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서원구, 2024 공직자 친절·청렴교육 실시. 소통·공감도시 실현은 친절과 청렴으로부터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가 26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친절·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빙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염건령 강사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으로서 현재 여성가족부 폭력정책분야 장관자문위원, 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한국행정학회 경찰발전연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그것이 알고싶다」,「궁금한 이야기 Y」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공직자의 덕목과 공직가치, 민원 불만 요인 및 대처방법, 신뢰감을 주는 대화법 등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2부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상황별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이번 친절·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기본 덕목을 다져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실현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서원구, 2024 공직자 친절·청렴교육 실시

 소통·공감도시 실현은 친절과 청렴으로부터

청주서원보건소, 여성흡연자 금연 참여시 미용업소 할인.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관내 업소 6곳과 협약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여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빛조연 메이크업 미용업소’ 6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금빛조연 메이크업 미용업소’는 금연클리닉 신규 여성 등록자에게 메이크업 미용업소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원보건소가 여성 흡연자의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충북지회를 통해 참여 신청서를 받고 관내 메이크업 미용업소 중 6개소를 지정했다. 

지정 업소는 △리바이브샵(수곡동) △방구석네일(사창동) △네일제이(용정동) △네일이면꽃이피고(사천동) △브로우드레스(율량동) △콩콩네일(가경동) 등이다. 

지정 업소에서는 금연클리닉 신규 여성 등록자에게 네일아트, 속눈썹 펌 등 이용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원보건소는 지정 업소 6개소에 현판을 배부하고 여성 사업장, 관내 대학교, 미용업소, 유관 기관 등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해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충북지회장은 “이번 여성 흡연자를 위한 사업에 메이크업 미용업소가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여성 금연률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전반적인 흡연율 감소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서원보건소, 여성흡연자 금연 참여시 미용업소 할인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관내 업소 6곳과 협약

이범석 청주시장 “가을 축제, 안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다가오는 가을 축제 등 행사에 대비해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9월중 월간업무보고에서 “9월 직지문화축제를 비롯해서 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등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뿐만 아니라 많은 부서와 산하기관, 직원들도 함께 협조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유념해서 준비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9월 추석 명절연휴에 대비한 안전 등 종합대책 추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에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준비해서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범석 시장은 내년도 업무계획과 관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민선8기 청주시가 추진해 온 전반적인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나아가 우리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긴 법적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지원 규칙(청주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등의 지원에 관한 규칙)이 제정됐다”며 “매사 업무추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적극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범석 시장은 지난 26일을 끝으로 모두 폐장한 6개 물놀이장 및 청석굴 수상레저 추진결과에 대해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 수상레저체험장이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며 “올해 8월은 유난히 더웠는데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가을 축제, 안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

- 9월 직지문화축제, 청원생명축제 등 성공적 개최 위한 협력 주문

- 추석명절 대비 종합대책 마련,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도 지시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알려주세요~ 우암동 민원실 내 착한가격업소 추천부스 설치

  청주시 우암동(동장 윤미용)은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착한가격업소 추천부스를 설치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직접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 개인 서비스 업종 중 △주요 메뉴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낮고 품질이 좋은 업소 △영업장이 청결하고 친절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정부 시책 이행 업소 △신청 당시 가격을 1년 이상 유지 가능한 업소이다. 

  우암동은 내방객에게 직접 추전을 받은 업소에 대하여 직접 업소를 찾아가 착한가격업소 선정에 대해 안내하고 신청서 등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민원실에 우암동 관내 착한가격업소 업소명과 위치를 홍보하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윤미용 우암동장은 “물가가 오르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하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알려주세요~

  우암동 민원실 내 착한가격업소 추천부스 설치

심사평가원, 폐업기관 대상 모바일 '간편인증' 서비스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폐업 요양기관 대표자 대상으로 국내 민간 인증서를 활용한 로그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폐업한 요양기관의 대표자가 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만 접근이 가능했다. 폐업 후 공동인증서 만료, 분실 등이 발생할 경우 서비스 이용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폐업한 요양기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총 세 가지 인증 방식을 추가해 서비스한다. ▲행정안전부 간편인증(12종) ▲SMS 인증 ▲공동인증서 중 하나를 선택해 요양기관업무포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심사평가원 박한준 정보운영실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폐업요양기관의 대표자가 로그인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인증 방식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사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고, 시스템 접근성을 개선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사평가원, 폐업기관 대상 모바일 '간편인증' 서비스 제공

청주시 사직2동 신규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및 활동가이드라인 전달

 청주시 사직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구)는 26일 신규 통장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동 자체적으로 제작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가이드라인 전달하였다.

