수구로 버리거나 땅에 매립하면 약 성분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먹다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은 개인 정보가 기재된 약 봉투,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 수거한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로 가져오면 된다. 

 황명숙 남일면장은 “먹다 남은 물약 등을 무심코 생활하수에 버리면 수질오염으로 이어진다. 주민들께서는 꼭 올바른 폐의약품 폐기방법에 따라 분리 배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약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남일면 폐의약품 집중수거 실시

조병옥 음성군수, 군 주요사업 국가 계획 반영 위해 총력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방문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음성군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 △국지도 49호선(음성 원남-소이) 시설 개량사업 △국도 21호선(금왕 삼봉-맹동 신돈) 6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대소 오류-진천 광혜원) 6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음성군의 현안 해결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지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49호선 음성~신니간 시설개량사업이 반영됐으나,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은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군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등 관련 노선의 착공에 따라 경기권, 충청권 연결성 증대 및 체계적인 도로망 형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음성군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국가계획 반영은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와의 연결 등을 통한 경기도와 간선네트워크 구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음성, 괴산 방면 Missing Link 연결을 통한 도내 접근성 향상 등 도로 인프라 구축에 큰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에 군은 국가계획에 반영이 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사업이 반영돼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도로망과 교통망의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랜 시간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꼭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군 주요사업 국가 계획 반영 위해 총력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돌봄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실시

충북 괴산군은 가족돌봄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센터 및 아이돌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돌봄 노동자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전문 직업인이지만, 여전히 낮은 사회적 인식과 열악한 임금, 불안정한 고용환경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을 주제로 집단 상담을 통해 돌봄 노동자들이 업무에서 겪는 긴장감과 감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스트레스 등으로 개별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는 전문 상담가와 최대 3회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타인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 여러분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노동자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돌봄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실시

충북 괴산군, 을지연습 전시현안 과제토의 개최

충북 괴산군은 20일 오전 11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북한 도발 상황에 대비한 군의 대응 능력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의는 “고층아파트 피폭과 산업단지 테러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주제로, 적 특작 부대원이 드론을 이용해 아파트 및 산업단지 일부를 파괴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해당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정보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북한 도발에 대비한 이번 토의는 전시현안별 대응역량을 강화 하기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자”고 당부했다.


충북 괴산군, 을지연습 전시현안 과제토의 개최

8. 22.(목)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사이렌이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공습 상황에 대한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보행 중인 시민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시설 또는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한다. 비상대피시설 위치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차량으로 이동 중인 운전자는 도로 우측으로 차량을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전파되는 실시간 안내 방송을 청취하면 되며,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국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또한 훈련기간 중, 강제동에 위치한 이마트 제천점에서는 주민대피 시범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동시에 의림대로(소방서↔제천역 구간)에서는 군·경찰·소방·기관이 참여하여 비상사태 시 긴급차량의 비상차로를 확보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제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 민방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8. 22.()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 사이렌이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진천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 비행기와 미사일 등 공습 상황에 대비한 것으로,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진천터미널부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는 진천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시행되므로 차량 운전자들의 협조가 요구된다.

  또 오후 2시부터 5분간 진천읍 괸돌교차로에서 초평면 석탄교차로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진천경찰서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에 따라 도로 오른편에 5분간 차를 정차하고 라디오 등 훈련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한편 군은 공습 시 군민들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관내 민방위대피소 30개소에 대피 유도 요원을 배치했으며 시범대피소에서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금천동, 2024년 8월 주민세 납부 홍보 나서.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 가능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납부를 홍보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청주시 상당구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상당구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가 해당된다.

 주민세의 납부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기, 인터넷(위택스, 지로), 가상계좌, ARS 카드납부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주민세를 적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금천동, 20248월 주민세 납부 홍보 나서

816일부터 92일까지 납부 가능

제천출신 안형준 통계교육원장, 통계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제천 출신의 안형준 통계교육원장(2급)이 통계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되었다고 19일 전했다.

 안 차장은 제천고등학교 35회 졸업 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다양한 주요 직책을 역임해왔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의 통계데이터허브국장, 경제통계국장, 경제동향심의관, 통계정책국장, 경인지방통계청장 등 여러 요직을 맡으며 통계정책 및 경제 동향 관리에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통계교육원장으로 재임하면서 통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통계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안형준 차장은 “앞으로 통계청 차장으로서 통계 정책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발휘하여, 통계청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출신 안형준 통계교육원장, 통계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

충주시보건소, 스마트 안심산모24 교육 실시

충주시보건소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22일, 11시부터 13시까지 충주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스마트 안심산모24’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 안심산모24’사업은 충청북도 관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충북대병원과 연계, 실시간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보건소는 저출산 시대에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병, 비만/과체중 등 고위험 임신 요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진행해 고위험 임신 위험 요인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높이고 고위험 요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보건소, 스마트 안심산모24 교육 실시

충주시, 서충주지역 순환노선 신설 운행

충주시는 서충주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서충주 순환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될 서충주 순환노선은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등 서충주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로, 77번·88번 2개 노선으로 각각 10회, 총 20회 운행될 예정이다.

