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7조 5,634억원 편성. 취약계층 지원, 도민 생활안전, 주요 현안사업 등에 중점

□ 충청북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167억원(일반회계 1,101억, 특별회계 66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8월 23일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

 < 2024년 예산규모 >


□ 이에 따라 충청북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7조 5,634억원(일반회계 6조 8,210억원, 특별회계 7,424억원)으로 기정예산 7조 4,467억원 보다 1.6% 증가했다.

□ 이번 추경예산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등 도민 생활안전,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목표 이행을 위한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141억원과 중앙부처 내시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분 95억원, 자체수입인 순세계잉여금 267억원과 세외수입 431억원 등이다.

□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① 경제를 풍요롭게 : 75억원

  - 디지털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75억원을 편성하였다.

  -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추가 지원 7억원

  -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6억원       -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4억원

  - 도내 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 2억원

  -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 1.6억원 -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운영지원 0.5억원

 ② 문화를 더 가깝게 : 138억원

  - 유휴자원 업사이클링, 체류형 관광 및 문화인프라·환경 조성을 위해 138억원을 편성하였다.

  - 오송역 선하부지 휴게공간 조성 35억원  -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건립 24억원

  -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 8억원

  - 2025년 충주 장애인 체전 시설 지원 3억원

  - 문화의 바다 공간 활성화 사업 3억원  -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1억원

 ③ 환경을 가치있게 : 39억원

  - 기후 및 환경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39억원을 편성하였다.

  -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 16억원

  -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 6억원    -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6억원

  -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3억원          - 산림병해충 긴급방제비 2억원

  - 충북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관리 계획수립 연구용역 1.8억원

 ④ 복지를 든든하게 : 110억원

  -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110억원을 편성하였다.

  - 자활근로사업 9억원

  - 지방공공의료원 융자금 이자상환 지원 6.6억원

  -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5억원       - 노인일자리지원(공익활동) 2억원

  - 충청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지원 2억원

  -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2억원

 ⑤ 지역을 살맛나게 : 73억원

  - 농촌인력 부족 해소 및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도로망 확충을 위해 73억원을 편성하였다.

  - 성장촉진지역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23억원

  - 공적방제 손실보상금 22억원

  - 지방도 확포장공사 15억원                  -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4억원

  -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이자 지원 1.6억원   - 가축재해 보험 1억원

 ⑥ 안전을 견고하게 : 119억원

  - 재난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중심의 안전시스템 강화 및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19억원을 편성하였다.

  -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31억원

  - 7.8.~10. 호우피해 복구사업 30억원    - 교량 및 지방도 유지보수 24억원

  - 전기차량 화재진압 특수소방장비 구축 1억원

  - 풍수해보험사업 2억원          - 자치경찰 업무용 차량 임차 지원 : 0.4억원


 ⑦ 미래를 희망차게 : 96억원

  -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도내 전략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96억원을 편성하였다.

  -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운영 15억원

  - EV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평가 기반구축 10억원

  -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5억원

  -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4억원  - 지역 디지털기업 성장지원 4억원

□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계속된 세입여건 악화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사업 등 도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또한,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속도감 있게 투입해 도민이 공감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420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11일(수)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충북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 75,634억원 편성

- 취약계층 지원, 도민 생활안전, 주요 현안사업 등에 중점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드디어 결실! 커피 한잔 못하고 다녀간 1,422만명 관람객 불편함 해소 기대

 충북도는 23일 환경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으로의 용도변경 허용과 입지 가능한 공익시설을 추가로 명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청남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최소한의 먹거리 제공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모노레일 설치 근거가 마련됐으며,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1980년 대청댐 건설에 따른 수질 보전과 1983년 준공된 청남대 보안을 이유로 상수원보호구역은 과도하게 지정되었으며 2003년 청남대가 일방적으로 충북도로 이관되어 민간에 개방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규제는 고스란히 남았다. 

 그로 인해 청남대에서는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조차 일절 설치할 수 없어 그 간 활성화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하루 평균 2천 2백명 이상이 찾는 청남대는 55만평의 넓은 부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관람하다 보니 평균 3~4시간 체류하는 동안 체력 소모를 많이 요하지만, 관람객들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 조차 제공이 어렵고 휴식 공간도 부족해 편의시설 허용을 위한 제도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했었다.