 사직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복지사업 추진에 협조하고 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이종용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뵈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직2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구 사직2동장은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행정복지센터와 소통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을 곳곳을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사직2동 신규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및 활동가이드라인 전달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청렴 화면보호기 제작 배포. 청렴한 용담명암산성동을 만들어 보아요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천)는 부서 내 깨끗한 청렴 문화 구축을위해 청렴화면보호기를 제작 배포했다.

  이번 청렴 화면 보호기 문구는 부서내 청렴 명언 콘테스트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청렴 실천 문구는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그것은 손해와 같은 것이다.”이며, 청렴의 상징꽃인 매화꽃을 이미지로 삽입하여 화면보호기를 제작했다. 

  용담명암산성동은 청렴문구와 청렴이미지를 더한 화면을 통해 업무 밀착형 청렴시책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청렴인식이 조직문화로 자리잡아 동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화면보호기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재천 용담명암산성동장은“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고자 청렴화면보호기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부패먼지 없는 청렴한 용담명암산성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청렴 화면보호기 제작 배포

 청렴한 용담명암산성동을 만들어 보아요

금천동, 해충 및 감염병 예방 방역 실시.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활동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연우) 회원 8명은 25일(일) 금천동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함에 따라 금천동 주택가 및 대세대 주택 밀집지역 및 버스정류장과 다수인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해충 방제 활동과 병행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연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폭염과 코로나까지 이중고에 주민들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금천동 주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코로나 등 감염병 예방과 여름철 온열환자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천동, 해충 및 감염병 예방 방역 실시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활동

조병옥 군수 “9월 축제·행사 줄이어...안전 관리에 만전” 월간업무 회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100대 공약 이행률 제고 강조“

음성군은 26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설성문화제 준비 철저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대응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내달 5일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설성문화제, 읍면별 주민총회와 열린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행사장 내 주차, 교통 통제에 대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충북청년축제, 글로벌페스타 등 행사 진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는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또 설성문화제에서 전국노래자랑, 충북우수시장박람회 등 연계 행사가 음성종합운동장에 개최됨에 따라 주변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 관람객 동선 등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관람객과 참여자의 안전으로 행사장 내 질서 유지, 각종 시설과 가스·화기 관리, 먹거리 등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해 조 군수는 “내년은 민선 8기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 만큼 100대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로드맵을 재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제고하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저출산·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사업, 적은 예산으로 군민 체감도와 효과성이 큰 신규 시책을 발굴해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제출을 앞두고서 조 군수는 세수 감소에 따라 정부가 건정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신규사업 편성을 억제하면서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그는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국회를 방문해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산지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햅쌀이 출하되면 쌀값이 더욱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조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 촉진에 나서는 것은 물론 각종 행사 경품으로 쌀을 제공하는 등 지역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모두가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 “9월 축제·행사 줄이어...안전 관리에 만전

- 월간업무 회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100대 공약 이행률 제고 강조

심사평가원, 신규 감사자문위원 위촉으로 ‘감사의 깊이를 더하다’ 내부감사 전문성 강화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상임감사 김인성, 이하 심사평가원) 감사실은 23일 서울 국제전자센터 회의실에서 신규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총 6명으로 인공지능(AI), IT 인프라, 회계감사, 국민안전, 내부감사 및 기관 고유업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로써 심사평가원 감사자문위원회는 기존 리스크 관리, 이에스지(ESG), 보건의료정책 분야를 포함한 9개 분야, 9명으로 운영된다.