77번 노선은 주덕농협에서 출발하여 대소원면, 첨단산업도시, 기업도시,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운행하며, 88번 노선은 중앙탑면에서 출발해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대소원면을 거쳐 주덕농협까지 운행한다.

시는 신규 노선 운행 전, 버스승강장 신설,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설치, 맞춤형 시간표 부착, 지역별 현수막 게시 등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서충주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순환노선을 신설했다”며, “신설된 노선을 빠르게 정착시켜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서충주지역 순환노선 신설 운행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순환노선 신설, 120회 운행

훈련도 실전처럼 ! 충주시, ‘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충주댐 발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 진행

충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충주댐 발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댐 발전소가 적 특작부대와 드론 공격에 의한 폭발 테러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호기능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폭발물 설치, 초동 대응 및 진압, 인명 구조, 드론 테러 대응, 화재 진압 및 시설물 긴급 복구 순으로 전개되었으며, 적 특작부대 침입과 함께 발생하는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105부대 2대대․19전투비행단․충주경찰서․충주소방서․충주시 유관기관 등 총 11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드론․소방헬기․소방차․장갑차․원거리 화학장비차 등 약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제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훈련도 실전처럼 ! 충주시, 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충주댐 발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 진행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증평군, 도내 인구감소 지역 임신부도 응원한다. 도내 인구감소 지역 임신부 대상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충북 증평군이 행복한 첫 만남 응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충북도의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벨포레 리조트를 이용하고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10만원 이상)해야 한다.

단, 맘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뿐만 아니라 벨포레 리조트를 함께 이용하는 사람의 기부 참여도 인정한다.

임신부의 경우 경력단절 등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시 제공되는 세액공제(10만원), 답례품(3만원) 혜택과 별도로 2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네이버 폼(https://naver.me/xSFQyRO1)으로 진행되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화폐 앱(Chak) 충전방식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타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출산을 앞두고 증평에서 좋은 추억을 쌓는 동시에 세액공제, 답례품, 추가 경품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은 충북도 내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중인 임신부에게 40만원 상당의 숙박 시설 연계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증평군, 도내 인구감소 지역 임신부도 응원한다

- 도내 인구감소 지역 임신부 대상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영동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0개 품목 제공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및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을 통해 5개 공급업체 및 영동군 상품을 포함, 총 6개 품목(17개 종류)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5개 업체와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과일즙 △과일잼 △감양갱 △민물장어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영동군 농특산물 쇼핑몰 ‘마켓영동’ 쿠폰이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기존에 없던 △수산물 가공제품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마켓영동 쿠폰 등의 품목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풍성해진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군은 총 20품목(△상황버섯 △구름마을 호구빵·수제생강고 △수제오란다 △수제떡 △일라이트건강생활제품 △곶감선물세트 △표고 △샤인머스켓 △사과 △과일즙 △과일잼 △과일식초 △호두 △와인 △쌀 △양갱 △과일분양권 △지역상품권 △민물장어 △숙박권)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응원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동을 대표하는 매력적이고 특별한 답례품을 발굴하겠다”며 “영동군에 10만원을 기부하고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3만원 상당의 특별한 답례품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 △고향사랑 이벤트 △답례품 발굴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영동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0개 품목 제공

더욱 풍성해진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보답하는 마음 전달

진천군,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이전 2022년 평가 ‘라’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경영실적을 진단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발표한다.

  평가 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과 경영개선 명령이 부과된다.   

  군은 관리자의 지도력,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노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달성 
청주시, 26~27일 성묘 벌초용 예초기 점검 실시. 26일 청원구청, 27일 청주체육관서 오전10시~오후3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동력 예초기 특별점검을 26일과 27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력 예초기 점검은 예초기의 기본적인 동작 상태를 살펴보는 점검을 진행하고, 기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부품교체 등 수리까지 진행한다. 

다만 부품 값은 1만원을 공제하고 초과 비용에 대해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150대분의 부품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또 점검반은 예초기 점검과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26일은 청원구청(청원구 직지대로 871)에서, 27일은 청주체육관(서원구 사직대로 229)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만 점검받을 수 있으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를 쓰고 1년간 방치해 놓으면 작동 불량등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에 특별점검을 받으시고 정비는 물론 보관요령도 배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26~27일 성묘 벌초용 예초기 점검 실시

26일 청원구청, 27일 청주체육관서 오전10~오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