 충북도에서는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통해 규제 완화 목소리를 높이고 수차례 논의한 끝에 드디어 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 용도변경 허용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청남대가 2003년 민간 개방된 이후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걸렸다.

 청남대에서는 2015년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한 오수를 대청호 외 지역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이번 제도개선에 따른 음식점 용도변경 및 모노레일 설치 시에도 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해 꼼꼼한 환경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청과 협의하여 제한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제 청남대에 150㎡이하까지 음식점 허용이 가능해져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에게 보는 재미와 더불어 먹는 즐거움까지 한꺼번에 선사할 수 있게 되었고, 모노레일 설치로 모든 방문객에게 제1전망대까지 관람할 수 있는 균등한 기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대청호 수질을 보전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남대를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가치를 극대화하여 40년 이상 지속된 규제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드디어 결실!

- 커피 한잔 못하고 다녀간 1,422만명 관람객 불편함 해소 기대

청주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대피소 231개소 운영, 5분간 교통통제 등 원활히 진행

청주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민방위 대피소 231개소를 운영, 공무원과 이‧통장 등 대피유도요원 1천18명을 배치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각 건물 안에서는 안내방송으로 대피를 유도했고,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직원들도 민방위 대피소인 홈플러스 성안점 지하로 대피하는 훈련에 참여했다.

시는 대피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대피소 정보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밖에도 시 곳곳에서는 전시 군 작전 차량 및 응급 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됐다. 

차량 이동통제는 오후 2시부터 2시5분까지 5분간 향정교차로부터 하이닉스 사거리 1.1km구간, 지북사거리부터 목련공원 방향 기아자동차 삼거리까지 1.9km 구간, 내덕사거리부터 제2운천교 오거리까지 1.3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께서 공습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몸소 익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관계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대피소 231개소 운영, 5분간 교통통제 등 원활히 진행

제천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실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발령된 공습경보에 따라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긴급차량 실제 운행,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등이 제천시 전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마트 제천점의 시범훈련에 참가하여 관계자들이 시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는 전 과정을 참관하고 절차를 점검하였다.

 한편, 비상시 주요 도로를 통제하고 군 작전차량 및 소방차 등의 긴급차량이 신속히 이동하게 하는 훈련은 의림대로 제천소방서~제천역 구간에서 관․군․경․소방차량의 실제운행 훈련으로 실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 및 폭우 피해 등으로 오랜만에 실제 진행된 주민대피 훈련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사히 실시되었다”며, “제천시민의 뛰어난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훈련이었고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
,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실시

충주시, 4개 면지역 충주콜버스 확대 운행. 26일부터 추가 도입, 오전 일부시간 노선형으로 운행

충주시가 26일부터 충주콜버스를 4개 면 지역에 추가 운행한다.

추가 운행 지역은 수안보면·신니면·앙성면·소태면 등 4개 면으로, 이미 콜버스가 운행하는 대소원면·산척면을 포함해 6개 면으로 추가·확대 운행한다.

특히 시는 지난 6월부터 접수한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된 지역에서는 예약형과 노선형을 병행 운행한다.

수안보 등 4개 면에 운행되는 콜버스는 오전 특정 시간대에만 노선형으로 운행하고, 그 이후에는 예약형으로 변경돼 운행한다.

또한 생활권역을 고려해 충주콜버스 노선을 신니면~주덕읍, 소태면~엄정면, 산척면~엄정면 구간으로 확대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충주콜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며, “추가된 지역의 운행 결과를 토대로 충주콜버스 운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콜버스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전화 또는 휴대폰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현재 예약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직접 찾아가, 원하는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서비스이다.


충주시, 4개 면지역 충주콜버스 확대 운행

- 26일부터 추가 도입, 오전 일부시간 노선형으로 운행

괴산군, 장기민간임대주택 매매예약 확산에 투자자 주의 당부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관내에서 ‘장기민간임대주택 매매예약' 계약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현재 홍보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조합원 모집 신고 이후 임차인을 모집하는 대신,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계약 중 특히나 문제가 되는 것은 소위 매매예약금으로 거론되는 내용이다.

매매예약금은 민간임대주택을 임대로 살다가 분양전환시점에 우선분양권을 얻기 위해 거는 일종의 예약금이다.