신규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간 감사계획 수립 및 감사운영 방향 ▲내부감사에 필요한 법률, 회계 분야 자문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적극 행정 면책 요건에 관한 사항 등 중요사항 결정을 위한 자문을 통해 내부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을 조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 심사평가원 감사실은 신규 감사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기관 소개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감사 활용 방안을 포함한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평가원 김인성 상임감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 기관 경영 현안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책임경영을 지원해야 하는 자체 감사기구의 역할과 대상 업무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외부 전문가의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시각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내부감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감사품질 향상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신규 감사자문위원 위촉으로  감사의 깊이를 더하다

   내부감사 전문성 강화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

충북형 도시농부 1만명 돌파! 김영환 도지사 현장간담회! 충북형 도시농부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

 충북도는 23일 청주시 가덕면에서 도시농부 모집 1만명 달성 기념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도시농부 관계 기관장과 도시농부, 농업인 등이 참석하였으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인력으로 육성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촌 적재적소에 인력을 지원하는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8월 20일 현재 16만여명 인력을 지원(2023년부터 누계)하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가와 참여자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3년 자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행 2년이 채 되지 않은 충북형 도시농부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① 농가에서 일손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음 ② 도시농부의 성실한 근무 및 농작업 숙련도가 향상 ③ 하루 4시간 집중근무를 통한 작업 효율 극대화 ④ 도시농부를 통한 농촌인건비 안정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작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1만명 돌파! 김영환 도지사 현장간담회!

- 충북형 도시농부 -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

단양군, 친환경 전기 노면 집진차 도입. 깨끗한 도로 환경 및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깨끗한 도로 환경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 노면 집진차’ 2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 노면 집진차는 약 2주간의 시범 운행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기 노면 집진차는 기존의 대형 집진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도로나 좁은 골목길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친환경 청소 차량이다.

매연과 같은 유해 물질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집진차를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인근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 노면 집진차를 활용해 청소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고 쾌적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더불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친환경 전기 노면 집진차 도입

깨끗한 도로 환경 및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제천시, 2024 을지연습 성료.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기관 총 250여 명 참여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작년 폭우 피해로 2년 만에 실시하게 된 을지연습은, 전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뿐만 아니라 중점관리업체를 포함한 민간 자원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이다. 

 제천시는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필수요원을 소집하는 불시 비상소집훈련부터 행정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행정기관 소산 및 실제 이동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개소 및 운영, 전시 직제편성 및 전시 창설기구 운영 등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기관 총 250명이 참여하여 충무계획에 따라 절차연습 및 도상연습, 실제 행동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대량살상무기인 핵 및 화학탄 낙하 시 주민대피 및 관․군․경․소방 등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집중 토의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도상훈련 일부로 대랑동 주민들을 제일고등학교로 대피시키고 필요 물품을 배부하는 등 주민 대피 절차를 점검하였다. 

 을지연습에 동시 참여한 제3105부대 3대대(제천대대)는, 이번 연습을 통해 작전계획과 관․군 협력사항을 재확인하고 도상훈련을 통해 발견한 보완점을 연구하여 그 개선 방안을 제천시에 건의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들의 협조로 무사히 을지연습을 마칠 수 있었다.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주신 군, 경, 소방, 중점관리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이번 연습으로 발견한 보완 사항은 개선․발전시켜 다음 훈련에 적용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시 상황에 대응하는 절차확인과 행동화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연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안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2024 을지연습 성료

····소방 등 10개 기관 총 250여 명 참여

“청주시 농촌인력난 해소”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청주시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라오스에서 선발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시는 2023년부터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라오스와 2022년 12월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지난 1월에는 기존 싸이세타 지역 외 폰홍, 사나캄 지역과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난 22일 비자발급이 완료된 라오스 폰홍 지역의 계절근로자 50명이 우선 입국했다. 다른 52명은 비자발급 완료 날짜에 맞춰 9월 초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 적응을 위해 한국 문화, 언어교육, 이탈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관내 버섯, 애호박 등 주로 시설하우스 총 22개 농가에 배정돼 최대 8개월간 농촌에 일손을 보탠 뒤 고국으로 돌아간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현상 심화,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로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농촌인력난 해소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