그러나 해당 금액은「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적 근거가 없고 임대보증금과는 별도로 취급되어 우선변제권등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군은 사업자가 부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할 경우, 임차인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매매예약을 통해 임차인들에게 계약 조건을 우대하는 사례에 대해 임대의무기간 동안 주택 재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장기임대주택 제도의 취지와도 맞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며,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설립해야한다.

이에 따라 설립된 조합이 30호 이상의 민간 건설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는 방식이며, 발기인 모집부터 협동조합 설립, 조합원 모집 신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괴산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관내에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합원 모집이 신고된 사례는 없다.

군 관계자는 “임의단체 회원, 즉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계약은 당사자 간의 민사적인 문제이므로, 계약자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라며, “가입 시 본인의 지위, 반환 금액 및 반환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서나 규약에 불리한 조항이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괴산군, 장기민간임대주택 매매예약 확산에 투자자 주의 당부


남이면, 민방위 주민대피 훈련 실시. 8월 22일(목) 2024년 전국 민방위 주민대피 훈련

남이면(면장 깁규섭)은 22일, 가마힐데스하임아파트 지정 대피소에서 2024 전국 민방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대피 훈련은 지역민방위대장 및 주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이루어졌으며,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계단을 이용, 지하로 대피하여 실제 상황에 입각한 훈련을 실시했다. 

 공습 대비 민방위 주민대피 훈련은 민방위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민방위 사태 하에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금일 훈련은 관내 대피시설의 위치와 현황 파악, 정확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숙지 및 민방위 사태 발생시 필요한 국민행동요령 학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훈련을 지휘한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류대선 부면장은 “훈련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남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적극적인 민방위 훈련 참여와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여 면 직원들은 물론이고 주민들까지도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 속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이면, 민방위 주민대피 훈련 실시

822() 2024년 전국 민방위 주민대피 훈련

김응오 서원구청장, 직원 격려 간식 전달. 7월 폭우, 8월 폭염 비상근무 등 대응에 지친 직원들 노고 치하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지난 7월의 폭우와 8월의 계속되는  폭염으로 비상근무 및 재난대응에 열과 성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전직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김응오 구청장은 지난 7월초부터 중순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밤낮없이 호우피해 대비 및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8월에는 매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주말 쉼터운영 등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이 노력하고 있는 서원구 각 과,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간식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김응오 구청장은 행정지원과 직원들과 간식으로 준비된 토스트와 음료를 함께 먹으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김응오 구청장은 평소에도 현안 및 민원업무 추진에 앞장선   구청 각과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면․동 직원들과는 순회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며 친근하고 편안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응오 서원구청장, 직원 격려 간식 전달

7월 폭우, 8월 폭염 비상근무 등 대응에 지친 직원들 노고 치하

새로운 미래 증평 ‘Join the Power save’ - 제21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실시

충북 증평군이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Join the Power save)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한 증평소방서, 경찰서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증평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낮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 온도 27~29℃를 유지하고, 밤 9시부터 5분 동안 실내 소등을 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앞서 군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군청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이에, 이날 많은 군민이 밤 9시 실내 소등에 동참하며 밤 9시 증평  전역이 5분간 어둠 속에 잠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 행동을 유도해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당해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확대 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4년 8월 22일에 제정됐다.


새로운 미래 증평 ‘Join the Power save’

- 21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실시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협의회장 이완영)는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점검 △하반기 협의회 운영 방안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통일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 ‘2024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도 진행됐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에서 강조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탈북민 멘토링 사업이 원활히 돼야 한다”며 “지역 탈북민이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이 멘토가 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근 군수는 “급변하는 통일의 환경에 맞춰 대처할 해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 20243분기 정기회의 개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해

단양군, 까마귀와 민물가마우지 포획보상금 지급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피해방지단이 까마귀, 민물가마우지 포획 시 포획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까마귀 등 조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기존 멧돼지와 고라니 포획 시에만 지급하던 포획보상금을 까마귀와 민물가마우지 포획 시에도 지원한다.

다만 무분별한 포획과 총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민원 발생 시에만 포획을 시행하고 포획 지역을 민원 발생지가 포함된 리로 제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까마귀와 가마우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포획보상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군, 까마귀와 민물가마우지 포획보상금 지급



까마귀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 


 

소이면,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홍보효과 ‘톡톡’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적극적인 홍보로 젋은 귀농·귀촌인들의 전입인구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오○○(40)씨 가족 3명이 소이면 금고리에 전원주택을 새로 지어 전입했다.

또한 최근 문등리로 전입한 김○○(36)씨는 지난 2019년 지인 소개로 빈집을 매입, 수리해 가족이 매주 전원생활 체험을 하다 아이들 교육 고민 끝에 정착을 결정하고, 가족 4명이 전입 등록을 마쳤다.

문등리로 전입을 결정한 김○○씨는 “수도권과 거리가 가깝고 자연환경이 너무 좋다”며 “특히 아이들이 각종 농촌 체험을 하고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지난 4월 관내 식당과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돌면서 전입이 돼 있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 지원 혜택 등을 설명하고 전입 홍보 벽보를 붙이는 등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권유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한 매월 귀농·귀촌인과 현지인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귀농·귀촌 시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전입 시 혜택을 적극 설명하며 음성군 인구 늘리기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염규화 면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역귀농을 막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이면, ‘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홍보효과 톡톡

음성군, 외국인주민 위한 ‘음성생활 가이드북’ 발간...언어 추가 제작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을 위한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외국인주민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했으며, 올해 다국적 외국인주민을 위한 가이드북의 언어 확대 필요성에 따라 언어를 추가해 제작했다.

올해 제작한 가이드북은 외국인 국적별 규모를 고려해 네팔어와 캄보디아어를 추가해 6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한국어)로 제작했으며, QR코드를 생성해 외국인주민이 모바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음성생활 가이드북은 △음성군 소개 △외국인등록 및 체류 △생활안내 △주요시설안내의 총 4개 분야로 구성해 외국인주민이 음성군에 생활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담았다.

 군은 군청 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음성군가족센터, 관내 외국인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음성경찰서 등에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군청 홈페이지에 e-book 및 QR코드로 누구나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가이드북이 외국인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9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음성군 외국인 비율이 16.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 외국인주민 위한 음성생활 가이드북발간...언어 추가 제작

충청북도·서울시 한성에서 중원에 이르는 백제사 재조명 ‘한성백제와 중원’학술대회 공동 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과 한성백제박물관(원장 김지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성백제와 중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30일(금) 오후 1시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중원역사문화권과 관련하여 지역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학술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삼국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연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에 작년 ‘신라의 중원진출과 문화양상’ 학술대회에 이어 세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성기 백제의 영역과 그 과정에서 남겨진 다양한 백제의 문화유산을 통해 백제의 성장 과정에서 이루어진 중앙과 지방의 문화교류를 살펴볼 예정이다.

  학술대회 일정은 ▲한성 함락 시점의 국제정세와 백제의 영역변천(고려대학교 박종욱 강사) ▲고대 축성기술의 형성(충북대학교 김봉근 학술연구교수), ▲백제 한성기 횡혈식 석실묘 비교연구(한성백제박물관 이동규 학예연구사),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철 생산의 흐름(중원문화유산연구원 조록주 조사1팀장)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토기의 특징(국립문화유산연구원 한지선 학예연구사) 순이다. 또한 주제발표 후 성정용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김양희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성기 백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중원역사문화권과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백제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학술교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서울시 한성에서 중원에 이르는 백제사 재조명  한성백제와 중원학술대회 공동 개최

청주시, 오창공동구서 테러 대응 실제훈련 실시. 군 부대, 경찰 등 8개 기관과 합동훈련 진행

청주시는 202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1일 오후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지하공동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청주시를 비롯해 2161부대 1대대, 37사단 기동대대, 공군 17전투비행단 등 군 부대와 청주청원경찰서, 청주동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동청주지사,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등 8개 관계 기관에서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공동구에 침투한 적의 테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기반시설 방호 및 복구를 목표로 각 기관별 신속한 대응 태세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에 따라 테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지휘소 설치, 군 병력 투입 및 테러범 진압, 주민 대피 명령, 화재 진압 및 긴급구호,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파괴 시설물 복구 등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참관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기관들이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훈련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 오창공동구서 테러 대응 실제훈련 실시

 군 부대, 경찰 등 8개 기관과 합동훈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